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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귀과171

탐라산수국 Hydrangea serrata for. fertilis, 등수국 Hydrangea petiolaris 산수국은 가장자리에 헛꽃(무성화, 중성화)이 달리고 가운데에 양성화(암술, 수술이 있는 꽃)가 달리는데, 탐라산수국은 가장자리의 큰 꽃에도 수술및 암술이 발달한 특이한 모습을 보인다. 한라산 영실 아직 가장자리 꽃이 덜 성숙한 탓으로 암술과 수술이 보이지는 않지만 자라고 있는 .. 2014. 7. 13.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범의귀과의 소관목으로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피부염과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목욕할 때 열매를 사용한다. 신구대식물원 ●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 범의귀과의 관목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길이가 3.5.. 2014. 6. 12.
지상에서 잎이 가장 큰 개병풍 꽃 Astilboides tabularis 개병풍은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골병풍'이라고도 한다. 장미과의 병풍쌈과 닮은 데서 '개병풍'이라는 이름이 븥게 되었다. 잎 지름이 80cm에 가까울 정도로 대형이어서 육상식물 중에서 가장 큰 잎을 자랑한다. 강원도·경기도 이북에 자생하는 북방계식물이다. 남한에서는 금대봉 등 극히 제한된 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구대식물원 / 2013. 06. 02 ● 개병풍 Astilboides tabularis | Common astilboides / 장미목 범의귀과 개병풍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크고 길며 곧게 선다. 짧은 가시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짧으며 가장자리가 7개 정도로 갈라진다. 큰 것은 지름 75.. 2014. 6. 12.
애기고광나무 Philadelphus pekinensis 애기고광나무는 범의귀과의 관목으로 '각시고광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고광나무에 비해 잎이 엷고 화경과 화탁에 털이 없다. 신구대식물원 / 2013. 06. 02 ● 애기고광나무 Philadelphus pekinensis | Beijing mock orange ↘ 장미목 범의귀과 고광나무속 낙엽 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2년지는 밤색이고 벗겨진다. 잎은 달걀모양이며 영양지의 것은 길이 6-9cm, 폭 2.5-4.5cm로서 긴 점첨두이고 둔저 또는 원저이며 양면에 털이 없으나 잎맥에 털이 있는 것도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잔톱니가 약간 있으며 과지(果枝)의 잎은 길이 3-4cm(간혹 7cm), 폭 1.5-2.5cm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총상꽃차례에 3-9개.. 2014. 6. 12.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꽃이 매화 같다고 매화말발도리이며 지방에 따라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지난해 가지에 핀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다른 말발도리속 식물들은 대부분 새로 나는 햇가지에 핀다.  매화말발도리와 비슷하지만 햇가지에 피는 말발도리를 바위말발도리(D. prunifolia)라 한다.     2013. 05. 18.  오대산         ●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관목 높이가 1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일년생가지에 별모양 털이 밀생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가 3 ~ 6.5cm , 너비 1 ~ 3cm로서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별모양의 털이.. 2014. 5. 21.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으로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말발도리에 비해 전체적으로 소형종이며 마주나는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피침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 slender deutzi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높이 1.5m로 분지하고 덤불을 이루며 줄기는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길이가 3.5∼10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3∼8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가 1cm이.. 2014. 5. 13.
흰괭이눈(큰괭이눈=흰털괭이눈) 남한산에서 만난 흰괭이눈. 괭이눈 가운데 꽃이 커서 큰괭이눈이라고도 하고 전체에 흰 털이 많아 흰털괭이눈이라고도 부른다. 원줄기는 아래에서 갈라져 올라오며 열매를 맺으면 붉으레해진다. 중부 이남 산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 흰괭이눈 Chrysosplenium pilosum var. fulvum 키는 약 15㎝ .. 2014. 4. 25.
산괭이눈 Chrysosplenium japonicum 범의귀과 괭이눈속 여러해살이풀로 경기도 이북의 응달 습지에서 자란다. 다른 괭이눈에 비해 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4개의 꽃받침은 네모형이 아닌 납작하고 둥근 모양인 점이 특징이다. 꽃잎은 없고 8개의 짧은 수술과 2개의 암술대가 있다. ↓ 남한산 ● 산괭이눈 Chrysosplenium japonicum / .. 2014. 4. 25.
개병풍 Rodgersia tabularis 뿌리잎 개병풍은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로 강원도와 경기도를 포함하여 북부지방에 분포하며 골병풍이라 부르기도 한다. 전국적으로 10곳 미만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매우 적다. 개병풍이란 이름은 '가짜 병풍쌈'이란 뜻으로, 산나물로 이름난 병풍쌈의 넓적한 뿌리잎 모양과 비슷한 데.. 2012. 10. 18.
나도승마 Kirengeshoma koreana 나도승마는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이다. 나도승마속은 세계적으로 일본에 한 종, 우리나라에 한 종만이 분포할 정도로 매우 희귀하며 현재 환경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백운승마라고도 하고 노란 꽃이 피어 노랑승마라고도 한다. 최근 지리산 1,000.. 2012. 10. 18.
노루 사는 골짜기에 노루오줌(Astilbe rubra) 꽃이 핀다 노루오줌이라는 이름이 재미있다. 오줌이라고 하니 여우오줌이라는 국화과의 풀이 생각나는데,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오줌 냄새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노루오줌의 뿌리에서는 오줌과 비슷한 지린 냄새가 난다고 한다. 노루가 살기에 좋은 산골짜기에서 자라고 꽃을 피우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본다. 장미목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천마산 노루오줌의 속명 Astilbe는 노루오줌속 여러해살이풀의 총칭로 그리스어로 ‘없다(without)’는 뜻의 'a'와 '탁월하다' '빛나다'라는 뜻의'stilbe'의 합성어로 꽃잎이 없이 안개처럼 핀 꽃이 그리 돋보이지 않은 데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같은 꽃을 보고도 연상하는 것이 다르다. 서양인들은 이를 '개염소수염'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Fal.. 2012. 7. 15.
참바위취 Saxifraga oblongifolia 깊은 산에서 자라는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습기가 많은 바위틈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타원형 또는 둥근 타원형으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지리산 7∼8월에 흰색 꽃이 원뿔형으로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 25cm 정도이고 포는 잎처럼 생겼다. .. 2012. 6. 29.
명자순 Ribes maximowiczianum 잎 명자순은 범의귀과 관목으로 깊은 산 계곡이나 반 그늘진 숲속에 주로 서식한다. 암수딴그루로 잎자루에 털이 있고 꽃이 엉성하게 달린다. 지리산 ● 명자순 Ribes maximowiczianum / 범의귀과의 관목 높이 1m 내외이고 가지에 털이 없다. 햇가지는 붉은 갈색을 띠며 껍질이 얇게 벗겨진다. 묵으.. 2012. 6. 29.
얇은잎고광나무(?) Philadelphus tenuifolius 지리산 둘레길에서 만난 고광나무. 잎과 줄기에 거의 털이 보이지 않는 점은 애기고광나무의 특성으로 보이는데, 잎 모양이나 톱니가 강원도 일부에만 자생한다는 애기고광나무의 특성과는 잘 부합되지 않는 것같다. 그리고 전체에 털이 많은 고광나무과 털고광나무와도 거리가 먼 듯한.. 2012. 6. 27.
매화말발도리(Deutzia uniflora) 매화말발도리는 산지의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큰 포기를 이루는 범의귀과의 관목으로, 4월이면 매화처럼 아름다운 하얀 꽃을 피운다. 우리 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범의귀과의 특산 식물로 가지가 꺾일 때 나는 소리를 따서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천마산 꽃은 지난해의 가지에서 1~3개씩 .. 201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