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황기 Astragalus koraiensis 열매
꽃이 노랗고 총상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간격이 좁아 마치 송이를 이루는 자운영의 꽃차례와 같고 꽃은 황백색이다. 강화도와 포항 등지에 자생하는 강화황기(Astragalus sikokianus)의 변이로 보기도 하는데 국가표준식물에서는 정선황기만 등록되어 있다. 강원도 정선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중부 내륙 (삼척, 영월, 정선, 태백, 평창, 영덕, 울진, 포항, 경주, 강화 등)의 냇가나 경작지, 노지 주변에 자란다. 10여 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많지 않다. 태백 ● 정선황기 Astragalus koraiensis | Korean milkvetch ↘ 장미목 콩과 황기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30cm이다. 잎은 7-10쌍의 소엽으로 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타원형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솜..
2016.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