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시대 건너 가기 209

일본 국방부냐?…독도 분쟁지역임을 공인해 준 정신 나간 윤 정권

대통령이 친일 행각에 바쁘더니 국방부 장관도...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도 뛰는 거다. 망둥어 꼴뚜기는 제 멋대로 뛰어도 되는 거지만 대통령, 국방부 장관이 이러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나? 이런 대통령, 이런 어물전 정부는 차라리 없는 게 낫지. 정치도 경제도 다 말아먹더니 이제 국방까지 말아 드시는가? 정신 나간 정부 정말 어디까지 폭주하려는지? "일본 국방부냐?"…'독도 영토분쟁 중'이라고 쓴 장병교육자료 헤럴드경제 2023. 12. 28.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국방부가 이번 정부에 새로 발간하는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독도는 확고한 우리 땅이며, 관련한 영토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공식 입장에 반하는 것..

진중권 "한동훈, 이재명 혐의 연출됐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인간 그 자체로 믿음 안 가는 대표적 인물이 이언주와 진중권이다. 진중권은 언어의 명징성을 추구한 비트겐스타인을 제대로 공부한 듯하고 이를 바탕으로 박정희 정신을 통렬히 비판했던 그 능력을 한때는 감탄했던 적이 있던 인물, 하지만 조국에 대한 컴플렉스로 인격도 논리도 파탄나면서 양비론으로 보수 언론의 사랑을 받는 언론 플레이를 펼치며 연명하는 잡스런 인격자가 되었고, 이언주는 문재인에 대한 컴플렉스로 국민의 힘으로 정치적 운명을 갈아탔다가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만나고 드디어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민주당 잡스런 인간들보다 훨씬 뛰어난 날카로운 비판력을 종종 보여주면서 아, 이언주가 쓰레기가 결코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 조국에 대한 컴플렉스로 윤석열 정권 탄생에 조연 노릇을 톡톡히 ..

대통령 놀이 신난 듯.. 뉴욕 도착 하루 새 9개국 만나, 기네스북 도전하겠다고?

“모든 국가 만나겠다”는 尹, 20분 회담으로 기네스북 도전? ​ ​ 시사저널 2023. 9. 19. 타임톡 320 ​ ​ ​ ​ 뉴욕 도착 하루 새 9개국 만나 엑스포 홍보…나라 당 20분 씩 대통령실 “기네스북 신청해볼 것”…유승민 “내치 너무 소홀”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에서 야코브 밀라토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호소하며 '릴레이 양자회담'에 나섰다.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뉴욕 도착 하루 만에 9개국 정상들과 차례로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번 4박6일간의 방미기간 최소 40여 개국과 양자회담을 가..

"잼버리 사태-칼부림 때, 尹 '전어 먹는 사진' 올린 대통령실.. 뭘 기대하나?"

[뉴스하이킥] "잼버리 사태-칼부림 때, 尹 '전어 먹는 사진' 올린 대통령실.. 뭘 기대하나?" MBC라디오 2023. 8. 7. - 잼버리, 전북도 문제지만 전 정권 탓하는 건 무책임해 - 국민 안전 위협받는데 대통령은 전어 시식? 尹 정부 기대감 없어 - 대통령 신당? 정치 여건상 尹 창당은 불가능 - 이준석·유승민 등 비윤계, 총선 전 비례 정당 창당할 것 - 잼버리는 컨트롤타워 포기한 행사.. 총체적 난국 - 외신의 잼버리 취재 제한? 위험한 시그널 - 정권 심판론 높아도 민주당 지지율 정체, 야당 위험해 - 민주당 혁신위 호평 못 받아.. 이재명 리더십에 상처 될 듯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

이소영 의원 조목조목 반박에 원희룡 '당황', 국토부 직원 '덜덜'

윤 대통령, 원희룡 장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게 차라리 낫지 않나? [주간政談] 국토부 직원 '덜덜' 원희룡 '당황' 시킨 저격수 더팩트 2023. 7. 29. -지난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야당 의원들의 설전이 이어졌지.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을 받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사실을 밝히자는 취지로 열린 현안질의 자리였는데 본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 듯 해. -원 장관의 이날 질의 단골 대사는 '거짓 선동'이었어. 원 장관은 야당 의원들이 질의 전 장관의 태도에 대해 사과가 먼저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자 "사태가 이 지경까지 온 것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난데없이 이 특혜 의혹을 들고나왔기 때문"이라며 "이후 이재명 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 ..

숙대 교수, "김건희 논문은 도둑질 표절"

'김건희 논문' 검증한 숙대 교수 "이건 '도둑질' 표절, 결과 왜 안 내놓나" 오마이뉴스 2023. 6. 4. [인터뷰] 신동순 교수, 숙대본부에 쓴소리 "1년 4개월째 검증? 용산 눈치 보기"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검증에 참여한 신동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자신의 연구실에서 와 만나 김 여사가 1999년에 쓴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란 제목의 석사 논문을 표절이다고 판단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에 80년만의 물 폭탄이 내렸던 지난해 8월 초 어느날 밤 9시, 윤석열 대통령은 퇴근했지만 서울 용산구에 있는 숙명여대 행파교수회관 5층 연구실은 전등불이 환했다. 이때가 바로 이 대학 교수 여럿이 윤 대통령 ..

이언주, "윤 '권력 사유화'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

이언주 “왜 용산 옮긴다고 ‘난리법석’ 떨었는지”…김건희 여사엔 “주인공처럼 나서” 디지털타임스 2023. 5. 10. “집권세력과 국민 간 단절 ‘위험수위’…무엇보다 민심을 알려고도 하지 않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조차 하지 않아…하고 싶은 말만 하겠다, 듣지 않겠다는 것” “내치는 각자도생 수준으로 방치…외교는 시대착오적·냉전적 시각으로 국운 위태롭게 만들어” “과거의 냉전과 지금 상황이 어떻게 다른지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은 듯” 김건희 여사도 비판…“조용히 내조 전념하겠다던 배우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주인공처럼 나서” “국운이 걸린 중차대한 공적행사들이 사교계 모임처럼 변질…진지함 사라지고 가십 난무”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이언주 전 국회의원, 김건희 여사. 이언주 전 국회의원. ..

100점 만점에 21점, 대통령 계속 해도 되나?

윤석열 정부 1년 교수들이 매긴 점수, 100점 만점에 몇점? 문화일보 >2023. 5. 10. 경실련, 교수 345명 ‘정부 출범 1주년 평가 설문조사’ 결과 발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0일 출범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가 전문가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21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14∼20일 전국 4년제 대학교 유관 분야 학과별 교수 345명이 참여한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종합평가에서 전체 응답자의 67.5%는 ‘매우 잘못했다’, 9.0%는 ‘잘못했다’고 답하는 등 부정적인 평가가 76.5%를 차지했다. 평가를 백분위로 환산한 점수는 21.16점이었다. 역대 정부 1년..

미국 부도 위기…우리나라는?

미국은 어쩌다 부도 위기…그럼 우리나라는? [주말엔] 미국의 부도 위험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정말 미국이 부도가 난단 말이야?" 그럴 리는 없을 거란 기대 속에도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이라며 금융시장에 대한 큰 충격 가능성이 미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도 가능성은 미국 내 정치 싸움에 달려있습니다. 미국은 의회가 정부 부채의 상한선을 그어놓고 그 이상 돈을 빌리지 못하도록 해놨는데, 이게 이미 꽉 차 버렸습니다. 그동안에는 항상 의회가 상한선을 더 올려줬는데 이번엔 야당인 공화당이 "내 얘기 안 들어주면 부채 상한선을 못 올려줘"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겁니다. ■ 2011년 미국 신용등급 하락 때보다 높아진 미국 CDS 부도 위험 지표 먼저 미국 부도 위험..

머저리와 대통령

'일본 무릎' 발언 파장에 동아 "이건 또 무슨 망신" 미디어오늘 2023. 4. 26. 윤대통령 WP인터뷰에 조선 "대통령 말실수만 기다리는 野, 불필요한 구설 만드는 대통령" '확장억제 강화 명문화' 한·미 정상회담에 '외교 공간 위축' 우려한 언론 “100년 전 일을 가지고 (일본에)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WP(워싱턴포스트) 인터뷰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역”이라고 주장했지만, WP 기자가 공개한 윤 대통령의 발언 원문에는 '저는'이라는 주어가 들어가 있어 여당이 '무조건 감싸기'로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주요 아침신문들은 여권의 '묻지마 비호'를 비판하면서 윤 대통령에 신중한 발언을 요구했다.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