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보름달에는 계수나무가 보인다 9월 6일(음력 7월 18일) 새벽,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을 나가려 삽짝을 나서다 서산 하늘에 걸린 둥근달을 마주친다. 보름을 며칠 지났지만 달은 아직 이울지 않고 꽉찬 보름달의 자태를 지녔다. 저렇게 환하게 비치는 보름달을 아침에 만나기는 처음이어서 묘한 감동에 젖어 한참을 바라보다가 음영으.. 풍경, 기타 2009.09.30
고향의 겨울 언덕에서 느끼는 따스함, 그리움 고향의 겨울 언덕에서 느끼는 따스함, 그리움 09. 01. 25~26 경남 합천 가회 (1) 연 날리던 언덕과 마른 풀 (2) 쓸쓸한 겨울나무와 까마귀 (3) 하늘에 닿은 포플러와 무덤 풍경, 기타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