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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배풍등(솔라눔 락숨) Solanum laxum '목배풍등'이란 유통명으로 알려져 있는 솔라눔 락숨(Solanum laxum)은 남미(브라질 동남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원산의 가지과 가지속의 상록 덩굴이다. 꽃 모양이 재스민과 닮은 데서 Solanum jasminoides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영명은 '감자덩굴'이라는 뜻의 Potato Vine, potato climber, '재스민까마중'이라는 뜻의 jasmine nightshade 등이다. - 2026. 08. 23. 고양 ● 솔라눔 락숨(목배풍등) Solanum laxum | Potato Vine ↘ 가지과 가지속 상록 또는 반상록 덩굴나무원산지에서는 2-8m 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지그재그로 각을 이루며 밑동 지름은 10cm에 이른다.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의 잎.. 2026. 9. 7.
꽃갯솜구멍버섯 Spongiporus floriformis(Postia floriformis, Oligoporus floriformis) 조덕현은 '꽃갯솜구멍버섯'이라는 국명을 기재문과 함께 기록하고 있다.(그러나 제시된 사진 자료는 매우 의심스럽다.) 구멍장이버섯목 후추고약버섯과 갯솜구멍버섯속으로 손등버섯속(Postia)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침엽수림의 쓰러진 나무줄기, 그루터기, 썩은 뿌리에서 자라며, 드물게는 산사나무, 너도밤나무, 피나무, 덩굴풀, 방부 처리된 목재 등에서도 발견된다. 유럽, 러시아, 북미, 호주 동부 등에 분포한다. - 2026. 08. 21. 서울 ● 꽃갯솜구멍버섯 Spongiporus floriformis | Flowery Spongepore ↘ 구멍장이버섯목 후추고약버섯과 갯솜구멍버섯속 갓은 지름 2~4cm, 두께 1~4mm이며, 반원형, 조개껍질 모양, 부채꼴, 갑상선 모양, 거의 원형이며, .. 2026. 9. 7.
붓버섯(흰붓버섯) Deflexula fascicularis 깃싸리버섯과의 버섯답게 성균은 깃싸리버섯을 그대로 연상시키는 형태이다. 침이나 가시 모양으로 길게 자라며 가지를 치기도 한다. 자실체 굵기는 약 1㎜, 높이 5~20mm 정도로 가늘며 처음에는 짧게 돋아나지만 점차 길게 자라 아래로 쳐진다. 어릴 때 갈색빛이 도는 흰색에서 점차 황토색~황토빛 갈색으로 변한다. 긴초고약버섯(긴송곳버섯)과 유사해 보이는데, 긴초고약버섯은 가지를 치지 않는다. 여름~가을 쓰러진 활엽수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드물게 홀로 난다. 일본, 호주 남동부, 뉴질랜드에 분포한다. - 2026. 08. 21. 서울 ● 붓버섯 Deflexula fascicularis ↘ 주름버섯목 깃싸리버섯과 붓버섯속 자실체의 길이 1~2cm의 유연한 침 모양 가지가 사방으로 뻗쳐 나와서 일.. 2026. 9. 5.
요정버섯 Simocybe centunculus 갓 지름 2cm 정도의 아주 작은 버섯, 얼핏 애기난버섯 등 난버섯속일까 싶었는데, 끝붙은 형의 주름살 형태에 자루 윗부분에는 세로 줄이 뚜렷한 점이 난버섯속과는 다르고 자루 밑부분에는 흰 균사가 보이는 점으로 요정버섯으로 판단한다. 땀버섯과 요정버섯속 버섯으로 유럽과 북미에 널리 분포하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기록이 거의 없고,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와 대만에서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여름~가을에 죽은 활엽수 그루터기나 쓰러진 나무에서 발생한다. - 2026. 08. 21. 서울 ● 요정버섯 Simocybe centunculus ↘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땀버섯과 요정버섯속 갓은 1-2.5cm이고 볼록한 모양에서 평평해진다. 미세한 흰 가루로 덮인 벨벳상이며 올리브갈색으로 마르면 현저하게 .. 2026. 9. 5.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버섯, 이 버섯은 이름처럼 가장 산뜻한 새 모습이다. '잣버섯' '솔잣버섯'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름살에 톱날이 있고 줄기에는 세로줄이 뚜렷한 특징이 있다. 그래서 영어 이름도 'scaly sawgill', 'scaly lentinus' 등이다. 조개버섯과 새잣버섯속으로 주로 소나무 등 침엽수에 발생한다. 아니스향 비슷한 냄새가 나며 다소 질기나 어린 버섯은 식용 가능하다. - 2026. 08. 09. 서울 ●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scaly sawgill, train wrecker, scaly lentinus ↘ 구멍장이버섯목 조개버섯과 새잣버섯속 이른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침엽수의 그루터기, 고목, 생나무에 단생 또는 속생.. 2026. 9. 5.
2026. 08. 21. 앞산 풀꽃나무, 버섯들 땅이 젖을듯 말듯 비가 살짝 내린 후 산책에 나선다. 둥근잎유홍초? 푸성귀처럼 자란 봄망초 새싹 흰난버섯. 얼마 전 자라난 그루터기에서 다시 자라났다. 새잣버섯 Brefeldia maxima? 긴골광대버섯아재비 줄버섯 등산로 비탈길 재목 아래 홀로 박혀 있는 균체. 붉은알버섯? 흰찐빵버섯 배꽃버섯과 Podoscypha petalodes. 영명으로 wine glass fungus, ruffled paper fungus. 털제비꽃 여름잎 붓버섯 신선한 요정버섯 아래쪽, 갈색 포자로 성숙한 요정버섯 붓버섯 족제비눈물버섯 Spongiporus floriformis로 보인다. 조덕현은 '꽃갯솜구멍버섯'이라 기록하고 있다. 붓버섯 저녁 집 안.. 2026. 9. 5.
붉은서나물 Erechtites hieracifolia, 새순과 꽃차례 북미 원산 귀화식물로 잎은 어긋나고 쇠서나물(Picris hieracioides subsp. japonica)처럼 생겼으나 거친 털이 없는 점이 다르다. '붉은빛이 도는 쇠서나물'이라는 뜻에서 붉은서나물이라고 한다. 가지 끝에 대롱꽃으로만 된 황록색 두화가 많이 달린다. 잎자루와 잎집이 없는 점에서 잎자루가 있는 주홍서나물과 구별된다. 중부 이남 산기슭이나 숲 속의 그늘진 곳, 길가 빈터 등에서 자란다. 북미, 남이, 오스트리아, 독일, 러시아, 죽국,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2026. 06. 21. 서울 - 2026. 08. 19. 구리 ● 붉은서나물 Erechtites hieracifolia | burnweed, fireweed ↘ 목련강 국화목 국화과 붉은서나물속 한해살.. 2026. 9. 2.
알락하늘소 Anoplophora malasiaca(A. chinensis) 하늘소과 알락하늘소속의 곤충으로 검은 날개에 15~16개의 흰 점이 있고, 몸보다 긴 더듬이는 흑백 무늬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유럽에도 재목 등으로 유입되어 생태 교란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귤류, 피칸, 사과, 배나무, 리치, 금귤 등 과일 수종 외에 유럽흑송, 무궁화속, 개버즘단풍, 버드나무, 멀구슬나무, 포플러류, 삼나무, 참나무 및 무화과나무속 등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고 한다. - 2026. 08. 19. 구리 ● 알락하늘소 Anoplophora malasiaca ↘ 딱정벌레목 하늘소과 수염하늘소족 알락하늘소속 성충의 몸길이는 30~35 mm이고 광택이 있는 흑색이다. 날개에는 15~16개의 흰 점이 있다. 더듬이 마디.. 2026. 9. 2.
털먼지속(Trichia) 포자낭 정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버섯 노균에 발생하였다. 지름 0.5~1.5mm의 포자낭이 특징인 점균류의 일종. 털먼지(Trichia affinis), 변색털먼지(Trichia varia), 황금털먼지(Trichia scabra), Trichia decipiens 등이 비슷한 종들이다. - 2026. 08. 19. 구리 ● 털먼지속(Trichia) ↘ 변형균강 털먼지목 털먼지과 털먼지속 ○ ※ 참고 자료 : gbif.org/taxon/588KN inaturalist.org/Trichia-varia naturephoto-cz.com/trichia-varia naturephoto-cz.com/trichia-decipiens gbif.org/taxon/588FC ☞ 2026. 9. 2.
붉은그물버섯(황갈색해그물버섯, 붉은정원그물버섯) Hortiboletus rubellus 붉은 갓이 특징으로 영명도 'ruby bolete(루비그물버섯)'이다. 자루에 붉은색의 줄무늬가 그리 선명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2015년 그물버섯속에서 정원그물버섯속으로 이속되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황갈색해그물버섯', 조덕현은 '붉은정원그물버섯' 이라는 국명을 쓰고 있다. 국명 미정의 동속 Hortiboletus amygdalinus, 분홍그물버섯(Boletus bicolor) 등이 아주 유사하다. 초여름~가을 활엽수림, 산지 주변, 풀밭 등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난다.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에 분포한다. 향이 좋은 식용 버섯이나 살짝 비누 맛이 난다고 한다. 감염된 붉은그물버섯 - 2026. 08. 19. 구리 ● 황갈색해그물버섯 Ho.. 2026. 9. 2.
산호먼지 Ceratiomyxa fruticulosa 흰 눈이 내린 듯하다. 한쪽에는 밀생하여 눈밭 같고 한쪽은 그물게 자라 눈송이들이 흩어져 있는 듯하다. 흔히 나무 표면에 하얀 서리 같은 막이나 얇은 수막 형태로 나타나고 포자낭은 단순 기둥 모양, 손가락 모양, 나뭇가지 모양, 가늘고 긴 기둥 모양, 그물 모양 벽 구조 등 형태가 다양하다. 이 중 손가락 모양의 산호먼지가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큰 통나무와 그루터기, 나뭇가지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 2026. 08. 19. 구리 ● 산호먼지 Ceratiomyxa fruticulosa ↘ 산호먼지목 산호먼지과 산호먼지속 자실체는 군생하며 수지상이다. 어릴 때는 투명하나 건조하면 백색 또는 황색이 된다. 높이는 약 10mm 정도. 포자는 10~13×6~7μm, 난형, 타.. 2026. 9. 1.
큰개현삼 Scrophularia kakudensis, 토현삼 S. koraiensis 동구릉 입구 풀밭에 자라고 있는 현삼속 식물. 어린 개체에는 줄기와 잎자루에 털이 밀생하여 일월토현삼인가 싶은데 꽃차례에는 털이 밀생하지 않으니 그도 아니다. 기재문상 토현삼은 줄기에 털이 없고 큰개현삼은 줄기의 털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foc에는 흰털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삼도, 몽울개현삼도, 섬현삼, 개현삼도 아니니 그럼 큰개현삼만 남는다. 꽃차례가 액생하면 토현삼, 정생하면 큰개현삼이라는데, 이곳에서는 둘 다 보인다. 꽃받침 열편 길이가 폭에 비해 2배 이상이고 끝이 뾰족하면 토현삼이고, 길이와 폭이 비슷하고 끝이 둔하면 큰개현삼이라는 논문이 있지만 이도 저도 아닌 중간쯤인 듯하다. 기재문에 큰개현삼은 "꽃대축과 꽃자루에 샘털이 있다"는데 꽃대축에는 샘털이 없고 꽃자루에만 샘털이 .. 2026. 9. 1.
'요정의 낙하산', 하얀선녀버섯 Marasmiellus candidus 흠뻑 젖을 정도로 비가 내린 후에 죽은 나뭇가지에 꽃송이처럼 무리지어 피어난다. 영어 이름은 '요정의 낙하산'이라는 뜻의 'fairy parachutes'이다. 낙엽버섯과 선녀버섯속 소형 버섯으로 갓은 중심이 오목하고 희며, 내린 주름살은 매우 성글고 자루는 아래쪽 끝부분이 진한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띠기도 한다. 아주 비슷한 검은마른가지버섯(Tetrapyrgos nigripes)은 자루의 대부분이 검푸른빛인 점으로 구별된다. 여름~가을 숲속 주로 나뭇가지, 때로는 쓰러진 나무 등에서 발생한다. - 2026. 08. 19. 구리 ● 하얀선녀버섯 Marasmiellus candidus | fairy parachutes, white marasmius ↘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선녀버섯속균모.. 2026. 9. 1.
2026. 08. 16. 앞산 풀꽃나무, 버섯들 아버지 기일로 2박 3일 일정으로 고향을 다녀왔다. 4시 조금 넘어 도착한 집, 바로 앞산 산책을 나선다. 뭔가가 잘려나간 듯한 상실감과 우울한 마음... 광복절 연휴 기간 서울에도 비가 많이 왔다는데, 산속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휑하고 가난하기만 하다. 그나마 있던 버섯들도 다 녹아서 사라진 듯 깨끗하다. 습한 날씨 탓인지 집요하게 달려드는 모기와 각다귀들이 많아졌다. 여름은 물러서지 않았다. 흰주머니광대버섯 갈색먹물버섯 노랑망태말뚝버섯 큰이빨버섯인지, 좀털주름구멍버섯인지... 갓 윗면과 자실층의 결합이 낯설다. 관공을 보면 어린 미로버섯일까 싶기도... 우산광대버섯 덩어리 형태로 머물고 있는 붉은사슴뿔버섯, 점버섯속 특징이 보이는 듯하다. 개떡버섯 한여름에 달린.. 2026. 8. 31.
설악초 Euphorbia marginata 대극과 대극속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미국 중서부-멕시코에 이르는 북아메리카 온대 지방이다. 잎은 회록색이고 가장자리가 흰색 띠를 이루며 꽃도 온통 흰빛이어서 'snow-on-the-mountain'(산 위의 눈)이란 영어 이름으로 불리었고, 이에서 설악초(雪嶽草)란 우리 이름도 생겼다. 전 세계 온대지역에 귀화하여 널리 분포하고 있다. - 2026. 08. 15. 합천 가회 ● 설악초 Euphorbia marginata | snow-on-the-mountain ↘ 대극과 대극속 한해살이풀 30~100cm로 자라며, 털이 있는 줄기는 세 갈래로 갈라지고, 각 갈래는 다시 세 개씩 무리지어 갈라진다. 가지가 갈라지는 마디 주위의 잎은 돌려나고, 위쪽 가지에는 마주난다. 잎은 장타원형으로 길이 2.. 202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