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271 실새풀 Calamagrostis arundinacea ↓ 남한산 ● 실새풀 Calamagrostis arundinacea | Small reed /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60∼150cm이다. 줄기는 뭉쳐난다. 잎은 길이 30∼60cm, 나비 1cm 안팎이고 잎집과 더불어 털이 나며 잎혀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길이 3∼9m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작.. 2009. 10. 19.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전국의 산지 숲 가장자리 풀밭, 임도 주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벼과 쥐꼬리새속(Muhlenbergia)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공원 조경용으로 도입한 미국 원산의 핑크뮬리(Muhlenbergia capillaris)도 같은 쥐꼬리새속의 풀로 '털쥐꼬리새'라는 국명이 붙어 있다. ↓ 남한산 ↓ 합천 가회 ●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 Japanese Muhly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밑부분이 옆으로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원줄기는 마디에서 자란 곁가지와 더불어 높이 15-40cm이며 가늘고 비스듬히 선다.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뿌리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잎은 편평하며 길이 5~15cm, 폭 2~4mm로서 부드럽고 잎집과 더불어 백록색이며 잎집은 다소 편평.. 2009. 10. 19. 개기장 Panicum bisulcatum 개기장은 벼과의 한해살이풀로 산지의 트인 숲속이나 숲가장자리, 평지의 풀밭에서 흔히 자란다. 귀화종인 미국개기장에 비해 줄기가 가늘고 곧게 서며 잎의 폭이 1/2로 좁다. ↓ 남한산 ● 개기장 Panicum bisulcatum | Chaff Panicgrass / 벼목 벼과 기장속의 한해살이풀 높이 30~120cm이다. 가늘고 곧게 서며, 밑부분이 굽고 밑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길이 5~20cm, 폭 4~10mm로서 털이 없으며 잎집의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혀는 길이 0.5mm로서 끝이 편평하고 털이 없으며 자른 모양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는 길이와 나비가 각 12-30cm로서 곧게 서며 가지가 다시 몇 번씩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지고 작은이삭(小穗)이 느슨하게 달려 밑으로.. 2009. 10. 19. 주름조개풀 Oplismenus undulatifolius 조개풀과 비슷하지만 줄기 윗부분에서 잎의 기부가 줄기를 싸지 않는 점에서 조개풀과 구별된다. 우리나라 전역 산지 그늘에서 자라며, 유라시아의 온대, 난대 및 열대에 분포한다. ↓ 2009. 09. 19. 남한산 ● 주름조개풀 Oplismenus undulatifolius / 벼목 벼과 주름조개풀속의 여러해살이풀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30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주름지고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수상꽃차례로 피고 길이 6∼12cm의 꽃이삭에 작은이삭이 밀착한다. 작은이삭은 길이 3mm 내외로서 대가 거의 없고 털이 있다. 포영(苞潁: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길이가 같지 않.. 2009. 10. 18. 갯강아지풀 Setaria viridis var. pachystachys 갯강아지풀은 바닷가에서 자란 강아지풀이 생태적으로 적응하여 변형된 모습으로 강아지풀에 비해 키가 작다. 내륙에 옮겨 심으면 강아지풀과 같은 모양으로 환원된다고 한다. ↓ 굴업도 ● 갯강아지풀 Setaria viridis var. pachystachys / 벼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20-70cm이고 밑부분에 가지가 갈.. 2009. 10. 15. 나래새 Stipa pekinensis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따르면 '나래새'의 학명은 'Stipa pekinensis'인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는 '나래새'라는 국명이 빠져 있으며 이에 대한 기재문이 없는 상태라 '나래새'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 '가는나래새'로 국명을 단 'Stipa sibirica'를 두산백과사전에서는 '나래새'로 적고 있으니 혼란스런 모습이다. 게다가 'Stipa sibirica'의 분포지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는 "백두산지역에서 자란다."고 제한하고 있는 데 비하여, 두산백과사전에는 전국적으로 자생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으니 어느 쪽 자료를 믿어야 할까... 나래새는 해발고도가 낮은 산지, 햇빛이 드는 숲속의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참나래속(Stipa)으로 잎 너비 .. 2009. 10. 15.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뮬리(muhly)라는 영명으로 불리는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밑부분이 옆으로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원줄기는 마디에서 자란 가지와 더불어 가늘고 비스듬히 선다. 산지 숲 가장자리와 산기슭의 길가에 서식한다. ↓ 합천 가회 도탄 ●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 여러해살이풀 밑부분이 옆으로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원줄기는 마디에서 자란 측지와 더불어 높이 15-40cm이며 가늘고 비스듬히 선다. 기부에서 가지가 갈라져 땅속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잎은 편평하며 길이 5~15cm, 폭 2~4mm로서 부드럽고 엽초와 더불어 백록색이며 엽초는 다소 편평하며 잎혀는 짧고 잔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7~15cm로서 끝이 약.. 2009. 9. 30. 나도기름새 Capillipedium parviflorum 나도기름새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솔밭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 합천 가회 도탄 ● 나도기름새 Capillipedium parviflorum / 화본목 벼과 나도기름새속 여러해살이풀 뿌리는 수염뿌리이고 딱딱하다. 줄기는 가늘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가 50∼100cm이며 마디에 흰색의 짧은 털이 빽.. 2009. 9. 30. 쇠풀 Andropogon brevifolius 산등성이 다소 메마르면서도 비가 오면 빗물이 다소 오래 머무르는 곳에 무리지어 자라는 키 작은 벼과의 풀이다. 무덤 주변의 땅에서 많이 보인다. 키는 한뼘 남짓으로 벼과의 풀로서는 왜소한 편이다. 합천 가회 도탄 ● 쇠풀 Andropogon brevifolius / 화본목 벼과 나도솔새속 한해살이풀 줄기는 곧추서고 기부에서 가지치며 마디사이는 길이 2~4cm이고 높이 10~40cm이다. 잎은 편평하고 길이 2~4cm, 폭 2~5mm로서 선형이며 급한 둔두이고 밑부분이 둥글며 엽초와 더불어 털이 없다. 꽃은 8~9월에 피며 꽃대 끝과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길이 1-2cm로서 밑부분에 엽초같은 작은포가 있으며 작은이삭은 각 마디에 2개씩 달리고 그 중 1개는 대가 있으나 1개는 대가 없다. 대가 잇는 소수는 .. 2009. 9. 30. 개솔새 Cymbopogon tortilis var. goeringii 산지 양지바른 건조한 능선이나 언덕에서 자라는 벼과 개솔새속의 유일한 자생종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초에 향기가 있어 '야향모(野香茅)'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향료로 이용된다. (레몬그래스 Cymbopogon citratus 와 동속 식물이다.) 솔새(Themeda triandra subsp. japonica )와 외형은 비슷하나 꽃차례가 포 밖으로 나오는 점으로 쉽게 구별된다. ↓ 합천 가회 도탄 ● 개솔새 Cymbopogon tortilis var. goeringii / 벼과 개솔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m 정도이며 가늘고 털과 향기가 없다. 잎은 줄 모양으로 길이 15~40cm, 폭 3~5mm이며 잎혀는 길이 1-3mm로서 삼각형이고 털이 없다. 꽃은 9월에 피며 꽃차례는 길이 20-40cm로서.. 2009. 9. 30. 갈색 꽃밥에 흰 암술, 수크령 Pennisetum alopecuroides 메마른 양지쪽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벼과의 풀로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뿌리를 깊이 내리며 토양의 유실을 막는 지피식물로 유용하다. 가을에 탐스럽게 피는 꽃이삭들이 물결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 2009. 08. 23. 합천 가회 꽃밥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 아래쪽에 보이는 암술은 흰색이다. ● 수크령 Pennisetum alopecuroides | Chinese Pennisetum / 벼과 수크령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높이 30~80cm이다. 뿌리줄기에서 질기고 억센 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며 위끝에 중축과 더불어 흰 털이 있다. 잎은 편평하고 질기며 길이 40~60cm, 폭 9~15mm로서 약간의 털이 있고, 중간쯤에서 아래로 늘어진다. 꽃은 8-9월에 피며 화수(花.. 2009. 9. 22. 바랭이에도 꽃은 핀다 Digitaria ciliaris 농사 짓는 사람들에겐 공공의 적인 잡초, 바랭이에도 꽃이 있다. 비록 꽃잎이 없는 벼과의 풀이지만 붉은 빛이 감도는 암술과 갈색 꽃밥이 나름 아름답다. ↓ 합천 가회 ● 바랭이 Digitaria ciliaris | Common Crabgrass / 벼과의 한해살이풀 밑부분이 지상을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나고 측지와 더.. 2009. 9. 22. 억새의 암술, 꽃밥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화려한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면서도 갈대와 함께 쓸쓸한 가을의 정취를 대표하는 식물이 억새이다. 뭉뚱그려 억새라고 부르지만 억새라는 이름을 가진 종류는 10가지를 훌쩍 넘어 설 정도로 다양하다. 기본종인 억새 외에도 참억새, 개억새, 털개억새, 물억새, 묏억새, 금억새, 흰억새, .. 2009. 9. 22. 새 Arundinella hirta 새는 우리나라 산지나 산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특히 산지 길가 볕이 잘 드는 건조한 땅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이 관찰된다. 뿌리는 토양을 단단히 움켜잡고 있어 산림 토양 유실을 막아 준다. ↓ 합천 가회 ● 새 Arundinella hirta | Shaggy arundinella-reed /.. 2009. 9. 22. 쇠치기풀(Hemarthria sibirica) 암술과 꽃밥 집 부근 습한 길가에서 만난 쇠치기풀이 꽃밥을 달고 있다. 줄기만 매끈하게 뻗어 폼나지 않아 경상도 말로 하자면 '에롭은' 모습이지만 바늘 같이 길쭉한 꽃대에 하얀 암술과 갈색 꽃밥을 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름답지 않은 생명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 합천 가회 도탄 ●쇠치.. 2009. 9. 2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