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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271

갯쇠보리 Ischaemum anthephoroides, 암술과 수술(꽃밥)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벼과 쇠보리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쇠보리와 다르게 마디에 털이 밀생하며 제1포영의 날개가 넓고 까락이 길어 구분된다.    ↓ 2009. 07. 23.  백령도  붉은 털 모양의 암술   꽃밥     전초     ● 갯쇠보리 Ischaemum anthephoroides  /  벼목 벼과 쇠보리속의 여러해살이풀높이는 30∼80cm이다. 밑부분의 마디에서 굵은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편평하다. 잎 길이는 15∼30cm, 나비 8∼12mm로 끝이 뾰족하고 입혀는 짧으며 잎과 잎집 및 가는마디에 흰색의 털이 난다. 꽃은 7월에 피는데 꽃차례는 밑부분과 마디에 털이 있다. 반원기둥 모양의 꽃이삭 2개가 합쳐져 1개로 보이며 .. 2009. 8. 15.
나도겨풀 Leersia japonica 연못과 저수지, 강가의 얕은 물에 무리 지어 벼과 겨풀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습지식물이다. 겨풀에 비해 꽃차례가 곧추서고 가지의 밑부분에 작은이삭이 달리며 수술은 6개이므로 구분된다.     ↓ 2009. 07. 22.  백령도        ● 나도겨풀 Leersia japonica  /  벼과 겨풀속의 여러해살이풀물 위로 나온 줄기는 높이 30-50cm이며 곧게 서고 마디마다 짧은 털이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며 편평하고 길이 5~15cm, 폭 5~8mm로서 털이 없으며 연질이고 연한 녹색이며 엽설은 길이 2~2.5mm이다. 근경에서 몇 개의 줄기가 옆으로 뻗다가 윗부분이 물위로 나온다. 꽃은 8~9월에 피고 화서는 총상으로 몇 개의 가지가 갈라지며 가지는 1개씩 달리고 비스듬히 퍼지며 거의 밑부분에.. 2009. 8. 15.
큰조아재비 Phleum pratense | timothy 큰조아재비는 목초 자원으로 들여온 귀화식물이다. 방목지 엔실리지로 쓰고 줄기가 가늘어서 건초의 재료로 가장 좋으며 고랭지에 알맞은 목초이다. ↓백령도 ● 큰조아재비 Phleum pratense | timothy /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유럽과 온대 아시아 원산이다. 높이 80∼110cm이다. 줄기는 원기둥 모.. 2009. 8. 15.
호밀풀 Lolium perenne | Rye-grass 유럽 원산으로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시베리아를 포함한 아시아 등지에 귀화해서 자라는 벼과의 풀이다. ↓ 백령도 ● 호밀풀 Lolium perenne | Rye-grass / 벼과(Gramineae)의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자라다가 곧게 서서 높이가 30-60c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없다.. 2009. 8. 15.
옥수수 Aeschynomene 수꽃과 암꽃, 꽃가루받이 옥수수는 줄기의 끝에 총채 같은 수꽃이삭이 자라고, 그 아래로 줄기의 마디 잎겨드랑이마다 넓은 포엽으로 겹겹이 싸여진 암꽃이삭이 달린다. 수꽃이삭에는 꽃가루를 가득 담은 꽃밥이 달리고 암꽃이삭은 흔히 '옥수수수염'이라 불리는 암술이 포에 싸인 채 얼굴을 내밀고 꽃가루받이할 준비를 한다. 하모니카처럼 가지런히 달리는 옥수수 열매는 꽃가루받이 끝에 탄생한다. 꽃가루받이가 모두 성공한다고 가정할 때 옥수수 열매 하나에 달리는 옥수수 알갱이 숫자는 옥수수수염의 숫자와 같다. 옥수수 수꽃 옥수수 암꽃과 암술 : 옥수수 수염이 암술이다. 녹색이던 암술이 꽃가루받이 후에는 붉은빛으로 물든다. 수꽃은 줄기 꼭대기에, 암꽃은 줄기 중앙 잎겨드랑이에 있어서 꽃가루받이에 용이하다. 하지만 자가수분은 거의 없고 바람에 의해 .. 2009. 8. 1.
호밀풀 Lolium perenne 전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벼과의 귀화식물이다. 이삭이 달린 모습이 쥐보리와 비슷하나 쥐보리가 까락이 있는데 비해, 호밀풀은 까락이 없는 점으로 구별된다. ↓ 양평 ● 호밀풀 Lolium perenne | Rye-grass / 벼과 호밀풀속의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 유럽 원산으로 가는보리풀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총생하고 비스듬히 자라다가 곧게 서서 높이가 30~60c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짙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길이 10~30cm, 나비 2~6mm로서 어릴 때는 접히고 엽설은 길이 약 1mm로서 절두이다. 꽃은 5월에 피고 꽃이삭은 길이 13∼25 cm로서 작은이삭이 어긋나게 달린다. 작은이삭은 길이 15∼18 mm이고, 10∼16개의 꽃이 들어 있으며 밑에 달.. 2009. 7. 25.
나도겨풀 Leersia japonica 연못과 저수지, 강가의 얕은 물에 무리 지어 벼과 겨풀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습지식물이다. 겨풀에 비해 꽃차례가 곧추서고 가지의 밑부분에 작은이삭이 달리며 수술은 6개이므로 구분된다.     ↓ 2009. 06. 30.  세미원        ● 나도겨풀 Leersia japonica  /  벼과 겨풀속의 여러해살이풀물 위로 나온 줄기는 높이 30-50cm이며 곧게 서고 마디마다 짧은 털이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며 편평하고 길이 5~15cm, 폭 5~8mm로서 털이 없으며 연질이고 연한 녹색이며 엽설은 길이 2~2.5mm이다. 근경에서 몇 개의 줄기가 옆으로 뻗다가 윗부분이 물위로 나온다. 꽃은 8~9월에 피고 화서는 총상으로 몇 개의 가지가 갈라지며 가지는 1개씩 달리고 비스듬히 퍼지며 거의 밑부분에.. 2009. 7. 25.
왕쌀새 Melica nutans 흰껍질새, 청쌀새, 큰반쪽쌀새, 큰껍질새 등의 이명으로 불리던 것이 모두 왕쌀새로 통합되어 있다. ↓ 지리산 ● 왕쌀새 Melica nutans / 벼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가는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총생하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길이 5-15㎝,나비 2-5㎜로서 끝이 날카롭고 거칠며 표면에는 .. 2009. 7. 21.
나도겨이삭 Milium effusum 숲속에 가장 이른 시기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가장 대형종인 벼과의 풀로, 꽃차례는 가지가 돌려난다. 지리산 ● 나도겨이삭 Milium effusum / 벼목 벼과 나도겨이삭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가 60∼120cm이고 털이 없으며 연하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 2009. 7. 21.
흰겨이삭? 민메기이삭? 서울 대모산에서 만난 겨이삭류. 수많은 자료를 검색해 보아도 내공이 부족하여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이미지로 보면 흰겨이삭 아닐까 싶은데 중부지방에 자생 기록이 안 보이고... 검은겨이삭은 주로 백두산 지역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하는데 한라산에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하니 북방계 초본으로 보인다. 그럼 이 녀석은 검은겨이삭의 까락 없는 품종으로 중부지방에 자생한다고 기록되어 있는 민메기이삭일까? ● 흰겨이삭 Agrostis alba 물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모여 나며 기부는 짧게 누우나 곧추 선다. 높이 50∼100cm로 땅속줄기가 뻗으면서 퍼진다. 잎은 길이 19∼20cm, 나비 3∼5mm이고 회청색이며 잎혀는 사각형이다. 꽃은 5∼6월에 핀다. 원추꽃차례는 성기게 퍼진.. 2009. 6. 21.
나도겨이삭 Milium effusum 나도겨이삭은 벼과 나도겨이삭속(Milium)의 유일한 자생종 여러해살이풀로 '조풀', '빕새율미'라고도 하며 전국 산지 풀밭이나 숲속, 습지에서 자란다.  꽃차례에는 마디마다 2~3개의 가지가 달리고, 작은이삭이 끝 쪽에 달린다. 나래새속이나 수염풀속과는 달리 포영에 까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겨이삭속(Agrostis)에 비해 전초가 굵고 이삭도 크지만 작은이삭이 달린 꽃차례 모습이 비슷하여 나도겨이삭이라 불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09. 04. 28.  양평           ● 나도겨이삭 Milium effusum  ↘  화본목 벼과 나도겨이삭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가 60∼120cm이고 털이 없으며 연하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길이가 15∼30cm, .. 2009. 5. 8.
솔새 Themeda triandra var. japonica, 개솔새 Cymbopogon tortilis var. goeringii  솔새와 개솔새는 우리나라 전역 낮은 산지의 볕 잘 드는 건조한 풀숲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서로 다른 속으로 비슷하기도 하고 대조적인 모습을 가졌다. 대체로 솔새가 개솔새에 비해 줄기가 강하고 잎이 길고 이삭이 억세고 까락이 훨씬 길다. 솔새는 꽃차례가 포에 단단히 싸여 있는데 개솔새는 포 밖으로 나와 있는(심지어 대롱거리기가지 하는!) 점으로도 쉽게 구분된다.   ● 솔새 Themeda triandra var. japonica 뿌리로 솔(수세미)을 만들기 때문에 솔새라고 하며 '솔줄', '솔풀'이라고도 부른다. 개솔새에 비해 잎이 30cm 이상으로 길고 잎혀에 털이 있으며 제1포영은 안으로 다소 말리고 까락에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08. 01. 30.  대모산  200.. 2009. 2. 28.
실새풀 Calamagrostis arundinacea 메뚜기피, 다람쥐꼬리새풀로도 불리는 벼과 산새풀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소가 잘 먹어 목초로 쓰이고 퇴비로도 이용된다. 포기를 이루고 1m를 훨씬 넘게 길게 자라므로 예전 산골마을에서 초가지붕을 만드는 데 이용하기도 하였다. 남한산 ● 실새풀 Calamagrostis arundinacea | purple-reedgrass / .. 2009. 1. 4.
왕바랭이 Eleusine indica 우리나라 전역 양지쪽 길가나 논밭 근처, 인가 주변의 빈터에서 자라는 벼과의 한해살이풀로 바랭이에 비해서 이삭이 크므로 왕바랭이라고 한다. 길가에서 흔히 자라므로 길잡이풀이라고도 한다. 한 포기에서 수많은 줄기가 방석처럼 퍼져 무더기를 이루며 자라며 전체에 향기가 있다. .. 2008. 12. 21.
참새그령 Eragrostis cilianensis | 그령속 종 검색표 비노리 등과 함께 벼과 참새그령속의 한해살이풀로, 식물체는 높이 20~80cm로 크며 꽃차례가 밀집되고 작은이삭은 소화가 10~40개로 많이 달리고 길다.     2008. 10. 10.  태릉 어느 빈터               ● 참새그령 Eragrostis cilianensis  /  사초목 벼과 그령속(참새그령속)의 한해살이풀 빈터나 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20∼60cm이고 마디 바로 밑에 오목하게 들어간 선점(腺點)이 있다. 잎은 밝은 녹색으로 나비 2∼6mm이고 가장자리와 맥 위에 같은 선점이 있다. 잎집은 뒷면에 선점이 있으며 윗부분 양면에 긴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많은 작은이삭이 달린다. 작은이삭은 납빛이 나고 편평하고 넓은 타원형이며 10∼3.. 200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