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과57 반디지치 Lithospermum zollingeri 반디지치는 남부지방과 서해안의 양지바른 풀밭이나 모래땅에 자라는 지치과 여러해살이풀로, 5월 무렵에 피는 연보라 또는 푸른보랏빛의 꽃이 아름답다. 태안 ● 반디지치 Lithospermum zollingeri | Zollinger Gromwell ↘ 통화식물목 지치과 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15-25cm이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고 다른 부분에는 비스듬히 선 털이 있으며 꽃이 핀 후 옆으로 뻗는 가지가 자라서 뿌리가 내리고 다음해에 싹이 돋는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길이 2.5-6cm, 폭 1-2cm로서 긴 타원형 또는 거꿀피침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기부에 밑부분이 굵은 센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양면이 거센 털로 인해 껄끄럽다. 꽃은 5-6월에.. 2017. 5. 12. 덩굴꽃마리 Trigonotis icumae 덩굴꽃마리는 참꽃마리와 잎이나 꽃의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가 길게 자라 덩굴성이 되고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리는 점으로 참꽃마리와 구별된다. 참꽃마리의 꽃은 줄기 끝 잎과 잎 사이에 하나씩 달린다. 참꽃마리와 달리 자생지 및 개체수가 많지 않아 .. 2017. 5. 9.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지치는 흔히 '지초(芝草)'라고도 하며 뿌리가 자주색이어서 '자초(紫草)'라 부르기도 한다. 옛날에는 옷감을 자주색으로 물들이는 염료로 썼다고 하며, 진도 홍주의 색을 내는 데에 쓰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리랑카에서는 2,000년 전부터 식용하고 있는 채소라고 한다. 칼슘과 카로틴,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다. 꽃말은 ‘희생’이다. 2016. 06. 25. 태백 ●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 gromwell ↘ 통화식물목 지치과 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30-70cm이고 곧게 자라며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잎과 더불어 털이 많다.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며 비후하고 자주색이다. 뿌리를 자근(紫根)이라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없.. 2016. 7. 5.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지치는 흔히 '지초(芝草)'라고도 하며 뿌리가 자주색이어서 '자초(紫草)'라 부르기도 한다.옛날에는 옷감을 자주색으로 물들이는 염료로 썼다고 하며, 진도 홍주의 색을 내는 데에 쓰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리랑카에서는 2,000년 전부터 식용하고 있는 채소라고 한다. 칼슘과 카로틴,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다. 꽃말은 ‘희생’이다. 2016. 06. 25. 태백 ●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 gromwell ↘ 통화식물목 지치과 지치속여러해살이풀 높이 30-70cm이고 곧게 자라며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잎과 더불어 털이 많다.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며 비후하고 자주색이다. 뿌리를 자근(紫根)이라 한다. 잎은 어긋나.. 2016. 7. 5. 지치 열매 Lithospermum erythrorhizon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지치, 한번도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을 보지 못한 채 열매를 단 가을에 만난다. 잎겨드랑이마다 짧은 꽃자루 끝에 털이 없이 반질한 좁쌀만 한 열매를 달고 있다. 두 개씩 달리기도 하는데 죄다 하나씩만 달고 있는 모습이다. 2015. 09. 29. 민둥산 ●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 지치과 지치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는 굵고 자주색이며 땅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30∼70cm이고 전체에 위로 향한 잔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7cm의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아 잎자루 같으며 거친 털이 빽빽이 있다. 잎 앞면은 잎맥을 따라 깊게 주름이 있고, 가장자리는.. 2015. 10. 15. 흰참꽃받이(흰참꽃바지) Bothriospermum secundum for. albiflorum 흰참꽃받이는 지치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참꽃받이의 한 품종으로 꽃이 흰 점만 다르다. 만나기 쉽지 않은 종으로 '국생정'에서는 분포지를 '한반도(평양)'으로 기재하고 있다. 다만 기본종인 참꽃받이는 제주 한라산, 단양 남한강 부근, 평안도와 함경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5~6년 전만 하여도 개체수가 꽤 많았던 서식지는 지금은 거의 멸종 상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발견하기가 어려워졌다. 안타깝다. 2012. 05. 23. 남한산성 ● 흰참꽃받이 Bothriospermum secundum for. albiflorum ↘ 지치과 꽃받이속의 한두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이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25cm에 달하며 전체에 긴 털이 약간 빽.. 2015. 5. 28.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끝에 촘촘하게 어긋나게 달린 잎이 우산 모양으로 펼쳐져 마치 돌려난 듯하다. 줄기 끝에서 실처럼 가느다란 꽃차례가 자라나 드리워지며 연한 홍색의 꽃을 피우는데, 꽃의 통부가 짧아서 뚜렷하지 않다. 흰 꽃이 피는 품종이 오대산에 자생하는데, 흰당개지치(for. albiflora)라 한다. 천마산 ●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 Common Brachybotrys ↘ 꿀풀목 지치과 당개지치속의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는 40cm이다. 줄기 끝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아져 5∼7개의 잎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는데, 이들 잎은 넓은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 2015. 5. 8.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당개지치는 지치과 당개지치속 여러해살이풀로 깊은산 계곡 주변 반그늘에서 자란다. 줄기 끝 마디에서 5~7개의 타원형 잎이 팔방으로 펼쳐진 모습이 삿갓나물이나 우산나물을 연상시킨다. 줄기 끝에서 하나의 긴 꽃대를 올려 여러 개의 꽃망울을 달고 아름다운 보랏빛 꽃을 피우는데, 꽃대가 아래로 처지며 때로는 잎사귀 아래로 꽃송이를 감추기도 한다. ●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Common Brachybotrys ↘ 꿀풀목 지치과 당개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는 40cm이다. 줄기 끝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아져 5∼7개의 잎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는데, 이들 잎은 넓은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 2015. 5. 8.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 새싹이 자라나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줄기 위쪽에서 잎이 촘촘하게 달려 5-6장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꽃은 4~5월에 피며 진한 보라색이고, 화관의 통부는 아주 짧다. 전북 장안산, 적상산 이북 산지에서 자라는 지치과 당개지치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2013. 05. 18. 오대산 ●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 꿀풀목 지치과 당개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는 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 같으며,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긴 잎자루 끝에서 잎몸이 자라기 시작하여 잎자루 밑 부.. 2014. 5. 21.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옥색의 청초한 꽃, 좁쌀만큼 작은 꽃이지만 물망초를 쏙 빼닮은 꽃은 앙증스럽고 예쁘다. 봄햇살이 따뜻이 드는 양지바른 공터에는 어김없이 꽃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서 작은 꽃을 피운다. 지치과의 두해살이풀로 겨울을 나고 봄부터 여름가지 꽃을 피우고 가을에 씨앗을 떨구고 나면 한.. 2013. 4. 5. 지리산 주변에서 만난 개지치(Lithospermum arvense)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상황마을 가까운 들판의 언덕에서 만난 지치과의 풀. 이렇게 줄기가 덩굴처럼 길게 자란 모습은 처음 보는 것이어서 무척이나 낯설다. 그래서 미처 개지치라 생각하지 못했다. 개지치는 지치과의 두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 20~50㎝로 자라는데 곧추서고 가지가 갈.. 2012. 6. 27. 꽃받이 Bothriospermum tenellum 꽃마리와 꽃받이는 지치과의 한두해살이풀로 잎과 꽃의 모양이나 크기 등이 여러 모로 비슷한 모습을 지녔다. 꽃마리는 잎이 비교적 둥글고 매끈하며 꽃이 줄기끝에 뭉쳐서 피는 데 비해, 꽃받이는 잎이 쪼글쪼글하고 꽃이 잎모양의 포 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린다. 서울 대모산 ● 꽃받이.. 2012. 6. 20. 당개지치, 수줍은 새색씨처럼 피는 보랏빛 꽃 4월이 저물어 갈 무렵, 천마산 골짜기에 당개지치가 꽃을 피웠다. 줄기 끝에 돌려나기한 듯한 잎 겨드랑이에서 하나의 꽃대를 올려 여러 개의 꽃망울을 달고 자주색 꽃을 피운다. 꽃대는 아래로 처지며 때로는 잎사귀 아래로 꽃송이를 감추기도 한다. 수줍은 새색씨처럼... 당개지치는 이름 그대로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이 땅에는 우리나라 전북 장안산 및 적상산 이북에 자생하며, 중국 동북부와 동시베리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당개지치는 우산나물이나 삿갓나물, 또는 도깨비부채가 그렇듯이 우산 모양을 하고 있다. 줄기 끝에 5∼7개의 잎이 돌려난 듯한 모습인데, 자세히 보면 돌려난 것이 아니라 잎이 어긋나게 달린 마디 사이가 촘촘하여 돌려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당개지치는 '당꽃.. 2012. 5. 11.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꽃마리는 지치과의 두해살이풀이다. 꽃차례가 말려 있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꽃이 피면서 말려 있던 짧은 꽃차례가 풀리며 점점 길게 자라난다. 하늘색을 띤 5갈래 꽃잎의 중심부는 노란색을 띠어 색깔의 조화가 아름다운데, 이는 벌레를 유인하기 위한 번식 전략일 뿐이다. 아주 비슷한 꽃받이는 잎겨드랑이에 한 개씩의 꽃이 달리는 점으로 구별된다. ↓ 대모산 달걀처럼 둥근 잎에 하나의 맥이 또렷이 나 있는 모습이 앙증스럽다. 좁쌀보다 작은 연한 하늘빛 꽃은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꽃 모양은 물망초를 닮았고 참꽃마리의 축소판이다. 이처럼 흔한 잡초도 많지 않을 것이다. 꽃샘 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봄 민가 주변이나 들판의 빈터, 길가 등 어디에서나 무더기로 자라나 줄기 끝에 짧은 .. 2012. 4. 30. 지치과의 큰키나무, 송양나무(Ehretia acuminata var. obovata) 제주, 전남(거문 서도)에 나며 일본,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 지치과의 낙엽활엽 교목이다. 높이 15m 내외이고 수피는 자줏빛과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며 비늘같이 떨어진다. 작은 가지는 가늘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급히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 2011. 9.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