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과 56

반디지치 Lithospermum zollingeri

반디지치는 남부지방과 서해안의 양지바른 풀밭이나 모래땅에 자라는 지치과 여러해살이풀로, 5월 무렵에 피는 연보라 또는 푸른보랏빛의 꽃이 아름답다. 태안 ● 반디지치 Lithospermum zollingeri | Zollinger Gromwell ↘ 통화식물목 지치과 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15-25cm이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고 다른 부분에는 비스듬히 선 털이 있으며 꽃이 핀 후 옆으로 뻗는 가지가 자라서 뿌리가 내리고 다음해에 싹이 돋는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길이 2.5-6cm, 폭 1-2cm로서 긴 타원형 또는 거꿀피침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기부에 밑부분이 굵은 센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양면이 거센 털로 인해 껄끄럽다. 꽃은 5-6월에..

우리 풀꽃 2017.05.12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지치는 흔히 '지초(芝草)'라고도 하며 뿌리가 자주색이어서 '자초(紫草)'라 부르기도 한다. 옛날에는 옷감을 자주색으로 물들이는 염료로 썼다고 하며, 진도 홍주의 색을 내는 데에 쓰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리랑카에서는 2,000년 전부터 식용하고 있는 채소라고 한다. 칼슘과 카로틴,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다. 꽃말은 ‘희생’이다. 태백 ●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 gromwell ↘ 통화식물목 지치과 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30-70cm이고 곧게 자라며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잎과 더불어 털이 많다.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며 비후하고 자주색이다. 뿌리를 자근(紫根)이라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후질(厚質)이며 피침형으로 양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우리 풀꽃 2016.07.05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지치는 흔히 '지초(芝草)'라고도 하며 뿌리가 자주색이어서 '자초(紫草)'라 부르기도 한다.옛날에는 옷감을 자주색으로 물들이는 염료로 썼다고 하며, 진도 홍주의 색을 내는 데에 쓰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리랑카에서는 2,000년 전부터 식용하고 있는 채소라고 한다. 칼슘과 카로틴,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다. 꽃말은 ‘희생’이다. 태백 ●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 Gromwell ↘ 통화식물목 지치과 지치속여러해살이풀 높이 30-70cm이고 곧게 자라며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잎과 더불어 털이 많다.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며 비후하고 자주색이다. 뿌리를 자근(紫根)이라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후질(厚質)이며 피침형으로 양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

우리 풀꽃 2016.07.05

흰참꽃받이(흰참꽃바지) Bothriospermum secundum for. albiflorum

흰참꽃받이는 지치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참꽃받이의 한 품종으로 꽃이 흰 점만 다르다. 만나기 쉽지 않은 종으로 '국생정'에서는 분포지를 '한반도(평양)'으로 기재하고 있다. 다만 기본종인 참꽃받이는 제주 한라산, 단양 남한강 부근, 평안도와 함경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5~6년 전만 하여도 개체수가 꽤 많았던 서식지는 지금은 거의 멸종 상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발견하기가 어려워졌다. 안타깝다. ● 흰참꽃받이 Bothriospermum secundum for. albiflorum ↘ 지치과 꽃받이속의 한두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이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25cm에 달하며 전체에 긴 털이 약간 빽빽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양끝이 좁으며 가..

우리 나무 2015.05.28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끝에 촘촘하게 어긋나게 달린 잎이 우산 모양으로 펼쳐져 마치 돌려난 듯하다. 줄기 끝에서 실처럼 가느다란 꽃차례가 자라나 드리워지며 연한 홍색의 꽃을 피우는데, 꽃의 통부가 짧아서 뚜렷하지 않다. 흰 꽃이 피는 품종이 오대산에 자생하는데, 흰당개지치(for. albiflora)라 한다. 천마산 ●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 Common Brachybotrys ↘ 꿀풀목 지치과 당개지치속의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는 40cm이다. 줄기 끝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아져 5∼7개의 잎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는데, 이들 잎은 넓은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

우리 풀꽃 2015.05.08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당개지치는 지치과 당개지치속 여러해살이풀로 깊은산 계곡 주변 반그늘에서 자란다. 줄기 끝 마디에서 5~7개의 타원형 잎이 팔방으로 펼쳐진 모습이 삿갓나물이나 우산나물을 연상시킨다. 줄기 끝에서 하나의 긴 꽃대를 올려 여러 개의 꽃망울을 달고 아름다운 보랏빛 꽃을 피우는데, 꽃대가 아래로 처지며 때로는 잎사귀 아래로 꽃송이를 감추기도 한다. ●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Common Brachybotrys ↘ 꿀풀목 지치과 당개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는 40cm이다. 줄기 끝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아져 5∼7개의 잎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는데, 이들 잎은 넓은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

우리 풀꽃 2015.05.08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 새싹이 자라나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줄기 위쪽에서 잎이 촘촘하게 달려 5-6장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꽃은 4~5월에 피며 진한 보라색이고, 화관의 통부는 아주 짧다. 전북 장안산, 적상산 이북 산지에서 자라는 지치과 당개지치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2013. 05. 18. 오대산 ●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 꿀풀목 지치과 당개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는 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 같으며,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긴 잎자루 끝에서 잎몸이 자라기 시작하여 잎자루 밑 부..

우리 풀꽃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