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422 쇠방동사니 Cyperus orthostachyus, 금방동사니 Cyperus microiria ● 쇠방동사니 쇠방동사니는 종자를 감싸는 인편(비늘조각)이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고 돌출되지 않는 점은 참방동사니와 닮았지만, 짙은 적갈색을 띠는 점으로 구별된다. 평창 ● 쇠방동사니 Cyperus orthostachyus ↘ 사초목 사초과 방동사니속 한해살이풀 줄기는 다소 모여나기하며 세모지고 높이 20~60cm이다. 잎은 부드럽고 폭 3-8mm로서 흔히 꽃대보다 길며 엽초는 황갈색이다. 꽃은 8~10월에 피며 꽃차례는 길이 10-25cm, 지름 8-20cm이고 포는 3-5개로서 밑부분의 것은 꽃차례보다 길며 가지는 5-7개로서 길이가 같지 않고 긴 것은 길이 20cm 이상이다. 화수는 길이 2-3cm로서 다소 배게 소수가 달리며 소수는 다소 편평하고 선형이며 끝이 둥글고 길이 5-10mm, 지름 .. 2013. 11. 19. 제브라참억새=범무늬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zebrinus 수변공원 등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제브라참억새. 황백색 세로 줄무늬가 토막토막 나 있어 눈길을 끄는데, 참억새(Miscanthus sinensis)의 변종(var. zebrinus)이다. 이곳에서는 '범무늬억새'라는 이름표를 붙여 놓았다. ● 참억새 Miscanthus sinensis ↘ 화본목 벼과 억새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높이 1-2m이고 장대(壯大)하며 원주형이고 곧게 선다. 근경이 굵으며 옆으로 뻗는다. 마디마다 몇 개씩 난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을 완전히 둘러싸고 폭 1~2cm로서 선형이며 가장자리의 잔톱니가 딱딱하고 포면은 녹색이며 주맥은 백색이고 털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9월에 피며 화수(花穗)는 길이 20~30cm이고 엽축은 花序 分枝(화서분지)길이의 1/2이하이다. 가지는 길이.. 2012. 11. 8. 참억새 '바리에가투스' = 알록억새(큰줄무늬억새) 참억새(Miscanthus sinensis)의 변종으로 황백색 줄무늬가 뚜렷하다. 흔히 줄무늬참억새(Miscanthus sinensis 'Variegatus')로 불려왔는데,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국명을 '참억새 바리에가투스'로 정하고 있다. 자생종인 얼룩억새(Miscanthus sinensis f. variegatus)와 구별하여 기재하고 있다. ● 참억새 Miscanthus sinensis ↘ 화본목 벼과 억새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높이 1-2m이고 장대(壯大)하며 원주형이고 곧게 선다. 근경이 굵으며 옆으로 뻗는다. 마디마다 몇 개씩 난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을 완전히 둘러싸고 폭 1~2cm로서 선형이며 가장자리의 잔톱니가 딱딱하고 포면은 녹색이며 주맥은 백색이고 털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9월.. 2012. 11. 8. 물대(Arundo donax), 대나무처럼 큰 왕갈대 물대는 벼과 왕갈대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지중해·인도·중국 남부이다. 원산지에서는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왕갈대라고도 하는데, 영명은 giant reed, carrizo, cana brava 등으로 불린다. 키가 5m에 이를 정도로 크고 줄기는 대나무만큼 굵다. 꽃차례 길이만 50cm에 이른다. ↓ 합천호 한국에서는 남쪽 바닷가 근처에서 볼 수 있으며, 변종으로 잎가장자리에 하얀색 줄무늬가 있는 줄무늬큰갈대(A. donax var. versicolor)를 원예식물로 심기도 한다. 대나무처럼 속이 빈 줄기는 플루트와 오르간 파이프를 만드는 데 써왔으며 목관악기의 리드를 만드는 재료로도 쓰인다. ● 물대 Arundo donax | giant reed ↘ 화본목 벼과 왕갈대속 여러해살이풀 키가 1.8.. 2012. 11. 8. 진퍼리새 Molinia japonica 진퍼리새는 '진 뻘에 사는 새'란 뜻을 가진 이름으로 전국 저지대의 중간 습원이나 고산 습원에서 자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습지 이탄층에 깊이 뿌리를 내려 토양 유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줄기는 한지 제조에 쓰이는 발의 재료로 쓰인다. ↓ 2012. 09. 02. 신구대식물원 ● 진퍼리새 Molinia japonica ↘ 화본목 벼과 몰리니아속 여러해살이풀뿌리줄기는 짧고 굳센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는 모여 나며 곧게 서고 높이가 30∼110cm이다. 잎은 길이가 20∼50cm, 폭이 2∼10mm이고 거의 곧게 서며 표면은 분처럼 흰색이고 잎집과 사이에 희미한 관절이 있으며, 잎혀에 잔털이 줄지어 있고, 잎집은 밑 부분까지 갈라진다.꽃은 6∼8월에 피고 원추꽃차.. 2012. 10. 17. 수강아지풀(Setaria × pycnocoma), 조와 가을강아지풀 사이 대암산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농로 주변에서 조와 가을강아지풀이 함께 자라고 있는데 조와 가을강아지풀 사이에 여러 스펙트럼을 보이는 잡종이 보인다. 수강아지풀은 조(S. italica)와 강아지풀(S. vididis)의 잡종으로 높이가 1m 내외에 이르는 대형종이고 꽃차례가 곧추선다. 2012. 08. 25. 원통 잎 길이는 20~40cm, 이삭 길이는 10~15cm로 강아지풀에 비해 매우 크다. 꽃은 많은 긴 털이 감싸고 있으며 털의 빛깔은 푸른빛 또는 연보랏빛이다. 씨가 자람에 따라 그 무게에 의해 이삭은 깊숙이 고개를 숙인다. 다음은 수강아지풀이라기보다는 조에 가까운 모습이다. ● 수강아지풀 Setaria × pycnocoma | dense-.. 2012. 10. 15.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벼과 쥐꼬리새속 여러해살이풀로 쥐꼬리새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이나 꽃차례가 훨씬 크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쥐꼬리새풀(Sporobolus fertilis)은 나도잔디와 같은 쥐꼬리새풀속으로 이삭이 벌어지지 않고 곧게 서는 점으로 구별된다. 강원, 경기 이남에 분포한다. ↓ 금강소나무 숲길 ●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50~120cm이다. 줄기는 곧추 또는 비스듬히 서며 종종 많은 가지를 내어 옆으로 눕는다. 근경은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 3~5mm이며 많은 가죽질로 윤채가 나는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은 길이 10~20cm, 나비 4~14mm이며 주맥이 백색으로 넓어 눈에 띄고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혀는 길이 1mm이하이다. 꽃.. 2012. 10. 13. 큰기름새 Spodiopogon sibiricus 큰기름새는 벼과 기름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볕이 잘 드는 숲 속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기름새(S. cotulifer)와 비슷하지만 꽃차례가 곧게 선 것이 다르다. ↓ 울진 ● 큰기름새 Spodiopogon sibiricus | siberian-spodiopogon ↘ 화본목 벼과 기름새속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짧고 비늘 조각으로 덮인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80∼120cm이며 털이 없다. 잎은 편평하고 넓은 줄 모양이며 길이가 20∼40cm이고 표면이 거칠며 밑 부분은 잎집이 된다. 잎집은 마디 사이보다 짧고, 잎혀는 길이가 1∼1.5mm이며 막질이고 갈색이다. 꽃은 8월에 피며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곧게 서고 길이가 15∼25cm이며 가지가 돌려나고 가지 윗부분에 10여 개의 작은.. 2012. 10. 7. 꼴하늘지기 Fimbristylis subbispicata 꼴하늘지기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볕이 잘 드는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소먹이풀인 꼴로 쓸 수 있는 하늘지기 종류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높이 10~60㎝로 자라는 줄기는 뭉쳐나서 곧추서고 밑부분에 잎이 달리며, 뿌리줄기는 거의 발달하지 않았다. 하늘지기속의 다른 분류군과 달리 소수가 1개만 달리는 특징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갯하늘지기에 비해 수과 비늘조각은 1맥으로 잔털이 있고 수과는 거의 자루가 없다. ↓ 2012. 08. 10. 울진 ● 꼴하늘지기 Fimbristylis tristachya var. subbispicata | Two-spikelet fimbristylis ↘ 사초목 사초과 하늘지기속 여러해살이풀줄기는 회록.. 2012. 10. 7. 올챙이고랭이, 좀올챙이골 울진의 어느 계곡에서 만난 사초과의 풀, 흔히 올챙이고랭이로 보는 것인데, 엄밀히 보면 좀올챙이골이지 싶다. 좀올챙이골은 아직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되지 않은 사초과의 풀로, 그냥 올챙이고랭이로 간주하고 있는 듯하다. 올챙이고랭이보다는 전체적으로 소형으로 작은이삭이 1~3개가 달린다. 줄기의 단면이 둥글고 땅속줄기가 없으며, 암술머리가 항상 균등하게 세 갈래이고, 열매 단면이 삼릉형이다. 반면 올챙이고랭이는 작은이삭이 1~7개로 많이 달리며 줄기가 다각형이고 암술머리는 둘 또는 셋인데 그 중 하나는 항상 훨씬 짧으며 수과 단면은 렌즈형이라고 한다. ↓ 울진 ● 좀올챙이골 Schoenoplectiella hotarui ↘ 사초목 사초과 올챙이고랭이속 여러해살이풀 여러해살이풀로 농경지나 저지대 습지에서 자란.. 2012. 10. 7. 나래새 Stipa pekinensis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는 등재되지 않은 나래새. 하지만 전국적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두산백과사전에 기록한 나래새 내용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참나래속(Stipa)으로 잎 너비 0.3~0.5mm 정도인 점에서 2cm에 달하는 참나래새, 0.2cm인 수염풀과 구별된다. 나래새는 꽃차례가 줄기 끝에 달린 잎에서 나오는 점이 특이하고, 화서 가지 윗부분에만 소수가 달리며 꽃밥은 노란빛이 돌고 까락은 2~3cm로 길고 꺾인 형태이다. (참나래새는 꽃밥이 자갈색이다.) 해발고도가 낮은 산지, 햇빛이 드는 숲속의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2012. 08. 08. 소백산 ● 나래새 Stipa pekinensis ↘ 벼과 나래새속의 여러해살이풀줄기는 가늘고 길.. 2012. 9. 25. 쌀새 Melica onoei 왕쌀새에 비해 키가 크고 마디가 평대하며 화서는 대형으로 가지 치고 소수는 좁은 피침형으로 연한 녹색이다. 소백산 ● 쌀새 Melica onoei /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90∼120cm이다. 잎집은 마디보다 길고 털이 나며, 잎은 줄 모양이고 길이 15∼25cm, 나비 9∼10mm이며 약간 안으로 말린다. 잎.. 2012. 9. 14.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소백산 비로봉 오르는 길, 삼가리 골짜기에서 만난 큰쥐꼬리새. 쥐꼬리새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이나 꽃차례가 훨씬 크다. 같은 벼과로 이름이 비슷한 쥐꼬리새풀은 이삭이 벌어지지 않고 곧게 서는 점으로 구별된다. 2012. 08. 08. 소백산 ●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높이 50~120cm이다. 줄기는 곧추 또는 비스듬히 서며 종종 많은 가지를 내어 옆으로 눕는다. 근경은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 3~5mm이며 많은 가죽질로 윤채가 나는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은 길이 10~20cm, 나비 4~14mm이며 주맥이 백색으로 넓어 눈에 띄고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혀는 길이 1mm이하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뿔.. 2012. 9. 14. 방울고랭이 Scirpus wichurae 방울고랭이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개왕굴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습지에서 자란다. ↓ 홍릉수목원 ☞ 성숙한 방울고랭이 => http://blog.daum.net/kheenn/15853976 ● 방울고랭이 Scirpus wichurae / 사초과 높이 1∼1.5m이다. 뿌리줄기가 짧다. 줄기는 빽빽이 나고 두꺼우며 마디가 5∼8개이다. 줄.. 2012. 9. 8. 큰조아재비 Phleum pratense 벼과 산조아재비속의 여러해살이풀 큰조아재비는 유럽과 시베리아 원산으로, 고랭지 목초로 도입되어 재배하였으나 산과 들로 퍼졌다. 방목지 엔실리지로 쓰고 줄기가 가늘어서 건초의 재료로 알맞다. 영명인 티모시(timothy)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 금대봉 분주령 줄기는 1m 정도로 자라며, 뿌리 바로 위 줄기 밑의 마디에 볼록한 비늘줄기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길이 5~15cm, 폭 7mm 정도인 원기둥 모양의 이삭꽃차례에 잔이삭이 빽빽하게 들어 있다. 잔이삭은 1개의 꽃으로 되어 있으며 길이 3~3.5mm이고 납작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 편평하다.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자줏빛으로 길이 1mm 정도이다. ※ 더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15853.. 2012. 8.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