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24 함박꽃나무(산목련) Magnolia sieboldii 흔히 산목련으로 불리며, 함박웃음처럼 꽃이 크고 화사하기도 하고 함지박처럼 커다랗다고 함박꽃으로 불린다. 목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북한의 국화이기도 하다. 천마산 ●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 Oyama magnolia, Siboldii Magnolia / 목련과의 낙엽소교목 높이 7m로 원줄기와 함께 옆에.. 2015. 6. 4. 베트남의식물(23) 목련과의 Michelia x alba(백옥란) 목련과의 나무 Michelia alba는 베트남 이름 '응옥란' 또는 '호아짱'(Ngọc Lan, hoa trắng)으로 불리며 중국명은 백란(白蘭), 또는 백옥란(白玉蘭)이다. 우리 나라 제주도와 흑산도에 희귀하게 자생하는 초령목(Michelia compressa)과 같은 속으로 Magnolia champaca와 Magnolia montana의 잡종으로 자생하.. 2015. 2. 22. 태산목 꽃 Magnolia grandiflora 태산목(泰山木)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목련과의 늘푸른 큰키나무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양옥란(洋玉蘭)'이라고도 한다. 늘푸른 나무의 잎으로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쓴다고 한다. 학명 Magnolia grandiflora에서 알 수 있듯이 목련과 나무로서는 꽃이 크다. 꽃이 주는 느낌일까, 꽃말은 '위엄, 장엄, 자연의 애정'. 일본목련과도 비슷해 보이나 일본목련에 비해서 꽃은 크고 잎은 날씬하다. ↓ 소록도 ● 태산목 Magnolia grandiflora | bull Bay ↘ 목련목 목련과 목련속의 상록 교목 높이 20m이고 수피는 회색을 띤 갈색으로 작은 껍질눈이 많다.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둔하고다. 잎은 가죽질로 겉면은 짙은 .. 2012. 9. 1. 백합나무(튤립나무) Liriodendron tulipifera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목련과의 큰키나무이다. 꽃이 튤립과 닮았기 때문에 '튤립나무(Tulip Tree)'라 하는데 속명 Liriodendron은 그리스어로 '백합꽃이 달리는 나무'라는 뜻이며, 종소명 tulipifera 역시 '커다란 튤립 꽃이 달린다'라는 뜻을 가진 말이다. 추천명은 백합나무(百合木)이지만 '목백합'이라고도 하고 포플러처럼 빨리 자라고 목재가 노란 빛을 띠므로 'Yellow popular'라 불리기도 한다. 목련속 나무와는 달리 잎 끝 부분이 가위로 자른 듯한 형태가 특이하다. 구한말 신작로가 뚫리면서 플라타너스, 미루나무와 함께 미국에서 수입된 가로수용 나무라 중부 이남에서는 지금도 오래된 신작로 주변에서 미루나무와 더불어 가끔 볼 수 있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름에도 수명이 길며 풍채.. 2012. 6. 20. 함박웃음 같은 꽃의 '수줍음', 함박꽃나무 녹음 짙어가는 5~6월 숲속에서 함박웃음처럼 정갈하고 소담스런 하얀 꽃이 피어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꽃은밑을 향해 다소곳이 달리는데 향기가 진하다. 6장의 하얀 꽃잎 속에 붉은빛이 도는 수술이 들어 있다. 꽃말은 '수줍음' 9월경에 길이 3~4㎝의 열매가 익으며, 다 익으면 타원.. 2011. 7. 1.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함박꽃나무는 흔히 산목련이라 부르며, 북한에서는 목란이란 이름으로 국화로 지정되어 있는 나무이다. 은은한 향기를 내면서 피는 하얀 꽃은 5~6월의 숲속에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이는 최고의 꽃이다. 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꽃말은 '수줍음'. ▼ 덕유.. 2011. 6. 17. 목란으로 불리는 북한의 국화,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함박꽃나무는 흔히 '산목련'이라 부르며, 북한에서는 '목란'이란 이름의 국화로 지정되어 있는 나무이다. 은은한 향기를 내며 순백으로 피는 꽃은 5~6월의 숲속에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이는 최고의 꽃이다. '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꽃말은 '수줍음' 잎에 반점이 있는 것을 얼룩함박꽃나무(for. variegata), 꽃잎이 12개 이상인 것을 겹함박꽃나무(for. semiplena)라고 한다. 일본목련과의 사이에 생긴 잡종을 왓소니(M.× watsonii)라고 하는데, 꽃은 함박꽃나무와 비슷하지만 지름 12∼15cm이며 위로 향하는 것이 다르다. 2011. 6. 14. 일본목련 Magnolia obovata 떡갈잎처럼 커다란 잎이 방석처럼 사방으로 펼쳐진 가운데 황색빛이 강한 흰 꽃이 연꽃처럼 아름답게 피었다. 일본목련은 잎이 다 자라고 난 다음에 꽃이 피고 향기가 강하다. ● 일본목련 Magnolia obovata / 목련과의 교목 원산지에서는 높이 20m, 지름 1m 정도 자란다. 나무껍질은 연한 회색.. 2011. 6. 14. 노란 꽃 피는 황목련(Magnolia acuminata | Cucumbertree Magnolia) 황목련은 북아메리카 동부 원산의 목련과 큰키나무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나는 백목련이나 자주목련, 자목련 등 대부분의 목련과는 달리 황목련은 함박꽃나무처럼 잎이 나온 후인 5~6월에 꽃이 핀다. 녹색을 띠는 황색 꽃의 꽃잎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깥 꽃잎 3장은 아래쪽에 짙은 녹색이 들어간 황색이고 안쪽 꽃잎 3장은 옅은 녹색이 있는 황색이다. 꽃의 색깔 때문에 황목련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원산지에서는 '오이목련(Cucumbertree Magnolia)'으로 불리는데 꽃이 진 다음 달리는 열매가 오이를 닮은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홍릉수목원 미국 뉴욕에 있는 브룩클린 식물원(The Brooklyn Botanical Garden)에서 백목련과의 교배로 육성한 품종으로 엘리자베스 목련 (.. 2011. 6. 7. 제주도 원산의 멸종위기종, 목련(Magnolia kobus) 나무에서 피는 연꽃, 목련꽃은 4월 봄 정원을 환하게 밝힙니다. 목련은 대개 다음 세 종류로 순백의 흰 꽃을 자랑하는 백목련, 겉은 연한 붉은빛이지만 꽃잎 안쪽이 하얀 자주목련, 안팎이 모두 검붉은 자목련 등으로 구분됩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중국 원산의 목련으로 공원이나 민가.. 2011. 5. 1. 붉은 보석처럼 알알이 달린 함박꽃나무 열매 깊은 산 산골짜기의 숲속에서 자생하는 토종 목련으로 '산목련'이라고도 부른다. 백목련 등 정원수로 가르는 일반 목련과 달리 잎이 자란 후에 꽃을 피운다. 나무에서 피는 꽃이 난초 같다 하여 북한에서는 '목란'이라고도 하며 국화로 지정되었다. '천녀목란', '천녀화'라고도 한다. 무궁화처럼 매일 몇 송이씩 피는 순백의 꽃도 아름답고 향기도 좋지만 가을에 알알이 붉은 보석처럼 달리는 열매도 아름답다. ↓ 지리산 ●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 Korean mountain magnolia ↘ 목련목 목련과 목련속의 교목 높이 7m로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한다. 가지는 잿빛과 노란빛이 도는 갈색이며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눈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 2009. 11. 6. 함박꽃나무(Magnolia sieboldii) 미성숙 열매 ↓ 홍릉수목원 ↓ 지리산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소교목 함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7m로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한다. 가지는 잿빛과 노란빛이 도는 갈색이며 어린.. 2009. 7. 27. 함박꽃나무(Magnolia sieboldii), 꽃과 열매 ↓ 지리산 함박꽃나무 어린 열매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소교목 함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7m로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한다. 가지는 잿빛과 노란빛이 도는 갈색이.. 2009. 7. 12.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깊은 산 그늘에서 크고 둥근 잎 사이로 해맑은 함박 웃음을 머금은 듯 청초한 흰 꽃을 내미는 함박꽃나무. 함박웃음처럼 크고 화사한 꽃을 피운다고,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함박꽃이라 부른다. 작약을 함박꽃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함박꽃나무는 보통 산목련이라 불리기도 하며 .. 2009. 6. 29. 백목련 꽃과 열매, 목련 이야기 아직도 찬바람이 이는 4월 양지바른 정원에서 순백의 꽃을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피우며 진한 향기를 선사하는 백목련. 봄꽃 중에서 목련처럼 풍성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은 드물 것입니다. 중국 악기 비파처럼 생긴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면 갈색 열매 속에 보석처럼 붉은 열매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백목련은 이른봄 꽃봉오리가 붓처럼 뾰족하게 생겨 목필화(木筆花)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영명은 Yulan이며, 목련 종류를 통칭할 때는 속명인 Magnolia로 부릅니다. 백목련의 원산지는 중국 중부지방입니다. 에 목필화가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뜰에 심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난초처럼 진한 향기를 풍겨 목란(木蘭) 또는 옥란(玉蘭)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꽃말.. 2008. 12.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