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장이버섯과112 토끼털송편버섯 Trametes trogii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의 버섯이다. 버섯은 탄력 있는 코르크질로 부착면 밑부분은 두껍고 테두리는 예리하여 횡단면이 쐐기 모양이며, 갓 표면은 잿빛 흰색 또는 잿빛 황갈색으로 촘촘한 털뭉치가 나 있고 희미한 고리무늬가 있다. 북한명은 '밤색털조개버섯'이다. 연중 미루나무, 버드나무, 황철나무 등 활엽수 죽은 나무에 겹쳐서 무리를 지어 자라는 백색부후균이다. 2022. 09. 26. 서울 대모산 ● 토끼털송편버섯 Trametes trogii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 자루가 없고 기물에 직접 부착된다. 반원형이면서 낮은 둥근 산 모양이며 기물에 부착한 부분은 흔히 내린 주름살형, 여러 개가 중첩해서 난다. 폭 3~9×2~4cm, 두께 1~3cm, 표면은 회백색, 회황색 또는 회갈색이고 약간.. 2022. 10. 10. 시루송편버섯 Trametes orientalis 가장자리는 조개껍질 모양으로 표면은 회색 또는 회백색으로 가루 털이 있고 애매한 고리 무늬가 있다. 살은 백색, 코르크질로 단단하고 두께 5㎜이다. 아랫면은 백색 관공은 원형으로 2-3개/㎜이다. 북한 이름은 '재빛조개버섯'이다. 활엽수의 죽은 나무껍질에 무리를 지어 옆으로 달라붙어 자란다. 2022. 09. 23. 서울 ● 시루송편버섯 Trametes orientali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 균모는 자루가 없고 기물에 직접 부착된다. 반원형이면서 처음에는 편평하고 가장자리가 매우 둔하지만 생장하면서 날카로워지고 조개껍질 모양으로 만곡된다. 폭 5~10(15)cm, 두께 0.5~1cm 정도. 표면은 엷은 쥐색-회백색, 미세한 털이 덮여 있다. 표면은 처음에는 거의 평탄하지만 방사상으.. 2022. 10. 9. 삼색도장버섯 Daedaleopsis tricolor 반원형 또는 편평한 조개껍질 모양의 버섯으로 갓 표면에는 다갈색, 흑갈색 또는 자갈색 등 여러 색의 좁은 고리 무늬가 화려하고 방사상의 미세한 주름이 있다. 살은 비교적 얇고 가죽처럼 질기며, 주름살은 회갈색~그을린 색이며 방사상으로 늘어선다. 때죽조개껍질버섯과 유사하나 주름살 모양이 훨씬 좁고 촘촘하다. 봄 ~가을 고목 또는 죽은 나무에 기왓장 모양으로 겹쳐서 무리로 발생한다. 2022. 09. 21. 서울 2023. 09. 07. 서울 ● 삼색도장버섯 Daedaleopsis tricolor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도장버섯속 균모는 2~8×1~4cm, 두께 0.5~0.8cm, 반원형 또는 편평한 조개껍질 모양이다. 표면에는 다갈색, 흑갈색 또는 자갈색 등의 좁은 고리 무늬와 방사상의 미세한 주.. 2022. 10. 7. 느티나무에서 자란 아까시흰구멍버섯(아까시재목버섯) 아까시나무 줄기 아랫부분에 흔하게 착생하는 버섯으로 '아까시재목버섯'이라고 많이 부른다. 항암 성분인 렉틴 등이 있어 약용 버섯으로 '장수버섯'이란 이름으로 유통되기도 한다. 아까시나무만이 아니라 참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 등 활엽수의 산나무에 1년 내내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균모의 지름은 20㎝에 이를 정도로 크고 두께는 0.5-1.5㎝로 표면은 회갈색, 적갈색, 흑갈색이며 주변은 황색, 동심상의 고리 무늬가 있기도 하며 표면은 매끄럽다. 2022. 09. 17. 원주 ● 아까시흰구멍버섯 Perenniporia fraxinea(Fomitella fraxinea)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흰구멍버섯속 자실체는 노른자색의 혹 모양으로 나무줄기의 밑동에 군생하며 수평으로 균.. 2022. 10. 1. 신갈나무의 아까시흰구멍버섯 Perenniporia fraxinea 아까시나무 줄기 아랫부분에 흔하게 착생하는 버섯으로 '아까시재목버섯'이라고 많이 부른다. 항암 성분인 렉틴 등이 있어 약용 버섯으로 '장수버섯'이란 이름으로 유통되기도 한다. 아까시나무만이 아니라 참나무 등 활엽수의 산나무에 1년 내내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특히 신갈나무 밑둥 삼재에 심각한 부후를 일으켜 거센 바람이 불 때 크게 자란 나무들을 쓰러지게 하는 버섯으로 보인다. 균모의 지름은 5-20㎝이고 두께는 0.5-1.5㎝로 표면은 회갈색, 적갈색, 흑갈색이며 주변은 황색, 동심상의 고리 무늬가 있기도 하며 표면은 매끄럽다. 2022. 08. 22. 서울 대모산 2022. 08. 24. 서울 대모산 ● 아까시흰구멍버섯 Perenniporia fra.. 2022. 8. 23. 명아주개떡버섯 Tyromyces sambuceus 대모산 가장자리로 들어서는 그늘진 숲, 썩은 나무에 커다란 황갈색의 반 원반형 버섯이 자라고 있다. 멀리서 볼 때는 붉은덕다리버섯 비슷하다 싶었는데, 가까이 다가서보니 다른 모습이다. 나의 버섯 선생님께 확인하니 구멍장이버섯과의 명아주개떡버섯이란다. 개떡버섯속으로 덕다리버섯속인 붉은덕다리버섯과는 계보가 좀 다르다. 2018. 09. 04 ● 명아주개떡버섯 Tyromyces sambuc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개떡버섯속 균모의 폭은 10-20㎝로 반원형으로 편평한 모양이고 두께는 1-3㎝이고 표면은 육계색 또는 암갈색의 촘촘한 털로 덮여 있고 희미한 고리 무늬가 있다. 살은 다습하고 연한 육질이며 연어 살색이나 건조하면 퇴색하여 백색으로 되고, 가벼운 갯솜형 섬유질로 된다. 아랫면의 관공은 .. 2018. 9. 13. 아까시흰구멍버섯 Perenniporia fraxinea = 아까시재목버섯(Formitella fraxinea) 일원동의 아름드리 가로수로 자라는 플라타너스 밑동에 여러 겹으로 붙어 자라는 단단한 버섯. 흔히 아까시재목버섯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립수목원 버섯도감은 아까시흰구멍버섯으로 부른다. 살아있는 활엽수 껍질에 붙어 자라는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이다. 한국산 버섯DB'에서는 재목버섯속(Fomitella)으로, 국립수목원은 코르크버섯속(Perenniporia)으로 각각 다르게 분류하고 있다. 구멍장이버섯과 재목버섯속(Fomitella) : 한국산 버섯DB 구멍장이버섯과 코르크버섯속(Perenniporia) : 국립수목원 2018. 09. 12 ● 아까시흰구멍버섯 Perenniporia fraxinea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코르크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20㎝이고 두께는 0.5-1.5㎝로 표면은 회갈색, 적.. 2018. 9. 13. 진홍색간버섯 Pycnoporus coccineus => 간송편버섯 Trametes coccinea 예전에 간버섯으로 불리던 버섯의 정명이 진홍색간버섯으로 바뀌었다. 대신 주걱간버섯으로 불리던 버섯의 정명이 간버섯(Pycnoporus cinnabarinus)으로 바뀌었다. 표면은 선명한 주홍색이지만 햇볕이나 풍우에 붉은 색이 퇴색되기도 한다. 털이 없이 평활하며 테 무늬는 불분명하다. 간버섯보다 관공 깊이 1~2mm로 얕고 6∼8개/mm로 매우 미세하다. (주걱간버섯은 관공 깊이 3~8mm로 깊고 2~3개/mm) 관악산 버섯 아랫면 죽은 나무에서 자란 균사는 진한 담홍색을 띤다. ● 진홍색간버섯 Pycnoporus coccin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간버섯속 자실체는 자루가 없으며 질긴 가죽질이다. 균모는 반원형-부채모양인데 편평하며 옆지름은 3~10cm, 두께는 5mm 정도이다. 표면은.. 2017. 7. 5. 솔잣버섯(잣버섯,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솔잣버섯은 잣버섯으로 불려온 버섯으로 초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침엽수(잣나무, 가문비나무, 분비나무와 낙엽송 등), 특히 소나무의 죽은 가지 혹은 그루터기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 지어 난다. 소나무 향이 있으며 식용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중독이 되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면도 ● 새잣버섯(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는 약간 오목하거나 돌출한다. 표면은 건조성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표피는 파열되어 동심원으로 배열되거나 산재하며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홍갈색 반점모양의 인편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육질은 두꺼우며 백색으로 질기고 마르면 굳어지며 맛은 부드럽고 송.. 2017. 6. 6. 새잣버섯(솔잣버섯, 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잣버섯'으로 불려온 '솔잣버섯'은 '새잣버섯'이란 이름으로 다시 바뀐 모양이다. 송이과로 분류되어 왔으나 구멍장이버섯과로 재배치되었다.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 특히 소나무의 죽은 가지 혹은 그루터기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 지어 난다. 송이버섯처럼 솔향이 난다고 하며, 식용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중독이 되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면도 ● 솔잣버섯(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는 약간 오목하거나 돌출한다. 표면은 건조성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표피는 파열되어 동심원으로 배열되거나 산재하며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홍갈색 반점모양의 인편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2017. 5. 13. 시루송편버섯 Trametes orientalis 잘라 놓은 참나무 껍질에 시루송편버섯에 뭉쳐서 자라고 있다. 시루송편버섯은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 버섯으로 자실체는 전체적으로 편평한데, 발생 초기에 가장자리가 두꺼운데 점차 자라면서 얇아져 조개 모양으로 변한다. 2016. 10. 22. 남한산성 ● 시루송편버섯 Trametes orientali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 버섯갓은 폭 5~15㎝, 두께 0.5~1㎝로 반원 모양이고 편평하며 가장자리가 조개껍데기처럼 생겼고 무리지어 자란다. 갓 표면은 회색 또는 회백색으로 가루처럼 생긴 털이 있고 방사상으로 늘어선 주름이 있으며 고리 무늬가 뚜렷하지 않다. 살은 두께 5㎜로 흰색의 코르크질이며 단단하다. 갓 아랫면은 흰색이고 관공은 길이 2~5㎜이며 구멍은 원형으로 1㎜ 사이에 2~3개.. 2016. 11. 2. 조개껍질버섯 Lenzites betulina 고리 모양의 무늬가 겹겹이 두르고 있어 조개껍질을 닮은 버섯, 조개껍질버섯. 버섯 아랫면이 주름살 형태로 발달하고 있어 주름버섯류로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구멍장이버섯류이다. 구멍장이버섯과 조개껍질버섯속. 관공이 주름살 형태로 발달한 것이라 한다. 죽은 나무에 무리 지어 자라는데, 목재를 썩게 하는 백색부후균이다. 항암작용이 있어 약용하지만 독이 있다고 한다. 남한산성 아랫면 ● 조개껍질버섯 Lenzites betulina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조개껍질버섯속 버섯갓은 반원형 부채꼴 또는 조개껍데기 모양으로 폭 2∼10cm, 두께 0.5∼1cm이다. 갓 표면에는 짧은 털이 촘촘히 나 있고, 황백색·회백색·회갈색·암갈색 등의 폭이 좁은 둥근무늬가 밑부분을 중심으로 수 없이 감싸고 있다. 살은 두께가.. 2016. 11. 2.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구름송편버섯(운지버섯)과 흰구름송편버섯이 자라는 나무 그루터기 한켠에 함께 자라고 있는 테옷솔버섯. 두 버섯과 마찬가지로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의 버섯으로 분류되어 왔는데, 옷솔버섯속으로 분리되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죽은 활엽수나 그루터기에 무리 지어 자라며 흰색 부패를 일으킨다. 서울 수서동 아파트 ●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옷솔버섯속 버섯갓은 폭 1~6㎝, 두께 1~2㎜이고 반원 모양, 부채 모양, 국자 모양이다. 갓 표면은 잿빛 흰색 또는 나무색 바탕에 고리무늬가 있고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살은 흰색의 가죽질이다. 자실층막에는 얕은 구멍이 생기지만 구멍벽이 무너져 이빨처럼 생긴 바늘로 변하며 처음에는 자주색이지만 누런 갈색으로 변한다. ☞.. 2016. 11. 1. 구름송편버섯(운지) Trametes versicolor, 흰구름송편버섯 Trametes hirsuta 수서동 아파트 단지 베어낸 나무 그루터기에 구름송편버섯(운지, 또는 구름버섯))과 흰구름송편버섯이 함께 자랐다. 흰구름송편버섯 곁에는 작은 테옷솔버섯 무리도 붙어 있다. 말라버린 구름송편버섯은 종잇장처럼 얇고 흰구름송편버섯은 상대적으로 두껍다. 이들 버섯들은 모두 구멍장이버섯과로 뒷면에는 작은 구멍인 관공이 발달해 있다. 구름송편버섯은 항암 성분이 최초로 발견된 약용버섯으로 그 추출물인 폴리사카라이드(polysaccharide K:)는 항암제로 이용되고 있다. ● 구름송편버섯(운지버섯) Trametes versicolor ● 구름송편버섯 Trametes versicolor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 자실체는 착생이거나 반착생 또는 겹으로 뭉쳐나며 여럿이 무리지어 자라난다. 버섯 갓의 크기.. 2016. 11. 1. 송곳니구름버섯=송곳니기계충버섯 Irpex brevis(Coriolus consors, Coriolus brevis) 갈색의 너와가 다닥다닥 겹쳐져 있는 듯한 송곳니구름버섯. 도감과 백과사전에서는 모두 송곳니구름버섯이라는 국명을 쓰고 있는데, 출처불명의 송곳니기계충버섯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북한명은 '흙빛밤색기와버섯'이다. 학명도 종잡을 수 없이 많아 혼란스럽다.(모두 15개나 된다) 대개 구멍장이버섯과로 분류하고 있는데 국립수목원 도감은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구름버섯속으로 분류하고 있다. 죽은 나무 또는 그루터기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함백산 ● 송곳니구름버섯 Irpex brevis(이명 Coriolus consor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구름버섯속 여러 개의 버섯이 서로 달라붙어 기와를 입힌 것같이 늘어서 붙어 있다. 버섯갓은 지름 1∼3cm, 두께 1∼2mm이고 반원처럼 생겼으며 얇은 .. 2016. 10. 8.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