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3580 탄천의 주름버섯류, 잿빛만가닥버섯 Lyophyllum decastes 잿빛만가닥버섯은 만가닥버섯과 만가닥버섯속의 버섯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혼효림이나 활엽수림의 땅에 하나씩 또는 무리지어 자란다. 맛 좋은 식용 버섯이라 한다. 국생정 균류도감에서는 국명이 없이 학명만 기재한 채 기재문을 올려 놓았다. 서울 탄천변 ● 잿빛만가닥버섯 Lyophyll.. 2016. 10. 31. 애기땅빈대 Euphorbia maculata 북아메리카 원산의 대극과 대극속의 한해살이 귀화식물이다. 땅빈대에 비해서 잎은 중앙에 붉은 반점이 있고 열매는 털이 나는 점으로 구분된다. 줄기가 눕고 전체적으로 털이 많은 점에서 큰땅빈대와 구별된다. 경작지 주변, 민가 주변의 길가 등에서 흔하게 자란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16. 06. 20. 서울 수서 ● 애기땅빈대 Euphorbia maculata | spotted spurge, prostrate spurge, milk purslane ↘ 대극목 대극과 대극속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사상으로 지면을 따라 4방으로 퍼지며 잎과 더불어 털이 약간 있으며 왕왕 암홍색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장 타원형으로 길이 5~10mm, 너비 2~4mm이며 양끝이 둥글고 상반부 가장자.. 2016. 10. 31. 꼬인용담 Gentianopsis contorta 꼬인용담은 용담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은 산 능선부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국내 미기록종으로 2007년에 처음 발견되어 보고되었다. '꼬인용담'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회선편뢰(迴旋扁蕾)라 부르는 것을 번역한 듯한 명칭인데, 꽃잎이 바람개비처럼 살짝 꼬인 듯한 모습에서 유래.. 2016. 10. 30. 좁은잎덩굴용담 Pterygocalyx volubilis 좁은잎덩굴용담은 이름처럼 좁은잎과 실처럼 아주 가는 덩굴을 가진 용담으로 강원도 중부 지역 몇몇 곳(가리산, 태백, 정선, 석병산, 설악산, 소백산 등)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햇빛이 드는 곳에 자생한다. 덩굴용담에 비해 꽃이 작으며 덩굴용담(Tripterospermum japonicum).. 2016. 10. 29. 솔체꽃 Scabiosa tschiliensis 솔체꽃은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3~4년 정도 살기도 한단다)로 우리나라 중북부 이북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이다. 큰 꽃 속에 작은 꽃이 들어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바깥쪽 꽃잎은 나비의 날개처럼 크고 안쪽 꽃잎은 작다. 꽃잎은 특이한 형태로 갈라져 있는데 바깥쪽은 5갈래, 안쪽은 4갈래로 갈라져 있다. 이 꽃 모양을 본떠 브로우치 등 장신구를 만들기도 한다. 2016. 10. 16. 영월 ● 솔체꽃 Scabiosa tschiliensis ↘ 산토끼꽃목 산토끼꽃과 체꽃속 두해살이풀높이 50~90cm이며 줄기는 곧추 선다. 마주나기 분지하고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근엽은 엽병이 길며 피침형으로 결각상 톱니가 있고 꽃필 때는 없어진다. 경엽은 마주나기하고 우상.. 2016. 10. 27. 포천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var. tenuisectum 10월 중순에 한탄강에서 만난 포천구절초는 이미 꽃이 대부분 시들고 있었다. 포천구절초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자라는 구절초로 기본종인 산구절초의 잎이 가는 변종이다. 잎이 가늘게 갈라져 예전에는 산구절초와 함께 가는잎구절초로 불려졌던 것인데, 산구절초에 비해서.. 2016. 10. 24. 미역취 열매 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그다지 맛이 좋지 않아서인지 돼지나물이라고도 하는 미역취, 이름이 미역 맛과 비슷한 나물 맛에서 왔다고도 하고 봄에 자라난 잎이 미역을 연상시키는 데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철원 한탄강 부근 산지 ● 미역취 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 초롱꽃목 국화과 미역취속 여러해살이풀 높.. 2016. 10. 24. 흰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f. alba 흰좀바위솔은 좀바위솔의 흰 꽃이 피는 품종이다. 좀바위솔은 잎과 꽃 등이 바위솔에 비해서 전체가 작고, 잎은 끝에 손톱 같은 부속체가 있다. 철원 ● 흰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f. alba ↘ 장미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15cm 가량이다. 잎은 비늘모양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송곳 끝 같고,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모여서 이삭꽃차례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길이 3-4cm이다. 포는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곁꽃잎은 5장이고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자홍색이며 곁꽃잎과 길이가 같고 씨방은 5개이다. 열매는 골돌로서 긴 타원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다. ☞ 바위솔 => http://blog.daum.net/k.. 2016. 10. 24. 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바위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라는 뜻의 바위솔, 꽃봉오리의 모양이 소나무 수꽃 모양을 닮은 데서 나온 이름으로 보인다. 좀바위솔은 바위솔(O. japonica)에 비해서 전체가 작으며 밑동의 잎은 끝에 손톱 같은 부속체가 있고 꽃은 붉은빛이 많이 난다. 경북, 충북, 경기도 이북의 깊은산과 계곡 주변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을 잘 받는 바위 위에 자란다. 철원 ● 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 Minute rock pine ↘ 장미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cm 가량이다. 잎은 비늘 모양으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송곳 끝 같으며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모여서 이삭꽃차례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길이 3-4cm이다. 포는 .. 2016. 10. 24. 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바위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라는 뜻의 바위솔, 꽃봉오리의 모양이 소나무 수꽃 모양을 닮은 데서 나온 이름으로 보인다. 좀바위솔은 바위솔(O. japonica)에 비해서 전체가 작으며 밑동의 잎은 끝에 손톱 같은 부속체가 있고 꽃은 붉은빛이 많이 난다. 경북, 충북, 경기도 이북의 깊은산과 계곡 주변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을 잘 받는 바위 위에 자란다. 철원 ● 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 Minute rock pine / 장미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cm 가량이다. 잎은 비늘 모양으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송곳 끝 같으며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모여서 이삭꽃차례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길이 3-4cm이다. 포는 .. 2016. 10. 24. 한탄강의 용담 Gentiana scabra 철원의 한탄강변에서 만난 용담은 줄기가 맑은 녹색을 띠고 있어 보통 자줏빛이 도는 일반적인 용담의 줄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꽃의 색깔도 짙은 보랏빛이 아니라 구슬붕이처럼 하늘빛에 가까운 맑은 보랏빛이어서 독특한 색감을 보여 준다. 철원 ● 용담 Gentiana scabra /.. 2016. 10. 21. 가는잎향유 Elsholtzia angustifolia 가는잎향유는 충북과 경북의 대간 능선 바위틈에서 자라는 꿀풀과 향유속의 한해살이풀이다. 꽃향유에 비해 특유의 가는 잎 탓으로 꽃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여 사진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 가는잎향유 Elsholtzia angustifolia / 통화식물목 꿀풀과 향유속 한해살이풀 높이가 50cm.. 2016. 10. 18. 큰땅빈대 Euphorbia nutans 대극과 대극속 한해살이풀로 북중미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땅빈대나 애기땅빈대에 비해 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더욱 크다. 또한 잎겨드랑이마다 꽃이 피는 땅빈대나 애기땅빈대에 비해 가지 끝부분 가까운 잎겨드랑이에 다소 긴 자루에 꽃차례가 달린다. 2016. 10. 09. 괴산 연풍 ● 큰땅빈대 Euphorbia nutans | eyebane, nodding spurge ↘ 목련강 장미아강 대극목 대극과 대극속 한해살이풀 1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비스듬히 서며 윗부분의 한쪽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꼴 기니 타원모양 또는 긴 타원모양이고, 3-5맥이 있으며, 긴 털이 드문드문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등잔모양꽃차례이고, 1개의 수술.. 2016. 10. 18. 아마란스 Amaranthus hypochondriacus (Prince's Feather) 아마란스는 원래 비름과 비름속의 식물을 통칭하는 이름이지만, 요즘은 명아주과의 퀴노아(quinoa)와 함께 잉카제국의 대표작물로 '신이 내린 작물'이라고도 불리는 비름과의 수퍼푸드를 일컫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약 5,000년 전부터 재배되었다는 이 한해살이 비름과 식물은 20%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미노산이 균형적으로 배합되어 있고 또한 칼슘과 인, 철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영양소들이 이상적인 영양 비율을 이루고 있어 '신이 내린 작물'로 불려지게 되었다. 괴산 연풍 현대인들이 널리 섭취하는 밀, 귀리, 오트밀, 보리 등은 글루텐 과다 섭취에 의한 자가면역 질환인 실리악 스프루(Celiac sprue)를 유발하는데, 염증성 장염으로 소장 점막 내 융모가 소.. 2016. 10. 18. 가는잎향유 Elsholtzia angustifolia 긴 선형의 잎을 가진 가는잎향유는 충북과 경북의 대간 능선 바위틈에서 자라는 꿀풀과 향유속의 한해살이풀이다. 꽃향유에 비해 가는 잎 탓으로 꽃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여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괴산 ● 가는잎향유 Elsholtzia angustifolia | Narrow-leaf mint ↘ 통화식물목 꿀풀과 향유속 한해살이풀 높이가 50cm에 달하고 원줄기는 사각형이며 굽은 털이 줄로 돋아 있고 어릴 때는 선점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선형이고 길이 2-7cm, 폭 1.5-5mm로서 표면 맥과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에 선점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화수(花穗)는 길이 2.5-5cm.. 2016. 10. 1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