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았을 때는 회갈색 갓에 표면은 물방울무늬가 있어 외대버섯속일까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난버섯이다. 난버섯은 갓이 회색 또는 회갈색이고 방사상 섬유상 무늬 또는 미세한 인편이 있으며 자루는 흰색이다. 식용 버섯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 그루터기 등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목재부후균이며 소나무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2022. 09. 26. 서울 대모산 ● 난버섯 Pluteus cervinus ↘ 주름버섯목 난버섯과 난버섯속 균모는 지름 3~4cm이며 종 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진다. 균모의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끈적기가 있으며 암회색 또는 회갈색이다. 중앙은 색깔이 진하고 매끄럽거나 진한 방사상의 섬유상 인편으로 덮인다. 살은 백색으로 얇고 유연하며 맛이 유화하나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