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986 이보텐광대버섯(사마귀독광대버섯) Amanita ibotengutake 마귀광대버섯과의 구별이 어렵다. 에서는 마귀광대버섯은 대의 기부가 부푼 것이 특징이며, 흰색의 막질 턱받이가 항상 존재하지만 이보텐광대버섯은 쉽게 소실되어 잘 관찰되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여름~가을 침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지어 난다. 한국, 일본, 타이완에 분포한다. 맹독 버섯이다. 2025. 09. 28. 서울 ● 이보텐광대버섯(사마귀독광대버섯) Amanita ibotengutake ↘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갓은 너비 7~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해지며 가장자리가 융기하는 경우가 많다. 갈색-짙은 갈색, 황갈색을 띠며 중앙이 가장 어둡고 매끈하다. 갓 가장자리 줄무늬가 있으며 옅은 피라미드형 사마귀 또는 작은 반점의 인편이 있다. 주름살은.. 2025. 10. 5. 꽃귀버섯(주름고약버섯) Plicaturopsis crispa 손톱만큼 작은 버섯들이 팥배나무 재목에 무리를 지어 발생하였다. 두 해 전에도 팥배나무에 발생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팥배나무 재목을 유달리 좋아하는 듯하다. 가죽질의 갓은 황토색~적갈색으로 1~2cm 정도의 반원형~부채꼴 또는 조개껍질형이고 짧은 대가 있다. 자실층은 흰색에 가깝고 잎맥 같은 주름살이 방사상으로 퍼져 있다. 가을에 활엽수 재목에 무리지어 발생한다. 유럽, 러시아, 코카서스, 히말라야, 일본, 러시아, 호주 등에 널리 분포한다. 2025. 09. 28. 서울 ● 꽃귀버섯 Plicaturopsis crispa | crimped gill, crispling ↘ 당고약버섯목 당고약버섯과 꽃귀버섯속자실체는 개별적으로 갓과 주름살 및 대를 형성하며 기질에 군생. 갓은 1~2.. 2025. 10. 5. 애기방귀버섯 Geastrum mirabile 유균의 자실체 지름 1cm 이하의 작은 방귀버섯속 버섯이다. 표면은 적갈색이고 연한 황색의 솜털 모양 균사가 피복되어 있고 내피는 외피 가 갈라지면서 드러나는 내피는 백색-연한 갈색에서 암갈색으로 된다. 여름~늦가을 침엽수나 활엽수의 낙엽 또는 부식질이 많은 땅에 군생한다. 남방계 버섯으로 일본,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 파푸아뉴기니, 호주 북동부, 열대 아프리카, 마국 남부, 라틴아메리카에 분포한다. 2025. 09. 28. 서울 ● 애기방귀버섯 Geastrum mirabile ↘ 방귀버섯목 방귀버섯과 방귀버섯속 자실체는 어릴 때 낙엽층 내에 있으며 0.5~1cm 정도의 작은 공 모양이다. 표면은 적갈색이고 연한 황색의 면모상 균사가 피복되어 있다. 나중에 각피의 위쪽이 5~7.. 2025. 10. 5. 포도쓴맛그물버섯 Tylopilus vinosobrunneus 갓이 전체적으로 와인빛의 자줏빛이고자루도 갓과 며, 성숙한 관공은 흰색에서 연한 홍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상처를 내자 진한 색으로 변색된다. 포도쓴맛그물버섯은 국립생물자원관이나 국가표준버섯목록에 국명과 학명만 등록되어 있고 기재문이 없는 상태이고, 외국 자료도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여름~가을 참나무 숲 땅에서 홀로 또는 무리지어 자란다. 2025. 09. 28. 서울 ● 포도쓴맛그물버섯 Tylopilus vinosobrunneus ↘ 그물버섯과 쓴맛그물버섯속 갓 지름 5-11cm이고 반구형에서 편평해지고 가장자리가 약간 말려 있다. 포도 붉은색-와인 붉은갈색으로 끈적거리지 않는 매끄럽고 벨벳 같은 표면을 가지고 있다. 살은 신선할 때 단단하고 성숙하면서 부드러워지고 스펀지처럼 된다... 2025. 10. 5. 붉은꼭지외대버섯 Entoloma quadratum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버섯이다. 원추형 갓 중심부에 작은 유두 모양 돌기가 있으며 갓 표면은 주홍색-살구색이다. 여름~가을 침엽수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일본, 타이완, 북중미 등에 분포한다. 독버섯이다. 2025. 09. 22. 서울 ● 붉은꼭지외대버섯 Entoloma quadratum | salmon pinkgill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갓의 지름은 1~4cm이고, 원추형~종형이며, 중심부에 작은 유두 모양 돌기가 있다. 갓의 표면은 주홍색 또는 짙은 살색이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 또는 끝붙은형이고, 갓과 동색이며 약간 성글다. 자루는 크기가 5~10cm×1.5~3mm이고, 위아래 굵기가 같으며, 속은 비어 있고, 약간 뒤틀린 모양이다. 자.. 2025. 10. 3. 통발내림살버섯(통발진달래버섯) Clitocella popinalis(Rhodocybe mundula) 깔때기 모양의 흰 갓에 내린주름살, 자루 밑부분의 솜 같은 흰 균사 등 얼핏 흰깔때기소낭버섯이나 혹깔때기버섯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인데, 갓 표면에 방사상 주름선이 없고 주름살이 엉성하지 않고 촘촘한 것이 모양이 다르다. 균모의 주름살이 내린주름살이어서 깔때기버섯류와는 포자의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여름~가을 숲속 낙엽 사이에 무리지어 발생한다. 유럽과 북미에 흔한 종이며 우리나라와 일본에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2025. 09. 22. 서울 ● 통발내림살버섯(통발진달래버섯) Clitocella popinalis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내림살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2.5~6.5cm로 처음에 둥근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지며 마침내 깔때기형으로 된다. 표면은 밋밋하고 처음은 백색-.. 2025. 10. 3. 당귀젖버섯아재비(고리무늬젖버섯) Lactarius zonarius 비를 맞고 변색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등 갓의 고리 무늬가 탈색된 당귀젖버섯아재비의 노균으로 추정된다. 당귀젖버섯(L. subzonarius)에 비해 색깔이 연하여 갓은 크림 노란색~크림 오렌지색 동심원 무늬가 있어서 '고리무늬젖버섯'(조덕현)으로 부르기도 한다. 살은 흰색이고 다육질이며 자르면 흰 젖이 나오며 변색하지 않는다. 여름~가을 활엽수림의 땅에 무리지어 난다. 과일향이 나고 매운 맛이 있는 독버섯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북미, 유럽에 분포한다. 2025. 09. 22 - 29. 서울 ● 당귀젖버섯아재비 Lactarius zonarius | Ringed milk-cap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갓 지름은 4~10cm이며 오목한 반구형에서 점차 평평해지고 가장자리.. 2025. 10. 3. 방추남방그물버섯 Austroboletus fusisporus 작년에 비해 보름 이상 늦게 발생한 것을 만난다. 작년에 발생한 곳과는 좀 거리가 있는 곳이다. 남방계 버섯인 방추남방그물버섯, 해를 이어 만났으니 중부지방에 정착한 것이 아닐까 싶다. 갈색의 갓 가장자리에는 피막 조각이, 세로로 긴 그물눈이 있는 자루에는 보푸라기 같은 인편이 잔뜩 붙어 있고 분홍-홍자색의 다각형 관공이 아름답다. 여름에 활엽수림과 침엽수림 속의 땅 위나 썩은 나무에 자란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윈난에 분포한다. 2025. 09. 22. 서울 ● 방추남방그물버섯 Austroboletus fusisporus ↘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남방그물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1.5~4㎝로 처음에 호빵 모양이다가 나중에 가운데가 약간 튀어나오거나 원뿔 모양으로 변한다. 갓.. 2025. 10. 3. 평원비단그물버섯 Suillus placidus 비단그물버섯속으로는 귀한 편인 듯하다. 갓이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황색-황갈색으로 되고,자루 밑동이 가늘며 흔히 굽어 있고 흰색-연한 황색의 표면애 다갈색-회갈색 알갱이 무늬가 산포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름~가을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오엽송의 땅에 무리짓거나 흩어져 난다. 일본, 러시아, 히말라야, 유럽, 북미 등에 분포한다, 식용 가능하다. 2025. 09. 22. 서울 ● 평원비단그물버섯 Suillus placidus | white suillus, slippery white bolete ↘ 그물버섯목 비단그물버섯과 비단그물버섯속 균모는 지름 4~8(10)cm로 둥근 산 모양이다가 차차 편평형이 되며, 가운데가 약간 볼록하게 돌출되기도 한다. 표면은 밋밋하고 끈적임이 .. 2025. 10. 3. '봄주름버섯', 여름양송이 Agaricus bitorquis 고온성 재배 주름버섯인 여름양송이(A. bisporus), 자루에 두 개의 턱받이 고리 모양이 있는데 종명 bitorquis는 라틴어 '두 개의 고리를 가진'을 뜻하는 이름으로 이 버섯의 특징을 표현한 것이다. 우리는 여름양송이라 부르지만 영명은 'spring agaric'(봄주름버섯)이고 그 외에도 urban agaricus(도시주름버섯), 포장길을 밀어올린다 하여 'pavement mushroom'(포장길주름버섯)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양송이는 'common button mushroom'(단추버섯)이라 불린다. 길가나 정원에서 홀로 또는 작은 무리로 자란다. 오염된 지역에서 잘 자라 독성 중금속, 생체 축적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5. 09. 22. 서울 ● 여.. 2025. 10. 3. 관음흰우단버섯(관음깔때기버섯) Aspropaxillus septentrionalis(Leucopaxillus septentrionalis) 어스럼 깔리는 숲그늘에서 커다란 버섯이 보여 살폈더니 관음흰우단버섯이다. 예년에 발생하던 곳에서는 다시는 안 보이더니 전혀 다른 곳에서 발견한다. 두 개체가 겹쳐서 발생하였다. 보통 초여름에 발생하는데 가을에 발생한 점이 특이하다. 보통 두어 개 정도 발생하며 갓 지름 30cm까지 이르는 초대형 버섯인데 이 버섯은 20cm를 조금 넘는다. 처음에는 흰색에 가깝지만 점차로 성숙하면서 비를 맞으며 갈색으로 변하고 원형의 갓은 꽃잎처럼 굴곡이 생긴다. 주름살은 매우 촘촘하다. 여름~가을 활엽수 그루터기, 땅에 묻힌 나무 위에 홀로 또는 작은 무리로 발생한다. 북미에 널리 분포하고 일본, 스칸디나비아에도 분포한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향기도 좋은 편인데 아쉽게도 독버섯이다. 2025. 09. 21-22.. 2025. 10. 2. 통발내림살버섯(통발진달래버섯) Clitocella popinalis(Rhodocybe mundula) 깔때기 모양의 흰 갓에 내린주름살, 자루 밑부분의 솜 같은 흰 균사 등 얼핏 흰깔때기소낭버섯이나 혹깔때기버섯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인데, 갓 표면에 방사상 주름선이 없고 주름살이 엉성하지 않고 촘촘한 것이 모양이 다르다. 균모의 주름살이 내린주름살이어서 깔때기버섯류와는 포자의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여름~가을 숲속 낙엽 사이에 무리지어 발생한다. 유럽과 북미에 흔한 종이며 우리나라와 일본에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2025. 09. 21. 서울 ● 통발내림살버섯(통발진달래버섯) Clitocella popinalis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내림살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2.5~6.5cm로 처음에 둥근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지며 마침내 깔때기형으로 된다. 표면은 밋밋하고 처음은 백색-.. 2025. 10. 2. '적갈색만가닥버섯' Gerhardtia foliicola(Gerhardtia borealis) 여러 해 전부터 가끔씩 발견되는 버섯으로 잿빛만가닥버섯과 형태와 특성이 유사하다. 갓 표면은 매끄러우며 적갈색으로 마르면 색깔이 옅어지고 가장자리는 일그러진 파형이다. 떨어진 주름살은 탁한 흰색이고 매우 촘촘하며 자루도 주름살과 같은 색으로 굵기가 다소 고르지 않은 편이고 섬유상의 미세한 세로줄이 있으며 문지르면 연한 갈색으로 변한다. 만가닥버섯과의 버섯으로 만가닥버섯속과 다른 '등대버섯속'(Gerhardtia)으로 분류되었다.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합림에서 여러 개의 버섯이 뭉쳐서 난다. 기억과 기록의 편의를 위해 '적갈색만가닥버섯'이란 임시명을 붙여 둔다. 2025. 09. 21. 서울 ● '적갈색만가닥버섯' Gerhardtia foliicola ↘ 주름버섯목 만가닥버섯과 등대버.. 2025. 10. 2. 먹물버섯 Coprinus comatus 자라면서 갓은 가장자리가 들린 종형이 되며 흰색에서 담회색의 섬유상 인편으로 빽빽이 덮이고 빽빽한 주름살은 흰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하고 잉크처럼 녹아서 흘러 내리게 된다. 영명은 '잉크털모자'라는 뜻의 'shaggy ink cap'이다. 흰 자루는 위쪽으로 좁아지는 원통형으로 속은 비어 있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쉬운 턱받이가 있으며 기부는 방추형으로 부풀어 있다. 북한 이름은 '비늘먹물버섯'이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봄~가을 풀밭이나 길가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유균은 식용 가능하나 금방 먹물로 액화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사용해야 한다. 미량의 독성분이 있고 약용하며 항암 성분도 함유한다. 2025. 09. 21. 서울 ● 먹물버섯 Coprinus comatus | sha.. 2025. 10. 1. 자주졸각버섯아재비 Laccaria japonica 자주색 갓 표면이 마르면 회갈색빛을 띠는 이 버섯은 지금까지 자주졸각버섯(Laccaria amethystea)으로 알려져 왔지만 연구 결과 자주졸각버섯아재비의 오동정으로 밝혀졌다. 여름~가을에 발생하며 주로 참나무나 자작나무류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맛있는 식용 버섯이라 한다. 2025. 09. 21. 서울 ● 자주졸각버섯아재비 Laccaria japonica ↘ 주름버섯목 졸각버섯과 졸각버섯속갓은 1.5~3cm의 크기로 반구형에서 오목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자주색을 띠고 건조하면 담회갈색으로 퇴색한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이며 성기고 자주색을 띤다. 대는 원통형으로 섬유상이고 길이는 2~6×0.5cm이다. 포자는 난형으로 표면은 침상이고 크기는 8~10×7.5~9.5μm이.. 2025. 10. 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