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252 루피너스(루핀, 층층이부채꽃) : 러셀루핀, 텍사스블루보넷 루피너스는 콩과의 풀로 층층이부채꽃이라고도 한다.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잎, 포기 가운데에서 꽃대가 나와 총상꽃차례로 달리는 꽃 모양이 특이하다. 지중해 연안에 널리 퍼져 있으나 북아메리카 서부의 대평원에 특히 많다. 자생지에는 일년생이나 다년생인 것들과 반상록성이나 .. 2007. 5. 14. 골담초 Caragana sinica 장미과 골담초속의 가시가 있는 관목으로 금작화(金雀花)라 불리기도 한다. 원산지가 중국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도 군락지가 경북 및 중부지방 산지에서 발견되었다. ● 골담초 Caragana sinica / 장미목 콩과 골담초속 높이 2m. 위를 향한 가지는 사방으로 늘어져 자란다. 가.. 2007. 5. 12. 살갈퀴 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 살갈퀴 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 콩과 나비나물속 두해살이풀 들판 언덕이나 개울가에서 흔히 자란다. 꽃은 4월 말에 시작해서 5월초에 흐드러지게 핀다. 잎겨드랑이에 꽃이 1~2개씩 달리는데 3∼7쌍은 작은잎으로 된 길다란 푸른 잎새와 점점이 붉은 꽃의 싱그러운 색감 대비가 너무.. 2007. 5. 6. 양골담초(애니시다, 금작화, 향기싸리) Cytisus scoparius 양골담초는 유럽 원산의 콩과 관목으로 금작화(金雀花), 애니시다, 향기싸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유럽 사람들은 이를 빗자루라는 뜻의 브룸(broom) 또는 스카치브룸(Scotch broom)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선조들이 싸리나 비수리로 비를 만들었듯이 양골담초로 비를 만들어 썼다.. 2007. 5. 3. 살갈퀴(합천) 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 살갈퀴 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 콩과의 덩굴성 두해살이풀 줄기는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길이가 60∼150cm이고 옆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짝수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3∼7쌍이 있고 길이 2∼3cm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 2007. 4. 22. 얼치기완두 Vicia tetrasperma 콩과 나비나물속의 두해살이풀로 볕이 잘 드는 언덕에서 자란다. 줄기나 꽃, 열매 등 식물체가 전체적으로 가늘고 왜소하여 완두라는 이름에 부족한 듯한 모습이어서 얼치기완두라 불리게 된 듯하다. ● 얼치기완두 Vicia tetrasperma | lentil tare / 장미목 콩과의 두해살이풀 덩굴성이며 30∼60c.. 2007. 4. 22. 자운영 Astragalus sinicus 고향의 논에서 만난 자운영 꽃! 연화초(蓮花草)·홍화채(紅花菜)·쇄미제(碎米濟)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자운영은 중국 원산의 황기속 여러해살이풀이다. 남부지방에서 녹비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개울이나 논 등으로 퍼져 귀화하였다. ● 자운영(紫雲英) Astragalus sinicus / 장미목 콩과.. 2007. 4. 20. 미모사(신경초) 꽃과 열매 Mimosa pudica 건드리면 잎을 오무리고 처지는 예민한 풀 '신경초', 영어 이름조차 'sensitive plant'이다. 꽃말은 당연히 '예민한 마음, 섬세함'이다. 미모사라 불리는 신경초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약재로는 '함수초(含羞草)'라 하고, '잠풀'이라고도 한다. 브라질 원산이라는데 징홍 교외 민가 주변의 길가에는 마치 자생하듯이 자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하는데, 중국에서는 거의 나무나 다름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꽃은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우리 나라에서는 7, 8월에 피지만 이곳은 아열대지방이라 겨울에 피었다. 중국 운남성 시상반나 징홍 열매는 협과로 마디가 있으며 겉에 털이 있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 미모사 Minosa pudica.. 2007. 3. 21. 자운영 Astragalus sinicus '숯불같은 자운영꽃'이라 했던가. 어린 시절 봄기운 가득한 푸른 보리논에는 자운영꽃이 정말 숯불처럼 붉게 피었다. 고향을 떠나 서울 생활을 하면서 다시는 보지 못했던 자운영꽃을 지난 겨울 머나먼 중국 땅에서 만났다. 바로 자운영의 고향땅에서... 내 기억 속에는 없지만, 배고프던 그 시절에 나물로 많이 무쳐 먹었다고 한다. 어느 글을 보니 자운영 서리까지 해 먹을 정도였다고 하니 기르기도 했던 모양이다. 콩과식물이라 '땅심'을 키우고 기름지게 하는 이로운 잡초였는데, 제초제 탓인지 요즈음 시골의 논바닥에 그렇게 흔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콩과 황기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국 운남성 웬양 ● 자운영 紫雲英 Astragalus sinicus / 장미목 콩과 황기속의 두해살이풀 연화초(蓮花草)·홍화채(紅花菜)·.. 2007. 3. 15. 차풀 꽃과 열매 Cassia mimosoides var. nomame 차풀은 콩과의 한해살이풀로 냇가 근처 볕 잘 드는 물빠짐 좋은 땅에서 자란다. 잎이 달린 줄기를 말린 것을 산편두(山扁豆)라 하는데, 볶은 종자와 함께 차로 이용하기 때문에 차풀이라는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한방에서는 습열로 인한 황달과 식중독으로 인한 토사곽란, 종창·.. 2006. 11. 27. 새콩의 열매(꼬투리) Amphicarpaea bracteata subsp. edgeworthii 돌콩의 꼬투리 표면에는 거친 털이 촘촘히 있는데 비해, 새콩의 표면은 매끈한 편이다. 돌콩의 꼬투리가 길고 둥근데 비해, 새콩은 납작하여 넓어 보인다. 돌콩 콩알은 둥글고, 새콩 콩알은 납작한 편이다. 서울 아차산 ● 새콩 Amphicarpaea bracteata subsp. edgeworthii / 장미목 콩과 새콩속의 덩굴.. 2006. 11. 21. 까치콩 또는 편두 Dolichos lablab 까치콩은 나물콩·제비콩·편두라고도 하는 콩과의 작물이다. 검은 줄 사이에 흰 줄무늬가 있어서 까치와 비슷하다는 의미에서 작두(鵲豆)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 열대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한국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재배된다. ● 편두 Dolichos lablab / 콩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 2006. 11. 12. 벌완두 열매와 씨앗 Vicia amurensis 벌완두는 산지의 양지에서 자라는 콩과 덩굴풀로 갈퀴나물과 비슷한 모습이나, 잎의 측맥이 주맥과 직각에 가깝게 나 있는 점에서 예각으로 나 있는 갈퀴나물과 뚜렷이 구별된다. 횡성 안흥 ● 벌완두 Vicia amurensis /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높이 86∼150cm이다. 뿌리줄기를 옆.. 2006. 11. 12. 괭이싸리 Lespedeza pilosa 괭이싸리는 산기슭 풀밭이나 자갈밭에서 자라는 콩과의 풀로 줄기는 실처럼 가늘고 길게 자라며 땅 위를 긴다. 합천 가회 ● 괭이싸리 Lespedeza pilosa /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60~100cm 정도로 가늘고 길며 땅 위를 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작은잎이 3장씩 난다. 잎.. 2006. 11. 4. 작두콩 Canavalia gladiata 작두콩은 열대 아시아 원산의 한해살이 콩과식물로 콩 꼬투리가 한 자 가까이 되는 대형 열매가 달린다. 열매가 작두같이 생겼으므로 작두콩이라고 한다. 식용 또는 약용으로 재배라는데, 치질·축농증·중이염·위염·대장염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대모산 ● 작두콩 Canavalia gladi.. 2006. 10. 3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