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 원산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제주도 저지대에 귀화하여 자란다. 1980년대 말의 먹이를 위해 도입한 것이 널리 퍼졌다고 한다. 전체에 털이 많고 가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2014. 06. 22. ● 양장구채 Silene gallica | common catchfly, windmill pink ↘ 석죽목 석죽과 끈끈이장구채속 한두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40-50cm이다. 가지는 길고 꼬부라진 털과 짧은 샘털로 덮인다. 잎은 마주나며, 주걱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길이 1.5-4.0cm, 너비 2-8m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은 털이 있다. 꽃은 길이 15cm쯤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지름 7mm쯤이고, 흰색 또는 분홍색이다. 꽃받침은 원통형이며, 긴 털이 나고,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