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죽과124 가지가 벌고 덩이뿌리 여럿이 연결되어 있는 보현개별꽃 소백산 연화봉의 정상 부근에서 만난 개별꽃. 꽃이 진 상태에서 소화경을 땅으로 일제히 드리우고 있는 모습으로 태백개별꽃이지 싶어 사진 몇 장 담았다. 그리고 덩이뿌리 모습도 관찰하고 싶어 몇 개체를 캐서 전초를 사진에 담아본다. 꽃줄기가 길게 드리워지는 점만 빼면 큰개별꽃과.. 2012. 6. 11. 개별꽃속(Pseudostellaria) 자생종, 검색표 ● 개별꽃속(Pseudostellaria) 자생종 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Miq.) Pax 큰개별꽃 Pseudostellaria palibiniana (Takeda) Ohwi 비슬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x palibiniana K.Choi & J.H.Pak 덩굴개별꽃 Pseudostellaria davidii (Franch.) Pax 보현개별꽃 Pseudostellaria davidii x palibiniana K.Choi & J.H.Pak 참개별꽃 Pseudostellaria .. 2012. 6. 10. 개별꽃의 여왕, 숲개별꽃(Pseudostellaria setulosa) 강원도 고산지대에서 자라고 꽃을 피우는 숲개별꽃은 개별꽃 중에서 가장 꽃이 크고 아름다워 과히 개별꽃의 여왕이라 할 만하다. 홀아비바람꽃과 함께 자라고 함께 꽃을 피우는데, 홀아비바람 못지않게 환하게 핀 꽃의 맵시가 시원스럽다. '설악산과 북부지방의 고산지대에서 자란다.'고 하지만 대관령, 가리왕산은 물론 소백산의 정상부까지 흔히 볼 수 있다. 2012. 05. 19. 소백산 ● 숲개별꽃 Pseudostellaria setulosa ↘ 중심자목 석죽과 개별꽃속의 여러해살이풀높이 15~30cm이고 원줄기는 네모지며 2줄의 털이 있다. 뿌리는 굵으며 방추형이다. 잎은 선형 또는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길이 3~7cm, 폭 2~7mm로서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져서 끝이 뾰족해지며 밑부분에만.. 2012. 6. 8. 긴개별꽃 Pseudostellaria japonica 줄기에 마주 나는 잎이 4~6쌍으로 개별꽃에 비하여 줄기가 길게 자라기 때문에 긴개별꽃이라 한다. 긴개별꽃은 주로 북부지방에 분포하며, 곰배령, 대관령, 복주산 등 강원도의 높은 산지와 소백산 등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는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와 잎모양이 연약.. 2012. 6. 6. 긴개별꽃(Pseudostellaria japonica), 꽃과 잎과 뿌리 죽령에서 만난 긴개별꽃. 얼핏 보기에 줄기와 잎모양이 연약하게 자란 쇠별꽃을 연상시키는데, 4개 또는 5개가 달리는 꽃잎의 끝이 패여 있는 점이 쇠별꽃과는 분명 다르다. 자세히 살펴보면 쇠별꽃에 있는 잎자루도 없다. 또 달리보면 4~5쌍의 잎이 달린 긴 줄기와 가지가 벌며 꽃이 달리는 점이 덩굴별꽃과 닮았다 싶기도 한데, 꽃잎 끝이 둥근 덩굴별꽃과 다르다. 그리고 잎가장자리에 긴 털이 촘촘히 나 있는 점은 다른 개별꽃과 구별되는 점이다.개별꽃에 비하여 줄기가 길게 자라기 때문에 긴개별꽃이라 한다. 2012. 05. 19. 소백산 뿌리는 대체로 개별꽃이나 큰개별꽃처럼 크지 않고 가늘고 긴 방추형이며 더러는 아래와 같이 여러 갈래로 자라는 것도 있다. ● 긴개별꽃 Pseudostellaria.. 2012. 6. 6. 개별꽃, 꽃과 뿌리 개별꽃(Pseudostellaria heterophylla)은 5월에 핀다.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1~5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꽃잎도 5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6mm 정도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노란색의 꽃밥은 시간이 지나면.. 2012. 5. 28. 큰개별꽃 천마산 2012. 5. 14. 큰개별꽃 자세히 들여다보기 큰개별꽃의 꽃잎 모양은 대개 아래와 같이 길쪽한 유선형이다. 꽃잎은 7장이 기본이지만 왼쪽에서 보듯 6장이나 5장인 것도 있다. 그런데 매화꽃처럼 동근 꽃잎을 가진 큰개별꽃을 만나기도 한다. 드문 모양이다. 역시 꽃잎은 7장이 기본이지만 6장이나 5장인 것도 보인다. 큰개별꽃의 꽃.. 2012. 4. 24. 큰개별꽃(Pseudostellaria palibiniana) 아직도 잎이 그늘을 만들기 전 이른봄의 숲속은 큰개별꽃과 현호색이 제 세상인 듯 융단처럼 피어난다. 큰개별꽃은 개별꽃 중에서 가장 빨리 꽃을 피운다. 줄기 끝에 하나의 꽃을 피우며 꽃잎은 7개이나 어쩌다가 6개나 5개가 달리는 있다. 청계산 2012. 4. 23. 비누풀(거품장구채) Saponaria officinalis 강화나들길을 걷다가 만난 비누풀(거품장구채) 꽃. 5∼6월에 피는 꽃인데, 이 가을에 꽃을 피웠다. 가지 끝에 짧은 꽃자루에 흰색 도는 붉은색의 꽃이 집산꽃차례를 이루고 달리는데, 철이 아니어선지 줄기 끝 몇 되지 않은 꽃은 지고 잎겨드랑이에 긴 꽃자루를 내밀고 꽃을 달아서 거품장구채가 아닌 줄 알았다. 그러나 줄기 끝 짧은 꽃자루와 3맥이 뚜렷한 넓은 잎은 분명 비누풀의 특징이다. 길가에 무더기로 자라는 것으로 보아서는 야생화한 것으로 보인다. 비누풀은 석죽과 사포나리아속의 총칭으로 유럽이 원산이다. 뿌리와 잎에 사포닌 또는 사포나린을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그면 그 즙액이 비누처럼 거품이 나와 '비누풀'이라고도 하고 '거품장구채'라고도 한다. 비누(soap)는 라틴어 'sapo'에서 유래된 말로, 그.. 2011. 12. 21. 가는장구채 Silene seoulensis 가는장구채는 석죽과의 끈끈이장구채속의 한해살이풀로 '서울(seoulensis)'이란 종소명이 들어가 있는 한국 특산종이다. 다른 끈끈이장구채속 식물들에 비해서 잎은 난형이고 잎자루가 있으며 줄기 밑부분이 누워서 자라는 점이 다르다. 제주도를 제외한 중부 이남에 나며,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2011. 07. 20. 천마산 ●가는장구채 Silene seoulensis ↘ 목련강 석죽목 석죽과 끈끈이장구채속의 한해살이풀전체에 가는 털이 나 있고 밑부분이 옆으로 기는데, 땅에 닿은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위쪽 줄기는 곧게 서서 많은 가지를 내며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으로 윗부분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원뿔형 취산꽃차례로 .. 2011. 7. 29. 덩굴개별꽃 Pseudostellaria davidii 덩굴개별꽃은 산지 반그늘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에 달린 잎이 한 마디당 2개씩 마주보기로 달리는데 마디와 마디 사이의 간격이 어느 정도 일정하다. 줄기 끝 부분은 잘 구부러지며 덩굴처럼 엉킨다. 또 꽃이 줄기 끝에서 피지 않고, 꽃이 진 후에 줄기가 덩굴지어 자라므로 개별꽃속의 다른 종류들과 쉽게 구분된다. ↓ 덕유산 ● 덩굴개별꽃 Pseudostellaria davidii | David Falsestarwort ↘ 석죽목 석죽과 개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cm 정도이며, 꽃이 핀 다음에 가지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덩굴처럼 된다. 덩굴 끝은 실처럼 가늘어져서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덩이뿌리는 굵고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줄기는 연하고 곧게 선다. 잎.. 2011. 6. 30. 술패랭이, 선이질풀 황매산 ● 술패랭이 ● 술패랭이 Dianthus longicalyx /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추 서고 높이 30∼100cm이며 여러 줄기가 한 포기에서 모여나는데,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털이 없으며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0cm, 나비 2∼10mm의 줄 모양 바소꼴로 양끝이 좁으며 가.. 2010. 10. 8. 큰개미자리 Sagina maxima 바닷가에서 만나 큰개미자리나 갯개미자리일까 생각했는데 꽃잎 끝이 둥글고 잎에 골이 있는 점으로 큰개미자리로 보인다. 개미자리나 큰개미자리는 암술이 5갈래이고, 갯개미자리는 3갈래이다. ● 큰개미자리 Sagina maxima Sticky-stem pearlwort ↘ 중심자목 석죽과 개미자리속 한두해살이풀 높이 5-25cm이며 줄기는 밀생하고 상부에 짧은 샘털이 있다. 대개 잎이 모여나며 방석같고 잎겨드랑이에서 화지가 나온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선형이고 개미자리의 것보다 두꺼우며 넓은 것이 많다. 길이는 2cm 이내로 끝이 뾰족하며 다소 다육성이고 기부에 짧은 엽초가 있으며 엽병은 없다. 꽃은 5-8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자루는 길이 10-25(45)mm로서 대개 샘털이 있고 꽃이 진 다음에도 곧게 선다. .. 2010. 7. 15. 갯장구채 Silene aprica var. oldhamiana 갯장구채는 애기장구채(Silene aprica)의 변종(var. oldhamiana)으로 중부 이남의 해변 바위틈이나 모래땅에 자라는 석죽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분홍색 꽃을 피우는데 흰 꽃이 피는 것을 '흰갯장구채'라 하지만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빠져 있다. 굴업도 ● 갯장구채 Silene aprica var. oldhamiana / 중심자목 석죽과 끈끈이장구채속(장구채속) 높이가 50cm에 달하고 원줄기와 더불어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회백색의 우단같은 털이 밀생하고 모가 지며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피침형 또는 거꿀피침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엽병은 없거나 극히 짧다. 꽃은 5-6월에 피며 분홍색이고 원줄기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짧은 통형이며 .. 2010. 7. 15.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