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시대 건너 가기214 "국정 수행할 능력·도덕성 갖췄는지 의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구질구질하고도 자리 탐내면 화 불러" 尹 내각 후보 꾸짖은 '원로 경제학자' 한국일보 2022. 04. 29.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새 정부 일할 사람 면면 보니 실망" 글 올려 "대부분 자기 관리 소홀, 의혹 백화점" "후보자들 돈 쉽게 벌어..서민은 개고생하는데" "국정 수행할 능력·도덕성 갖췄는지 의문" 이준구 서울대 교수 홈페이지 캡처 경제학 전공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는 '경제학원론'을 쓴 원로 경제학자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각종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정부 첫 장관 후보자들을 향해 "구질구질하다" "내로남불"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판했다. 또"공인이 되려면 자기관리를 했어야지, 구질구질한 행동을 했으면서도 자리를 탐내는 욕심이 화를 불러온다"고 꾸짖었다. 이 교수는 .. 2022. 4. 29. 국방부 이어 외교부 점령, 김건희 답사한 뒤 대통령 관저 외교부공관 낙점 김건희 '답사' 뒤 윤 당선자 불쑥 방문..대통령 관저 '외교공관' 낙점엔 2022. 04. 23.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김건희씨, 공관 정원·경관에 만족 표하며 키 큰 나무 찍어 "베어내면 좋겠다"고도 윤 당선자도 약속없이 방문해 돌아보기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후 사용할 대통령 관저로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검토하는 배경에 부인 김건희씨의 ‘현장 답사’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윤 당선자보다 며칠 앞서 외교부 공관을 둘러보며 정원과 주변 경관을 마음에 들어 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김씨는 지난주 외교부 공관을 방문해 집 안팎을 살펴봤다. 김씨는 외교부 장관이 종종 다른 나라 외교관들을 초대해.. 2022. 4. 23. 尹당선인 여론조사 "국정 운영 잘 할 것" 39%, "비호감" 62% 尹당선인 여론조사 "국정운영 잘할 것" 39%, "비호감" 62% 이데일리 2022. 03. 30.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공개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한국리서치 정기여론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기대치는 39%에 그쳤다. 국정 기대와 별개로 당선인에 대한 호감도 역시 “호감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62%에 달했다. 자료=한국리서치 한국리서치가 30일 공개한 정기조사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는 응답은 39%, “못 할 것”이라는 응답은 50%로 나타났다. 11%는 판단을 유보했다. 대선 직후였던 2주 전 조사결과와 비교해 잘 할 것이라는 응답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못 할 것이라는 응답은 4%포인트 늘었다. 자료=한국리서치 국정운영 기대감과 관계없이 윤 당선인에 대해 “호감.. 2022. 3. 30. "당선자 '자해소동'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스크랩] 두 손 든 국방전문가 김종대, 尹에 "졌다. 하고 싶은 대로 하시라" 한국일보 2022. 03. 25. 09:00 국방·군사전문가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당선자 '자해소동'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문 대통령에게도 "저런 사람과 왜 싸우나""양보하시라, 닥칠 문제는 알아서 할 것" 조언 2011년 9월 서울 중구 한국일보 본사에서 김종대 전 국회의원이 병영사고와 국방개혁에 관해 논담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둘러 추진 중인 용산 집무실 이전에 안보공백 등을 이유로 반대해 온 국방·군사전문가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졌다. 하고 싶은 대로 하시라"며 두 손을 들었다. 역시 같은 이유로 난색을 표한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뭐하러 저런 사람과 싸우냐"며 윤 당선인 뜻대로 하게끔 .. 2022. 3. 25. 탄핵의 길로 들어서는, 얼빠진 윤석열 기본은 지킬 거라 기대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해야 할 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민생 챙기는 일은 안중에도 없다. 당선 후 매일 같이 점심 메뉴 바꾸는 것 언론에 노출시키며 탈권위 서민 코스프레, 쓰레기 언론들은 윤석열 당선인이 김치찌개 국자를 놓지 않았다고 일거수일투족 칭송 아첨하는 기사로 도배질하며 짝짜쿵, 대통령 놀이가 아주 가관이다. 당선인 신분이라는 걸 망각하고 오찬 회동 앞두고 자신이 기소하여 구속한 이명박 사면을 언론 플레이하며 문 대통령 압박하고, 임기 절반도 못 채운 검찰총장 사퇴 종용하고, 대통령의 정당한 인사권까지 겁박하고 나섰다. 그토록 외치던 '공정'과 '상식'은 개에게 주었는가? 그리고 무슨 법사님 말 들었는지 멀쩡한 청와대 놔두고 갑자기 용산 집무실 이전을 들고 나섰.. 2022. 3. 18. 결국 대장동 비리의 뒷배는 윤석열! - 김만배 음성파일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 음성 파일 내용을 확인하니, 정말 씁쓸하기 짝이 없다. 결국 수사 책임자였던 윤석열이 대장동 민간개발업자들에게 1200억 종잣돈을 불법 대출해 준 부산저축은행의 비리를 눈감아 준 사실이 김만배의 목소리로 확인되었다. 대장동 개발의 가장 큰 수혜자 50억 클럽의 다수가 검찰 나으리라는 사실의 맥락이 이로부터 시원스레 풀린다. 바로 윤석열 의형제라는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최재경... 윤석열의 아버지 집을 김만배 누나가 매입하게 된 이유도 알 만한 것이 되었다. 그럼에도 대장동 사업을 공공개발로 이끌어 개발 이익을 조금이라도 더 환수하려 안간힘을 다했던 이재명에게 비리 혐의를 뒤집어 씌우는 데 열을 올려온 윤석열과 국민의 힘, 이들의 뻔뻔함에 어떤 말을 퍼부어야 할지 모르겠다. .. 2022. 3. 7. 대한민국 미래를 윤석열에게 맡겨도 되나? 절대 중립을 지켜야 할 검찰 총장으로서 자신을 임명해 준 대통령에 맞선 영웅으로 일약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까지 눈앞에 두고 있는 윤석열. 그런데, 대한민국을 이런 윤석열에게 맡겨도 진정 괜찮은 걸까? 대한민국은 또다시 10년 전 퇴행의 시대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2010년 윤석열은 당시 경제 범죄 형사 피의자인 김건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동거에 들어가 결혼하였고 부인과 장모는 그 뒷배 덕인지 주가 조작, 잔고 위조 등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는 숱한 경제 범죄(+ 각종 경력 조작 범죄 등)를 저지르고도 법적인 책임을 모조리 벗어난다. 윤석열 자신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부정대출 사건을 맡아 수사하면서 대장동사업의 민간개발업자 종잣돈으로 흘러간 1155억 .. 2022. 3. 4. 이런 자가 대통령? 지난 7월 초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본의 지반에 관한 문제고 원전 그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둥,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출 문제를 정치적 차원에서 볼 문제가 아니"라는 둥 두 귀를 의심케 하더니... 문재인 정부 까는 건 좋은데, 이런 기본조차도 갖추지 못한 자에게 나라를 맡기겠다고 열광하는 건 아닌듯!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윤석열의 사라진 원전 발언.. "후쿠시마도 원전 자체가 붕괴된 건 아냐" 윤주영 입력 2021. 08. 05. 09:00 수정 2021. 08. 05. 09:49 4일 공개된 지역 일간지 인터뷰에서 발언 이후 기사에서 해당 발언 삭제됐지만 원문 저장된 링크가 공유되며 삽시간에 퍼져 누리꾼들 "삭제 경위 밝혀야" 일간지도 비판 잇단 발언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 2021. 8. 5.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노짱 10주기 "사람 사는 세상"을 마음에 새기며... 당신이 이겼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당신 때문에 오래 아팠습니다 당신 떠나신 뒤로 야만의 세월을 살았습니다 어디에도 담아둘 수 없는 슬픔 어디에도 불지를 수 없는 분노 촛농처럼 살에 떨어지는 뜨거운 아픔을 노여움 대신 열망으로 혐오 대신 절박함으로 바꾸며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 지금 우리 역사의 운명을 바꾸고 있습니다 시대의 운명을 바꾸고 있습니다 ........... 당신으로 인해 우리들이 우리들이 이겼습니다 - 도종환 시 '운명'에서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 2019. 5. 23. 개성공단이 북한 퍼주기라고? 5% 주고 95% 퍼오기! 개성공단이 북한 퍼주기?.."5% 주고 95% 퍼오기" 북 핵·미사일 실험으로 문 닫은 지 3년 핵 폐기 때 상응 조처로 재개 가능성 정치권 일부서 '퍼주기론'다시 고개 실제 경제 효과 실증적 분석 필요 공단지원재단 실익 분석자료 내 "가동 12년간 20~30배 투자가치 우수한 저임노동력에 무관세 90.. 2019. 2. 7. 9월 평양공동선언문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 2018. 9. 19. 오겡끼'다스'까…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 http://player.sbs.co.kr/SBSPlayer.jsp?cid=N1004448338&type=NEWS&mode=SHARE&custom_params=brKey2=bbbd23462b1a2a255a5fb7b2562cee88" frameborder="0" scrolling="no"> 2017. 10. 30. 박근혜-최순실게이트 일지 박근혜-최순실게이트 일지 출처 : 뉴시스 2016.12.11 19 2016. 12. 11. <영상자료> 최순실 게이트, 조선일보가 박근혜를 죽이는 이유 그 동안 종북몰이나 물타기 이슈로 박근혜 정부의 여론 지킴이를 자임해왔던 찌라시 언론 조선일보나 동아일보가 박근혜 퇴진에 앞장서는 대변신!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건에서 박근혜를 코너로 몰아붙이는 보수 언론의 맹활약이 눈부십니다. 손가락질하던 일부 국민들은 우군을 .. 2016. 11. 18.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 전문>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져야 한다 서울대학교 교수 728명의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시국선언. 참여자 수는 개교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이라고 한다.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헌정질서를 수호할 자격을 상실한 대통령은 당장 국정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하고, 특히 검찰 수뇌부 전원 교체를 .. 2016. 11. 7.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