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시대 건너 가기 209

조중동, 윤석열 대통령 외교에 "능력부족" "참사" "저자세" 혹평[펌]

조중동, 윤석열 대통령 외교에 "능력부족" "참사" "저자세" 혹평 미디어오늘 2022. 9. 23. 08:41 [아침신문 솎아보기] 한미, 한일 정상간 만남 마무리한 윤 대통령에 비판 일정 변동되고 짧아진 회담에 성과도 회의적…보수신문 사설도 "반성해야" 미국 자이언트스텝으로 환율 1400원 돌파, 러시아 '동원령'에 대규모 시위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 외교 가운데 한미, 한일 정상간 만남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많은 언론은 당초 계획보다 짧고 성과를 내지 못한 회담을 비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비속어만 남긴 외교'라는 비판도 나왔다..

尹, 세계 주요 정상 중 지지율 18% ‘꼴찌’

尹대통령, 세계 주요 정상 중 26일 연속 지지율 ‘꼴찌’…최저 18%까지 뚝 헤럴드경제 2022.09.01 8월 24~30일 조사서 尹 지지율 20%로 공동 꼴찌 지지 안해 무려 72% 지지율 20%선 회복 붕괴 반복하며 고착화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실시한 세계 22개 주요국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8월 내내 치열한 탈(脫)꼴찌 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5일 이후부터 조사가 진행된 지난달 30일까지 26일간은 줄곧 꼴찌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尹, 지지율 20%로 공동 꼴찌, 지지 안해 무려 72% 1일 모닝컨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22개국 지도자의 ‘현재 지지율(Current Approval Ratings)’에 따르면 윤 ..

다시 대통령 선거일로 돌아간다면? '이재명' 50.3%, '윤석열' 35.3%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만약 다시 20대 대통령 선거 당일로 돌아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나'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지난 12~13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5명에게 해당 질문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0.3%가 '이재명'이라고 답했다. '윤석열'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3%에 그쳤다.

미주맘 "한동훈 딸 논문, 대필 가능성 커.. 끝까지 파헤칠 것"

미주맘 "한동훈 딸 논문, 대필 가능성 커.. 끝까지 파헤칠 것" 한국일보 2022. 06. 24.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계기로 美 전역서 모여 입장문 '미주 교포 엄마들' 자녀·처조카·고교생 '스펙 공동체' 파헤쳐 참고 문헌 살피고 '표절' 원저자에 연락도 "가짜 스펙 美 명문대생 한국 돌아가 취직" "잘못된 행동 바로 잡으려 끝을 볼 것" 의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녀와 처조카들에게 제기된 ‘편법 스펙 쌓기’ 의혹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표현했다. 한국일보 조소진·이정원 기자는 ‘아이비 캐슬’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논란의 진원지인 미국 쿠퍼티노와 어바인을 찾아갔다. 국제학교가 모여 있는 제주도와 송도, 미국 대입 컨설팅학원이 몰려 있는 서울 압구정동도 집중 취재했..

한동훈 자녀, 조카 논문 표절에 美 한인 사회 들끓어

"한국식이냐 조롱까지" 한동훈 조카 논문 표절 의혹에 美 한인 사회 '발칵' 한국일보 2022. 05. 24. 한동훈 장관 처조카·자녀 논문 표절 의혹 대입용 '스펙 공동체' 활동에 피해 학생도 한인들 "이번 일은 사실상 입시 부정" 분통 논문 대필이 '한국식 입시 전략' 조롱 나와 한인 학생들 '색안경'.. 입시 불이익 우려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처조카가 고교생 때 쓴 논문의 표절 의혹이 짙어지면서 미국 한인 사회가 들끓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부모 지위를 이용해 스펙을 쌓는 일에 너그러운 편이지만, 이번 일은 ‘입시 부정’에 가깝다고 보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논문 표절뿐 아니라 대필 작가를 고용해 에세이를 쓴 정황, 앱 대리 개발 등 불법적인 방식으로 대입용 스펙을 쌓는 행위를 용납하기 어렵..

한동훈 딸, 또 드러난 교활한 논문 표절

한동훈 장녀, '약탈적 학술지에 표절논문 투고' 또 확인.. 외사촌과 동일 패턴 뉴스타파 2022. 05. 09.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또다른 논문을 '약탈적 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이 논문은 이탈리아와 독일의 연구진이 1년 전 발표한 학술 논문의 내용을 베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뉴스타파가 보도한 한동훈 후보자 장녀의 약탈적 학술지 게재 논문 4편 외에 새롭게 밝혀진 논문이다. 이로써 한 후보자 장녀가 약탈적 학술지에 올린 논문은 모두 5편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이미 미국 대학에 진학한 한 후보자의 외조카 즉 한 후보자 장녀의 외사촌 역시 약탈적 학술지에 표절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 1 재학 중 철강산업 관련 논문 약탈적 학술지에 게재 한 ..

교수·연구자, "한동훈 부적격" 집단 성명, "조국보다 10배 심각"

교수·연구자 "한동훈 부적격" 집단성명 ..오픈액세스 폄훼 비판 한겨레 2022. 05. 09. 민교협, 전국교수노동조합 등 공동 성명 발표 "헌법·법률 지키는 법무부장관 후보로 부적격" 국내 연구자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 후보자가 ‘외국 대학 입시용 스펙 쌓기’로 의심되는 딸의 논문 작성·게재와 관련해 내놓은 해명이 학문 생산과 ‘오픈액세스 운동’을 왜곡하는 궤변이라는 비판이다. 한 후보자 딸의 행위는 학문 생태계를 교란하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친다고도 지적했다. 새로운 학문 생산체제와 지식공유를 위한 학술단체와 연구자연대,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지식공유 연구자의집,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인문학협동조합 등 6개 단체는 8일 ..

고교생 논문, 황당무계한 일

"고등학생 때 논문 썼다던 그 많은 천재들은 어디로 갔나" 한국일보 2022. 05. 08.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2000년대 초 대학입시 제도 바뀌면서 '고교생이 논문' 황당무계한 일 벌어져 부모들 욕심이 억지로 만든 가짜 천재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홈페이지 캡처 원로 경제학자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우리 사회에서 고등학교 때 논문을 썼다는 친구들은 부모들의 욕심으로 억지로 만들어진 가짜 천재"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교 1학년 때 두 달간 단독 논문 5편을 작성했고 같은 기간 전자책 4권을 출판했다'는 허위 스펙 의혹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지난달에도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인사에 대해 "대부분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해 ..

한동훈 장녀, '국제 학술대회' 논문 교활한 표절

한동훈 장녀가 발표한 '국제 학술대회' 논문도 표절 확인 뉴스타파 2022. 05. 07.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지난해 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의 상당 부분이 3년 전 다른 사람이 쓴 자료를 베낀 것으로 드러났다. 한동훈 후보자의 고등학생 장녀는 지난해 12월 국제전기 · 전자 · 공학회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 영어 논문을 발표했다. 제목은 “Machine Learning in Healthcare Application of Advanced Computational Techniques to Improve Healthcare”이다. 의료 분야에서의 머신 러닝의 적용을 주제로 다뤘다. 이 ..

한동훈 딸, 고1 두 달 간 논문 5편·전자책 4권 썼다

조국 잡으려 조국 딸 10여 년 전 일기장까지 압색하고 봉사활동 물고 늘어져 그 어미 구속에 성공한 그 대단한 검사의 천재적인 딸의 활약은 참으로 경천동지할 일인듯하다.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서사를 기대하며 관련 기사를 인용한다. 한겨레 2022년 5월 4일 지난해 11·12월 단독·공저로 반독점법·국가채무 등 논문 영어e북은 기하학·세포분열, 입시전문가 “컨설팅 받은듯” 서울·인천시장상 진실 공방도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후보자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지난해 기획한 전시회가 외할머니 건물에서 유학 전문 미술학원의 도움으로 개최된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