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빨갱아” 정순신 아들, 학폭 가해자였다…“자식 일에 죄송” 이데일리 2023. 2. 24. 정순신 아들, 과거 학폭 사건 연루돼 소송전 “오랫 동안 집단 따돌림의 우두머리 역할” 피해 학생은 후유증에 아직까지 학업 못 이어가 정순신 “피해학생과 그 부모님께 다시 한번 사과” 이날 2대 국수본부장에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 임명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이날 경찰 수사를 총지휘하는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 정순신(57) 변호사가 임명된 가운데, 그의 아들이 앞서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확인돼 소송전을 치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피해 학생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당시 정 변호사는 법무법인을 선임해 대법원까지 소송을 이어갔는데 이런 사실은 이번 인사 검증 과정에서 전혀 파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