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매자기 Bolboschoenus planiculmis(Scirpus planiculmis)
한때 '새섬매자기'라 불렸던 좀매자기. 사초과 매자기속(2010년, 고랭이속에서 분리 배치됨)으로 해안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인데, 칠보산 습지였던 경작지에서 번성하고 있다. 해안 염습지나 수로, 묵논 등에서 보이는 매자기 종류는 대부분 좀매자기이다. 다소 소형이고 보통 화서가 분지하지 않으면서 두상으로 뭉쳐나므로 쉽게 구분된다. 뿌리에 달리는 덩이줄기나 종자로 번식한다. 칠보산 ● 좀매자기 Bolboschoenus planiculmis | Flat-stalk bulrush ↘ 사초목 사초과 매자기속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100cm, 다소 가늘고, 매끈하며, 단면은 삼릉형이다. 옆으로 뻗는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1개씩 대가 나오고 때로는 밑부분이 커져 지름 8-30mm인 열매자루로 된다. 엽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