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주름조개풀 Oplismenus undulatifolius

모산재 2017. 11. 5. 00:20

 

조개풀이 잎밑이 줄기를 깜싸는 데 비하여 줄기 윗부분에서 잎의 기부가 줄기를 싸지 않는 점으로 구별된다. 우리나라 전역 산지 그늘에서 자란다. 유라시아의 온대, 난대 및 열대에 분포한다.  

 

 

 

 

2017. 10. 26.  남한산성

 

 

 

 

 

 

 

 

 

 

 

 

 

● 주름조개풀 Oplismenus undulatifolius  ↘  사초목목 벼과 주름조개풀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10-30cm이며 가늘고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뿌리가 내려 퍼진다. 줄기는 비스듬히 또는 곧게 선다. 잎은 편평하며 길이 3~7cm, 폭 1~1.5cm로서 질이 부드럽고,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으로 주름지며 양면에 긴 털이 있다. 잎혀는 매우 짧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고 꽃차례는 길이 6-12cm로서 6-15mm길이의 가지가 8~10개로 갈라지며 소수(小穗)가 밀착하고 소수는 길이 3mm정도로서 대가 거의 없으며 짧은 털이 있다. 포영은 까락이 있고 둘째 것은 보다 길며 3맥이 있다. 첫째 낱꽃의 호영은 길이 3mm정도로서 짧은 까락이 있고 둘째 낱꽃의 호영은 까락이 없으며 열매를 맺는다. 까락에 점액이 생겨서 영과가 들어있는 소수는 옷에 붙는다. 익으면 점액을 분비하여, 물체에 붙어 산포한다.
<국생정 식물도감>

 

 

 

 

• 민주름조개풀 var. japonicus : 털이 적고 꽃차례의 엽축에 긴 털이 없다.
• 참주름조개풀 var. elongatus : 가지의 길이가 2-3cm이다. • 애기주름조개풀 var. macrophyllus : • 가지주름조개풀 Oplismenus compositus : 줄기의 기부는 현저히 땅 위를 기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적거나 거의 없다. 꽃차례는 곧추서고 길이 10~20cm이며 길이 2~5cm의 가지 6~12개가 비스듬히 퍼진다. 제주

 

 

 

 

☞ 조개풀 => https://kheenn.tistory.com/1585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