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 불리는 꼬리진달래. 진달래과 진달래속의 관목이다. 가지 끝에 깔때기 모양의 흰 꽃 20여 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경북 중부지방 및 충북 단양과 강원 이북, 만주, 중국, 몽골에 분포하며 양지쪽의 산비탈에 난다. 괴산 ● 꼬리진달래 Rhododendron micranthum | Spike rosebay ↘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 관목 높이 1∼2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이 섞인 잿빛이다. 가지가 한 마디에서 2∼3개씩 나오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나 비늘조각이 빽빽이 난다. 묵은 가지는 갈색을 띠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윗부분에 3∼4개씩 모여 달리는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타원꼴이다. 길이 3∼4cm, 나비 1∼1.5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뭉툭하고 밑은 좁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