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과54 쓴풀 Swertia japonica 볕이 잘 드는 황매평전의 풀밭 속에서 쓴풀은 여전히 잘 자라 별 같은 흰 꽃을 아름답게 피우고 있다. 용담과 쓴풀속의 기본종으로 자주쓴풀이나 개쓴풀 등에 비해 작은 흰 꽃이 많이 달리는 점으로 쉽게 구별된다. 중부 이남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전초를 말려서 소화불량, 지사제로 약용한다. 2024. 10. 12. 합천가회 ● 쓴풀 Swertia japonica | East Asian swertia ↘ 목련강 국화아강 용담목 용담과 쓴풀속 두해살이풀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5~2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선형 또는 선상 긴 타원형, 길이 1.5~3.5cm, 폭 0.1~0.3cm, 끝이.. 2024. 10. 30. 쓴풀 Swertia japonica 백학산 정상부 관목과 풀들이 들어선 개활지 언덕에서 만난 쓴풀, 딱 한 개체만 보이는데 많은 줄기를 내며 튼실하게 잘 자랐다. 용담과 쓴풀속의 기본종으로 자주쓴풀이나 개쓴풀 등에 비해 작은 흰 꽃이 많이 달리는 점으로 쉽게 구별된다. 중부 이남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전초를 말린 것을 '당약'이라 하여 소화불량, 지사제로 약용한다. 2024. 10. 11. 합천 삼가 ● 쓴풀 Swertia japonica | East Asian swertia ↘ 목련강 국화아강 용담목 용담과 쓴풀속 두해살이풀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5~2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선형 또는 선상 긴 타원형, 길이.. 2024. 10. 30. 과남풀 Gentiana triflora '큰용담'과 '칼잎용담'으로 불리던 종들과의 통합된 이름이다. 줄기와 잎 아랫면 주맥에 돌기가 없고 꽃받침 열편이 곧추서며 꽃잎이 활짝 열리는 경우가 드문 점에서 용담과 구분된다. 중국 이름은 학명을 그대로 딴 '삼화용담(三花龙胆)'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저지대의 습지,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곳, 등산로 주변에 자라는 용담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뿌리를 약용한다. 2024. 09. 05. 홍천 미약골 ● 과남풀 Gentiana triflora | clustered gentian ↘ 목련강 국화아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0cm쯤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 또는 좁은.. 2024. 9. 24.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용담과 쓴풀속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쓴풀류 중에는 잎이 커서 큰잎쓴풀인데, 네 개의 꽃잎 등 모양은 네귀쓴풀과 많이 닮았다. 꽃잎에 점이 있는 종과 점이 없는 종이 있어서 점이 있는 종을 흔히 '점박이큰잎쓴풀'이라 부르고 있지만 별도의 종으로는 인정 받은 명칭은 아니다. 백두산 일대, 포태산, 개마고원, 강원도 설악산과 민통선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등 주로 한반도 높은 산지 주변에 드물게 자라며, 러시아 접경 지역에도 분포한다. 2024. 09. 05. 속초 ●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 large tetrapetal swertia ↘ 목련강 국화아강 용담목 용담과 쓴풀속 한두해살이풀 높이 30cm가량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 2024. 9. 24. 큰구슬붕이 Gentiana zollingeri 어린 시절 늘 다니던 들판 주변 풀밭과 산 가장자리 풀밭 곳곳에 따스한 봄볕을 받으며 큰구슬붕이들이 보랏빛 꽃을 피웠다. 산지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용담과 용담속 두해살이풀로, 짧은 줄기에 붉은빛이 도는 단단하고 넓은 잎들이 나고 줄기와 가지 끝에 보랏빛 꽃이 뭉쳐서 달린다. 구슬붕이에 비해 잎과 꽃이 크고 줄기가 곧게 서며 잎이 뿌리잎보다 크다. 중국 이름은 '필용담(笔龙胆)'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러시아 동부에 분포한다. 2024. 04. 12-14. 합천 가회 ● 큰구슬붕이 Gentiana zollingeri ↘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두해살이풀 높이 5~10cm 정도며 능선과 잔돌기가 있고 분지하지 않는다. 뿌리는 가늘고 짧으며 근생엽은 개화시에 마른다. 근생엽은 줄기잎보다 작고.. 2024. 4. 17. 흰그늘용담 Gentiana chosenica 제주도 한라산 해발 1500m 이상 습한 고지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그늘에 자라는 흰 용담이라는 이름과 달리 나무가 없는 볕 잘 드는 고산 개활지 안개가 잦은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구슬붕이와 비슷하지만 꽃 색이 희고, 꽃받침열편이 피침형으로 곧추서며, 식물체가 전체적으로 약간 까칠까칠한 점에서 구별된다. '흰구슬봉이'라고도 한다. ● 흰그늘용담 Gentiana chosenica ↘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두해살이풀 높이 5cm 정도이다. 6cm 정도 깊이로 곧추 들어가는 곧은 뿌리가 있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 모여나며 털이 없다. 잎은 뿌리 끝에서 모여나고 꽃무늬처럼 비스듬히 퍼지며 난형이고 큰 것은 길이 1.5cm, 너비 1.3cm로서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막질로 되고 잔돌기가 있으며.. 2022. 6. 3.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용담과의 두해살이풀로 쓴풀류 중에는 잎이 커서 큰잎쓴풀인데, 네 개의 꽃잎 등 모양은 네귀쓴풀과 많이 닮았다. 꽃잎에 점이 있는 종과 점이 없는 종이 있어서 점이 있는 종을 흔히 '점박이큰잎쓴풀'이라 부르고 있지만 별도의 종으로는 인정받은 명칭은 아니다. 강원도와 경북의 동해안 가까운 산지에 분포하는데 자생지가 몇 곳에 불과하고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2017. 09. 09. 북설악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 용담목 용담과 쓴풀속 두해살이풀 높이 10~3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네모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좁은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으로 끝은 뾰족하며 밑은 줄기를 약간 둘러싸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 2017. 9. 20. 큰잎쓴풀('점박이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용담과의 두해살이풀로 쓴풀류 중에는 잎이 커서 큰잎쓴풀인데, 네 개의 꽃잎 등 모양은 네귀쓴풀과 많이 닮았다. 꽃잎에 점이 있는 종과 점이 없는 종이 있어서 점이 있는 종을 흔히 '점박이큰잎쓴풀'이라 부르고 있지만 별도의 종으로는 인정받은 명칭은 아니다. 강원도와 경북의 동해안 가까운 산지에 분포하는데 자생지가 몇 곳에 불과하고 개체 수도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2017. 09. 09. 북설악 ●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 용담목 용담과 쓴풀속 두해살이풀 높이 10~3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네모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좁은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으로 끝은 뾰족하며 밑은 줄기를 약간 둘러싸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2017. 9. 19. 꼬인용담 Gentianopsis contorta 꼬인용담은 용담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은 산 능선부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국내 미기록종으로 2007년에 처음 발견되어 보고되었다. '꼬인용담'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회선편뢰(迴旋扁蕾)라 부르는 것을 번역한 듯한 명칭인데, 꽃잎이 바람개비처럼 살짝 꼬인 듯한 모습에서 유래.. 2016. 10. 30. 좁은잎덩굴용담 Pterygocalyx volubilis 좁은잎덩굴용담은 이름처럼 좁은잎과 실처럼 아주 가는 덩굴을 가진 용담으로 강원도 중부 지역 몇몇 곳(가리산, 태백, 정선, 석병산, 설악산, 소백산 등)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햇빛이 드는 곳에 자생한다. 덩굴용담에 비해 꽃이 작으며 덩굴용담(Tripterospermum japonicum).. 2016. 10. 29. 한탄강의 용담 Gentiana scabra 철원의 한탄강변에서 만난 용담은 줄기가 맑은 녹색을 띠고 있어 보통 자줏빛이 도는 일반적인 용담의 줄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꽃의 색깔도 짙은 보랏빛이 아니라 구슬붕이처럼 하늘빛에 가까운 맑은 보랏빛이어서 독특한 색감을 보여 준다. 철원 ● 용담 Gentiana scabra /.. 2016. 10. 21. 용담 Gentiana scabra 티없이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전국의 산등성이 볕 잘 드는 풀밭에서 용담은 하늘빛 닮은 청보라색 꽃을 피운다. 비슷한 과남풀은 꽃받침이 곧게 서는 데 비해 용담은 옆으로 퍼지는 점으로 구별된다. 함백산 ● 용담(龍膽) Gentiana scabra | gentian ↘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줄기는 직립하나 개화기에는 옆으로 눕는다. 근경이 짧고 성글게 굵은 뿌리가 많이 뻗으며 잔뿌리가 나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피침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길이 4-8cm, 나비 1-3cm로서 3맥이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을 띤 연록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물결모양으로 된다. 꽃은 8-10월에 피고 길이 4.5-6cm로서 자주색이며 화경.. 2016. 10. 10. 연보라과남풀 Gentiana triflora var. japonica f. alboviolacea 연보라과남풀은 과남풀의 한 품종으로 연분홍 색깔의 꽃을 피우는 점이 기본종 과남풀과 다르다. 꽃색이 연보라와는 거리가 있으니 작명이 좀 그렇다. 국생정 도감에는 자생지를 포천 운악산 계곡으로 기록하고 있다. ● 연보라과남풀 Gentiana triflora var. japonica f. alboviolacea ↘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직립하고 단순하거나 드물게 밑의 마디에서 연약한 가지가 나오기도 하며 4개의 능선이 있고 높이 26~120cm이다. 뿌리는 굵으며 땅속줄기는 짧은 마디가 있으며 길다. 꽃은 1~25개달리며 가지 선단이나 윗쪽 잎겨드랑이에 나고 꽃대는 없다. 열매는 삭과로 자루가 있어 꽃부리 밖으로 돌출한다. 2016. 10. 6. 과남풀 Gentiana triflora var. japonica 용담과 비슷하나 줄기와 잎 아랫면 주맥에 돌기가 없고 꽃받침 열편이 곧추서는 점에서 용담과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꽃이 활짝 피고 꽃부리 갈래조각이 젖혀지는 용담과는 달리 꽃이 활짝 피는 모습을 보기 어렵고 꽃부리의 갈래 조각이 젖혀지지 않는 점으로 구별한다. 함백산 ● 과남.. 2016. 10. 6.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용담과의 두해살이풀로 쓴풀류 중에는 잎이 커서 큰잎쓴풀인데, 네 개의 꽃잎 등 모양은 네귀쓴풀과 많이 닮았다. 꽃잎에 점이 있는 종과 점이 없는 종이 있어서 점이 있는 종을 흔히 '점박이큰잎쓴풀'이라 부르고 있지만 별도의 종으로는 인정받은 명칭은 아니다. 강원도와 경북의 동해안 가까운 산지에 분포하는데 자생지가 몇 곳에 불과하고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강릉 ●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 용담목 용담과 쓴풀속 두해살이풀 높이 10~3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네모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좁은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으로 끝은 뾰족하며 밑은 줄기를 약간 둘러싸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자색으로 피고 4수성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모여 달려 전체가 .. 2016. 9. 2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