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33 호접란(팔레놉시스), 에피덴드룸 라디칸스 ■ 호접란 Phalaenopsis 흔히 호접란(胡蝶蘭)이라 부르는 팔레놉시스는 1838년 필리핀에서 처음 발견되어 원예화한 양난으로 열대아시아와 호주의 고온 다습한 강가나 해안, 늪지대의 나무 위에 붙어서 공기뿌리를 공중에 늘어 뜨리고 커다란 꽃을 피운다. 꽃의 색깔도 다양하고, 모양도 나비가 날아다니듯 황홀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난초이다. ■ 에피덴드룸 라디칸스 Epidendrum radicans 에피덴드룸 라디칸스는 라틴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난초이다. 에피덴드룸에 속하는 난초는 무려 1,100여 종이나 될 정도로 많은데, 주로 나무에 착생하고 더러 바위에 붙어 살기도 한다. 잎은 가죽질로 두툼하다. 꽃은 노란색, 주황색, 진분홍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마치 힘차게 날개짓하는 새 모양의 꽃이 매력적이다. 2010. 6. 7. 아스플레니움(Asplenium), 열대의 파초일엽 아스플레니움은 북아메리카·아프리카·인도 등이 원산지인 꼬리고사리과의 상록 양치식물이다. 열대지방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700여 종이 분포하며 한국에는 16종 정도가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다. 서울대공원 ● 아스플레니움 Asplenium 뿌리줄기는 기는줄기이거나 덩어리처럼 생.. 2008. 6. 12. 사라세니아 루브라 벌레잡이통풀목 사라세니아는 사라세니아과 사라세니아속 식물의 총칭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식충식물로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라세니아 루브라 ● 사라세니아 Sarracenia | pitcher plant 높이 30∼90cm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나팔 모양으로 속이 비어 있으며 위에 뚜껑 같은 잎조각이 .. 2008. 6. 12. 세팔로투스 Cephalotus follicularis, 식충식물 세팔로투스(Cephalotus follicularis)는 자생 지역이 오스트레일리아 서남부의 좁은 지역에 한정되어 있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1과 1속 1종의 식충식물이다. 재러 숲, 에스퍼런스 평원 모래가 있는 이탄질의 습지에서 자생한다. 씨앗의 발아가 불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산불이 나면 가장 먼저 싹을 피우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가운데 로젯형으로 자라는 녹색 식물은 피그미끈끈이주걱인 듯하다. 서울대공원 집에서 재배할 때에는 햇빛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아름답게 키울 수 있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포충낭의 빗깔은 아름답지만 포충낭의 크기가 작아지고, 햇빛을 적게 받으면 포충낭의 빛깔은 초록색이 되지만 포충낭의 크기가 커진다. 따라서 포충낭이 다 자라기 전에 그늘진 곳에서 키우.. 2008. 6. 12. 파리지옥 Dionaea muscipula 파리지옥은 끈끈이귀개목 끈끈이귀개과의 포획형 식충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의 가장자리에 나있는 톱니가 속눈썹과 유사하다고 하여 비너스의 속눈썹이라는 별명이 붙고 이름에 반영되었다. 식물체는 비늘줄기처럼 생긴 뿌리줄기에서 자라나오며, 잎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나 있으며 잎에 곤충이 앉으면 약 1.5초 만에 잎이 닫혀서 곤충을 잡는다. 캐롤라이나 남북부 연안의 이끼가 낀 습지에서 자생한다. 북아메리카의 한정적인 지역에서 자생하며 개체 수가 많지 않다. 서울대공원 식충식물로서 관상용 또는 교재용으로 재배하는데, 물이끼를 화분에 심고 물에 늘 젖도록 해준다. 여름에는 밖에서 반쯤 그늘지게 해주고 겨울에는 얼지 않도록 보호한다. 번식은 꽃이 진 다음 갈라 심거나 종자로 한다. ● 파리지옥 Dionaea .. 2008. 6. 12. 리비다귀개 Utricularia livida 귀개류는 통발과 통발속 식충식물이다. 통발과의 식물 중 수생종인 것을 통발, 육상종 및 착생종인 것을 귀개라고 부른다. 한국 토종은 동면하는 종으로 자주색꽃을 피우는 이삭귀개와 노란꽃을 피우는 이삭귀개가 있지만 외래 원예종인 리비다 귀개는 동면하지 않는다. 리비다 귀개는 아프리카와 멕시코 원산의 통발과 식물로 양지쪽 습지에서 자란다. 많은 광량과 함께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면 연중 꽃을 피운다. 광량이 부족하면 꽃이 적게 피고 색이 전반적으로 약하게 나온다. ↓ 서울대공원 온실 귀개는 뿌리는 없지만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줄기를 갖고 있으며, 땅속 줄기에는 포충낭이 있어 입구는 끈끈한 점액으로 봉해져있다. 오목하게 생긴 포충낭은 주머니의 안쪽 기압을 낮게 만들수 있다. 포충낭에서 뻗어나온 선모가 작은 곤충에.. 2008. 6. 12. 베이치박쥐란, 박쥐란(플라티케리움) 박쥐란은 난초가 아니라 양치식물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이다. ● 베이치박쥐란(Platycerium veitchii) ● 박쥐란(Platycerium bifurcatum, staghorn fern) 2008. 6. 12. 크로톤 Codiaeum variegatum var.pictum 대극과에 속하는 관엽식물로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와 태평양 제도의 고온다습한 열대우림지역이다. 대기 중의 포름알데이히드 성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높다. 음이온을 발생시키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된 많은 변종이 있는데, 잎은 멋있고 화려하며 광택이 나고 가죽질이다. 교목은 약 6m까지 자란다. 잎은 주색소인 안토시아닌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1가지 색을 띠거나 녹색·노란색·흰색·오렌지색·분홍색·붉은색·심홍색·자주색 등의 색깔이 서로 섞여 나타나기도 해서 '변엽목(變葉木 variegated laurel)'이라고도 한다. 수꽃은 꽃이삭의 윗부분에 밀생하고 백색이며 20∼25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드문드문 달리고 꽃잎이 없다. ● 크로톤 Codiaeum v.. 2008. 6. 12. 대만뿔남천 열매 Mahonia japonica 언제부터인지 국생정에서 뿔남천(Mahonia japonica)으로 기재했던 것을 대만뿔남천(Mahonia japonica)으로 국명을 바꾸어 놓았다. 기본명 뿔남천은 북미 원산의 Mahonia aquifolium으로 교체되었다. 매자나무과의 상록 관목, 대만뿔남천! 이른 봄에 총상꽃차례로 화려하고 풍성한 꽃을 피웠던 자리에 겨우 두 달만에 몇 개의 열매만 달려 있다. ● 대만뿔남천 Mahonia japonica /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뿔남천속 상록 활엽 관목 줄기는 높이 1.5-3m이고 모여나기한다. 나무껍질은 코르크질이고 목재는 황색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가지 끝에 모여나고 기수 1회 우상복엽이며 엽축에 마디가 있다. 잎자루의 밑부분은 엽초로 된다. 소엽은 5~8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난상 피침형.. 2008. 6. 12. 오색크로톤 Codiaeum veriegatum cv Gloriosa ● 오색크로톤 Codiaeum veriegatum cv Gloriosa 대극과의 늘푸른 작은키나무 2008. 6. 12. 크로톤(변엽목) Codiaeum variegatum var.pictum 대극과에 속하는 관엽식물로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와 태평양 제도의 고온다습한 열대우림지역이다. 대기 중의 포름알데이히드 성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높다. 음이온을 발생시키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된 많은 변종이 있는데, 잎은 멋있고 화려하며 광택이 나고 가죽질이다. 교목은 약 6m까지 자란다. 잎은 주색소인 안토시아닌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1가지 색을 띠거나 녹색·노란색·흰색·오렌지색·분홍색·붉은색·심홍색·자주색 등의 색깔이 서로 섞여 나타나기도 해서 '변엽목(變葉木 variegated laurel)'이라고도 한다. 크로톤 암꽃 크로톤의 수꽃 ● 크로톤 Codiaeum variegatum var. pictum | croton / 대극과의 상록관목 잎은 .. 2008. 6. 12. 금성크로톤 Codiaeum variegatum 'Van Oosterzee' 대극과의 늘푸른 관목으로 말레이지아, 태평양제도 원산이다. 높이 1~2m로 자라며 잎이 좁고 긴 세엽계 크로톤으로 녹색 바탕에 황금색 무늬가 있다. 잎을 화환을 만드는 데 쓴다. '유성크로톤'이라고도 부른다. ☞ 크로톤 => https://blog.daum.net/kheenn/14860017 https://blog.daum.net/kheenn/15858818 https://blog.daum.net/kheenn/14859987 ☞ 금성크로톤 => https://blog.daum.net/kheenn/14859964 2008. 6. 12. 식나무(청목) Aucuba japonica 층층나무과의 상록 관목으로 울릉도와 외연도 이남 바닷가에 자란다. 잎과 줄기가 모두 푸르러서 '청목(靑木)'이라 하고 넓은 잎이 마주나기하여 '넓적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암수딴그루로 달리는 꽃은 희미하지만 붉게 익는 타원형의 열매를 가을부터 겨울까지 달려 있어 관상 가치가 높다. ● 식나무 Aucuba japonica | Spotted laurel /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식나무속의 상록관목 바닷가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새가지는 녹색이며 굵고 잎과 더불어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10∼15cm, 나비 약 5cm이다. 두껍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굵은 톱니가 있으며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3∼4월에 자줏빛을 띤.. 2008. 6. 12. 파키라 Pachira = 머니트리 파키라는 멕시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물밤나무과의 교목으로 팔손이를 연상시키는 잎을 가졌다. 머니트리(moneytree)라 불리기도 하며,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열매를 얻기 위한 과수로 기른다.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엽식물로,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난 공기정화 식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 파키라 Pachira / 아욱목 물밤나무과 파키라속의 교목 높이는 30∼200cm까지 다양하다. 두꺼운 줄기와 거기서 뻗은 가느다란 가지가 특징적이다. 줄기는 벽오동처럼 생겼으나 밑부분은 갈색의 곤봉처럼 생겼다. 가지 끝에는 손바닥 모양으로 된 복엽(겹잎)이 달리고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크고 매우 아름다워 감상하기에 좋다.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다. 반그늘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2008. 6. 12. 우산나무, 쉐프렐라 = 홍콩야자 Schefflera 쉐프렐라는 남동 아시아와 태평양의 아열대와 열대 지역에 분포하는 두릅나뭇과의 상록 나무를 통칭하는 이름이다. 손바닥 모양의 광택이 있는 가죽질 잎을 가지고 있다. 잎은 잎자루가 있는 작은잎이 우산형으로 달려 영명은 '우산나무'라는 뜻의 umbrella tree이다. 흔히 '홍콩야자'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다. ● 쉐프렐라 Schefflera | umbrella tree /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상록 관목 또는 교목 열대와 아열대가 원산지이며 전세계적으로 약 150종이 분포한다. 높이 2∼3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진한 녹색빛을 띠고 단엽(홑잎)이거나 손바닥 모양의 복엽(겹잎)이다. 복엽의 경우 작은잎이 7∼8개가 모여 송이를 이룬다. 잎이 크고 두꺼우며 윤기가 있어 실내 관엽식물>로서 인기가 있다.. 2008. 6.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