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크로톤 Codiaeum variegatum var.pictum

모산재 2008. 6. 12. 01:42

 

대극과에 속하는 관엽식물로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와 태평양 제도의 고온다습한 열대우림지역이다. 대기 중의 포름알데이히드 성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높다. 음이온을 발생시키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된 많은 변종이 있는데, 잎은 멋있고 화려하며 광택이 나고 가죽질이다.  교목은 약 6m까지 자란다. 잎은 주색소인 안토시아닌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1가지 색을 띠거나 녹색·노란색·흰색·오렌지색·분홍색·붉은색·심홍색·자주색 등의 색깔이 서로 섞여 나타나기도 해서 '변엽목(變葉木 variegated laurel)'이라고도 한다.

 

 

 

 

 

 

 

 

수꽃은 꽃이삭의 윗부분에 밀생하고 백색이며 20∼25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드문드문 달리고 꽃잎이 없다.

 

 

 

 

 

 

 

 

 

● 크로톤 Codiaeum variegatum var. pictum | croton  /  대극과의 상록관목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난형에서 선형에 이르기까지 변이가 많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파상인 것, 나선상으로 꼬인 것, 주맥까지 깊이 갈라진 것과 주맥이 나타난 다음 다시 잎이 달린 것같이 생긴 것도 있다. 잎맥에 따라서 백색·적색·황색 등의 줄이나 반점이 생긴다.

꽃은 1가화이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는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25cm 정도이다. 수꽃은 꽃이삭의 윗부분에 밀생하고 백색이며 20∼25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드문드문 달리고 꽃잎이 없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백색이다. 온실에서는 겨울에서 봄에 걸쳐 꽃이 핀다.

꺾꽂이·휘묻이 또는 종자로 번식시키고 온도가 높으며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여름에는 밖에서 기르고 가을부터 온실에서 관리한다. 여름에 충분한 광선을 받고 겨울에는 온도가 20℃ 정도이면 아름다운 색깔이 나타난다. 늙은 나무는 잎이 작아지고 가지도 잘 뻗지 못하므로 4∼5년생이 좋다. 자바에서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분포한다.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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