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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과72

털개회나무(수락산) Syringa patula 수락산 ● 털개회나무 Syringa patula / 물푸레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 이명 : 정향나무, 가는잎정향나무, 암개회나무, 둥근정향나무, 섬개회나무, 흰섬개회나무, 흰정향나무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난상 타원형,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6~10cm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엽.. 2008. 7. 2.
쥐똥나무 Ligustrum obtusifolium 상록성인 광나무와 함께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을 이루는 관목으로 울타리용 조경수로 우리에게 익숙한 나무이다. 까만 열매가 쥐똥을 닮아서 쥐똥나무라 한다. 초여름에 접어들 무렵 피는 흰 꽃은 아주 작지만 향기가 아주 강하다. 울타리 조경수로 심은 쥐똥나무 산 속에 자생하는 .. 2008. 6. 23.
개회나무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개회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소교목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 나라 산골짜기에서 아주 드물게 자란다고 하는데, 실제로 자생하는 나무를 만났다는 예를 보기는 쉽지 않은 듯하다. 라일락의 원종이라고 하는 털개회나무(Syringa patula)와는 꽃의 모양이 많이 다르다. 털개회나무는 수술이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꽃부리가 꽃받침에 비해 뚜렷리 긴 점으로 아주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 개회나무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가지는 퍼지고 털이 없으며 어릴 때는 자줏빛이 돈다. 높이는 4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는 5∼12cm, 나비는 3∼9cm이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가 묵은가지 .. 2008. 6. 1.
들메나무 Fraxinus mandshurica, 수피와 새잎 들메나무는 엽축에 날개 발달하고 잎 아래에 갈색 털이 밀생하며, 물푸레나무의 작은잎이 5-7개인 데 비해 들메나무는 3~17개(보통 9-11개)로 보다 많고, 물푸레나무의 꽃차례가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데 비하여 작년가지에 달리는 점이 다르다. 북부지방에서 강원도의 백두대간을 .. 2008. 5. 18.
학재스민(Pink jasmine, Winter Jasmine)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 학재스민! 하얀 꽃이 청초하고 빼어나게 아름다운 데다가 향기도 매우 좋다. '당신의 나의 것', 꽃말조차 유혹적이지 않은가! ● 학재스민 Jasminum polyanthum | Pink jasmine, Winter Jasmine / 물푸레나무과의 풀 원산지는 중국 운남성으로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덩굴 .. 2008. 4. 22.
미선나무 Abeliophyllum distichum 한국 특산식물로 꽃이 지고 난 뒤에 달리는 열매가 둥근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 부른다. 미선(尾扇)은 대를 가늘게 쪼개어 살로 하여 둥글게 펴고 실로 엮은 뒤 종이를 바른 부채로, 궁중에서 잔치 때에 쓰는 자루가 긴 부채를 가리키는 이름이기도 하다. 같은 물푸레나무과인 개나리와 .. 2008. 3. 26.
구골나무, 목서, 금목서의 구별 ● 구골나무 목서나 금목서와는 달리 잎 가장자리가 삐죽삐죽 뾰족하여 구별할 수 있다. 꽃받침과 꽃부리가 4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암술 하나에 수술 둘이 뚜렷이 보인다. 꽃은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에 피는데, 이 녀석들은 2월 하순인데도 피고 있다. ●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 2008. 2. 29.
쇠물푸레나무 열매 Fraxinus sieboldiana 쇠물푸레나무는 물푸레나무와 비슷하지만 줄기와 잎이 작아서 '쇠'라는 접두어가 붙은 이름이 붙었다. 산중턱 바위틈이나 계곡에서 자라며 물푸레나무처럼 가지를 잘라 물에 담그면 물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재목은 단단하기 때문에 연장의 자루나 야구방망이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나무껍질은 한방에서 약용으로 쓴다.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합천 악견산 ● 쇠물푸레나무 Fraxinus sieboldiana /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소교목 높이 10m 내외이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1회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으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새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로 빽빽하게 달린다.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수꽃에는 2개.. 2008. 2. 9.
물푸레나무 Fraxinus rhynchophylla 열매와 수피 가지를 물에 담그면 물이 푸르게 변하기 때문에 물푸레나무라고 부른다는 말이 있다. 수피에는 회백색의 무늬가 얼룩덜룩 있고 잎은 5~7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져 있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열매를 맺는 데는 풍흉이 심하다고 한다. 열매에는 날개가 있다. ● 물푸레나무 Fraxinus rhynchophylla /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 높이는 10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잿빛을 띤 흰 빛깔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5∼7개이며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지만 양성화가 섞이는 경우도 있으며, 5월에 피고 어린 .. 2008. 2. 9.
광나무 열매 Ligustrum japonicum 광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상록관목이다.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와 같은 속으로 꽃이나 열매의 모양이 비슷하며 상록 관목인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2008. 01, 03.         ● 광나무 Ligustrum japonicum | japanese privet  /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의 상록 관목 높이 3∼5m로 가지는 회색이고 피목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3∼10cm, 나비 2.5∼4.5cm로 마주나고 가죽처럼 질기며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다. 잎 뒷면에 희미한 잔점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2mm로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7∼8월에 흰색 꽃이 새가지 끝에서 길이와 나비가 모두 5~12cm인 겹총상꽃차례로.. 2008. 2. 1.
섬쥐똥나무 Ligustrum foliosum / 쥐똥나무 자생 6종 섬쥐똥나무는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꽃차례에 잎 같은 포가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잎이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매우 뾰족한 품종을 둥근잎섬쥐똥나무(for. ovale)라고 한다. 울릉도 북면 석포 마을 부근 섬쥐똥나무의 특징인, 잎을 닮은 포들이 보인다. 나리분지 ● 섬쥐똥나무 Ligustrum foliosum | Korean privet /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낙엽관목 높이는 대략 1∼3 m 정도이며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거나 없는 것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나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흰색이며 잎 같은 포가 달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술잔모양이으로 끝에 얕은 .. 2007. 12. 9.
개회나무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개회나무는 '개구름나무'·'시계나무'라고도 불리며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의 소교목으로 산지 계곡에서 자란다.    일원동 2007. 06. 06      홍릉수목원 2007. 06. 02     ● 개회나무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의 낙엽 소교목 가지는 퍼지고 털이 없으며 어릴 때는 자줏빛이 돈다. 높이는 4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는 5∼12cm, 나비는 3∼9cm이다.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가 묵은가지 끝에 달린다. 꽃의 지름은 5∼6mm이고 화관통(花冠筒)은 짧으며 길이 2mm 정도로 엷은 노란색이다. 수술은 길이 4mm 정도로 화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 2007. 6. 14.
개회나무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마주 난 잎이 가지런히 늘어 가지의 모습은 회나무와 닮아서 개회나무, 하지만 라일락, 수수꽃다리, 정향나무 등과 같은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 식구이다. 가지 끝에 달린 꽃차례는 하냔 솜사탕이나 흰 구름처럼 보여 '개구름나무'라는 딴이름으로도 불린다. 꽃부리가 유난히 짧고 꽃술이 길게 나와 있는 모습이 수수꽃다리나 정향나무 꽃과는 다른 모습이다.   2007. 06. 01.  일원동     ● 개회나무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의 낙엽 소교목 가지는 퍼지고 털이 없으며 어릴 때는 자줏빛이 돈다. 높이는 4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는 5∼12cm, 나비는 3∼9cm이다.꽃은 6월에 흰색으로 .. 2007. 6. 10.
왜성정향나무 Syringa velutina var. kamibayashii 아담한 키에 향기가 뛰어난 우리의 토종 라일락인 정향나무(Syringa patula var. kamibayshii)이다. 털개회나무의 변종으로 나무의 높이나 잎과 꽃이 작아서 왜성정향나무라고 부른다. 1948년 미국인 매더가 북한산 백운대 부근에서 채종 반출하여 '미스킴 라일락'으로 상품화하여 세계적으로 알려.. 2007. 5. 28.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a) 꽃 태릉고등학교 앞 가로수에 리본 같은 꽃잎들이 바람에 나풀거리며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얗게 피었다. 새하얀 눈이 초여름의 푸른 나무에 내린 듯한 풍경을 자아내는 이 꽃이 이팝나무 꽃이다. 고슬고슬 담긴 흰 쌀밥(이밥)처럼 풍성한 꽃으로 피어서 이팝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절기상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어 '입하목'이라 부르던 것이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설도 있는 나무이다. 속명 'Chionanthus'는 그리스어 chion(눈)과 anthos(꽃)의 합성어로 '눈꽃'을 의미한다니 쌀밥에서 유래한 우리의 이름에 비해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이름인 듯하다. 쌀밥이든 눈이든 풍성한 순백의 미감에서는 다를 바 없을 터인데, 여름이 들어서는 6월에 피는 이팝나무 흰 꽃사태는 무성한 푸른 잎을 온통 덮어.. 200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