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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구골나무, 목서, 금목서의 구별

by 모산재 2008. 2. 29.



● 구골나무

 

목서나 금목서와는 달리  잎 가장자리가 삐죽삐죽 뾰족하여 구별할 수 있다.

 

  

 

꽃받침과 꽃부리가 4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암술 하나에 수술 둘이 뚜렷이 보인다.

 

 

  

  

 

꽃은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에 피는데, 이 녀석들은 2월 하순인데도 피고 있다.

 

 

  

 

  

 

 

 



●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 | Holly Olive /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관목

 

가지는 연한 회색빛을 띤 갈색으로 무성하며 어릴 때에는 돌기 같은 누운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길이 3∼5cm, 나비 2∼3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노란빛을 띤 녹색이다. 어린 잎에는 이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7∼12mm이다.

 

꽃은 단성화로 11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잎겨드랑이에 뭉쳐나며 작은꽃자루는 5∼12mm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이다. 꽃받침의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 삼각형으로 밋밋하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익으면 검은빛을 띤 자주색이 된다. <네이버 백과사전>

 

 

 



※ 목서(은목서), 금목서, 구골나무의 구별

 


O 구골나무 

 

흰 꽃이 은목서와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운데, 꽃이 11월에 피고 잎 가장자리가 삐죽삐죽 뾰족하여 구별할 수 있다. 꽃받침 갈래조각은 달걀모양 삼각형으로서 밋밋하고 4개로 갈라지며 화관도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이다. 제주도의 해안가에 분포한다.

 

 

O 목서 Osmanthus fragrans 

 

중국이 원산지이다. 금목서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꽃의 색깔이 희다. 마주나는 잎은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다. 9월에 피는 작은 꽃은 황백색인데, 비길 데 없이 향기로워서 멀리서도 알아차릴 만큼 짙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화관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아래 사진은 각각 국립수목원과 네이버 자료 인용)

 

 

 

 


O 금목서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원산지는 중국. 목서의 변이종이다. 마주 나는 잎이 긴 타원형으로 손가락 두 마디쯤 길이로 두껍고 질기다. 꽃은 10월에 피는데 자잘한 꽃들이 가득 달리며 꽃색은 흰색을 섞은 듯한 주황색이다. 꽃의 향기가 아름답고 널리 퍼진다. 

 

('나무모아' http://www.namumore.com/dogam/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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