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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버섯과151

푸른유액젖버섯 => '회록색털젖버섯'(임시명) Lactifluus viridilacteus 흰 갓에 매우 촘촘한 주름살, 하얗게 분출되는 유액 등의 특징으로 '굴털이'로 불려 왔던 털젖버섯속의 버섯이다. 굴털이는 변색하지 않는데, 이 버섯은 처음에는 흰 유액이 서서히 녹색으로 변색한다. 이런 특징을 보였던 것을 푸른유액젖버섯(Lactifluus glaucescens)이라 불러 왔는데, 이는 포자가 더 큰 종으로 유럽에 분포하는 종이라 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경기도 광주시 태화산)은 포자 크기가 더 작은 것으로 밝혀지며 Lactifluus viridilacteus라는 신종 학명으로 기록되었다.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에서는 '회록색털젖버섯'이라는 소통명을 쓰고 있다.  참나무가 우세한 숲에서 난다. (아래 참고 자료)    2024. 07. 31.  경기 구리         .. 2024. 8. 17.
애기젖버섯 Lactarius gerardii 짙은 갈색의 갓과 자루, 알맞게 성기고 가지런한 흰 주름살의 대비가 선명하고 해서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버섯이다. 하얀 유액도 풍부하게 분출된다. 표면은 점성이 없고 비로드상이며 흑갈색~암황갈색을 띠고 살은 흰색이고 변색성이 없다. 주름살은 흰색으로 흔히 날 부분은 암갈색을 띠고 폭이 넓고 성기며 대에 끝붙은형에서 점차 내리붙은형이 된다. 대 속이 비어 있다.  여름~가을 활엽수림의 땅에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참나무류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우리나라, 일본, 북미, 동남아에 분포한다. 식용 가능한 버섯이다.    2024. 07. 29.  서울       2024. 09. 16.  남한산성     ● 애기젖버섯 Lactarius gerardii | Gerard's milky  ↘  .. 2024. 8. 15.
당귀젖버섯 Lactarius subzonarius 왜당귀향이 난다는 젖버섯으로 갓 표면은 점성이 없고 연한 살색이나 연한 적갈색이며 계피 갈색의 테 무늬가 여러 개 둘려져 있다. 주름살은 아주 촘촘하며, 상처 시 유액은 연한 흰색을 띠는 물처럼 나온다. 부드러워 부서지기 쉬운 버섯이다. 여름~가을에 활엽수림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나며 활엽수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식용 버섯이다.    2024. 07. 28.  서울      2024. 08. 15.  서울       ● 당귀젖버섯 Lactarius subzonari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은 2.5~4cm의 중·소형으로 반구형이나 차차 오목 편평형이 되며, 습할 때 표면에 점성이 있다. 연한 살색~연한 적갈색을 띠며 계피 갈색의.. 2024. 8. 14.
회갈색무당버섯 Russula sororia 갓은 담회갈색으로 가운데가 진하고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리며 줄무늬 홈선이 있고, 홈선의 언저리는 알갱이 모양의 요철이 있다. 황색깔때기무당버섯, 달팽이무당버섯과 유사하다.  여름~가을에 공원이나 정원의 나무 밑 습한 땅, 숲속, 길가 등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한국, 일본, 뉴질랜드, 북미, 남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식독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2024. 07. 28.  서울     2024. 08. 07.  합천 오도산   2024. 08. 29.  경기 구리    2024. 09. 09.  서울     ● 회갈색무당버섯 Russula sororia | sepia brittlegill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균모는 지름 3~6(9)cm,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다가 점차.. 2024. 8. 14.
절구무당버섯 Russula nigricans(Russula adusta) 세종대왕릉 바로 옆 잔디밭에 발생한 절구무당버섯이다. 살은 단단하고 주름살은 두꺼우며 성긴 편이다. 절구무당버섯아재비와 겉모습은 아주 유사해서 구별이 어렵지만 자루나 주름살에 상처를 내면 빠른 시간에 붉은색으로 변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는 차차 검게 변한다. 절구무당버섯아재비는 상처시 변화가 거의 없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붉어지나 검게 변하지 않는다. 애기무당버섯은 변색 과정이 유사하나 주름살이 매우 촘촘한 점이 다르다. '절구버섯'이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성긴주름버섯' 또는 '성긴주름검은갓버섯'이라고 한다. 여름~가을에 활엽수림이나 침엽수림 숲에 홀로 나거나 흩어져서 발생하는 외생균근이다. 식용 버섯이나 생식하면 중독된다. 맛은 맵다.     2024. 07. 25.  여주 영릉     2024. 07.. 2024. 8. 11.
꼬마무당버섯=팥무당버섯 Russula kansaiensis 장맛비를 흠뻑 맞으며 낙엽 속에서 발생한 꼬마무당버섯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갓 지름은 1~2cm로 소형이고 깔때기 모양으로 오목한 갓의 중심은 붉은 색깔이 진하고 가장자리는 색깔이 연하다.  여름~가을 주로 참나무류 숲속의 땅 낙엽이 쌓인 땅에 난다. 한국, 일본 타이완에 분포하는 종으로 종명 kansaiensis는 일본 간사이 지방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2024. 07. 23.  서울         ● 꼬마무당버섯(팥무당버섯) Russula kansaiensi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균모는 지름 1~2cm, 둥근 산 모양이다가 차차 편평해지며 중앙부가 약간 오목해지고 결국은 얕은 깔때기형이 된다.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끈적임이 있으며 붉은색을 띤 포도주색이고 흔히 중앙부가 진.. 2024. 8. 6.
꼬마무당버섯(팥무당버섯) Russula kansaiensis 갓 지름은 1~2cm의 소형 버섯으로 갓은 깔때기 모양으로 갓의 중심은 오목하고 붉은 색깔이 진하고 가장자리는 색깔이 연하다. '팥무당버섯'이라고도 한다.  여름~가을 주로 참나무류 숲속의 땅 낙엽이 쌓인 땅에 난다. 한국, 일본 타이완에 분포하는 종으로 종명 kansaiensis는 일본 간사이 지방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2024. 07. 17-29.  서울        ● 꼬마무당버섯(팥무당버섯) Russula kansaiensi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균모는 지름 1~2cm, 둥근 산 모양이다가 차차 편평해지며 중앙부가 약간 오목해지고 결국은 얕은 깔때기형이 된다.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끈적임이 있으며 붉은색을 띤 포도주색이고 흔히 중앙부가 진하다. 오래된 것은 퇴색하여 유백.. 2024. 8. 1.
목련무당버섯(흰꽃무당버섯) Russula alboareolata 오랜 가뭄으로 버섯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올해 처음으로 만나는 목련무당버섯이다. 등산로 길가에 홀로 발생했는데 손바닥만하게 커서 놀랍다. '흰꽃부당버섯'이라고도 한다. 흰색이나 옅은 갈색 얼룩이 있기도 하며, 갓 표면에는 방사상의 홈선이 보이고 주름살은 조금 성기며 떨어진 형이다. 자루속은 아주 엉성하여 빈 듯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속이 차 있는 것도 있다.  활엽수림에서 자라며 주로 참나무 숲에서 주로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동북아시아, 대만, 동남아시아 북부 등에 분포한다.    2024. 07. 01.  서울    2024. 09. 26.  서울     ● 목련무당버섯(흰꽃무당버섯) Russula alboareolata  ↘  주름버섯강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4-8cm로,.. 2024. 7. 4.
울금젖버섯 Lactarius lutescens 소나무 숲에서 발생한 노란 유액의 젖버섯이다. 노란젖버섯이라 불리던 이 버섯은 침엽수림에서 나는 울금젖버섯(Lactarius lutescens)과 활엽수림에서 나는 레몬젖버섯(Lactarius citrinus)으로 분리되었다. 갓 표면이 황색에 까깝고 고리무늬가 희미한 레몬젖버섯에 비해 적갈색이 짙은 편이며 고리무늬가 보다 뚜렷하다. 소나무 숲 땅에서 홀로 또는 흩어져 난다. 2023. 10. 07. 서울 2023. 10. 09. 남한산성 ● 울금젖버섯 Lactarius lutescen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 지름 3~6cm, 표면은 옅은 주황색-적갈색으로 노란 얼룩이 있고 뚜렷한 고리무늬가 있으며, 아래로 굽은 반구형에서 점차 가운데가 오목한 편평형 또는 깔때기형으로 된다. 주름살은 완.. 2024. 2. 16.
헛무늬무당버섯(Russula decipiens) 유사종 헛무늬무당버섯 : 둥근산형에서 곧 평평한 형이 되며 중앙이 오목 들어가며 붉은색이나 중앙은 황토색~황색을 띤다. 습할 때는 광택이 있거나 매끄러운 느낌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점차 줄무늬가 도드라진다. 표피는 1/3까지 벗길 수 있다. 주름살은 크림색에서 황토황색으로 되며 촘촘하고 대에 치붙거나 홈붙는다. 자루는 상하 같거나 밑동이 약간 굵은 곤봉형으로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후에 공동 모양으로 속이 빈다. 표면은 세로로 미세한 엽맥상으로 희다. 여름∼가을 참나무류 등 활엽수 임내 습기 많은 토양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유럽, 서아시아, 북미 북동부에 분포한다. 식용한다. 2023. 10. 06. 서울 2023. 10. 04. 서울 ● 헛무늬무당버섯 Russula decipiens ↘ 무당버섯목 무.. 2024. 2. 11.
젖버섯아재비 Lactarius hatsudake 소나무 숲에서 발생하는 젖버섯으로 갓은 연한 적갈색 또는 탁한 갈색이면서 붉은색을 띠며 테 무늬가 있다가 점차 흐려지며 상처받은 부분은 청록색의 반점이 생긴다. 최근 피젖버섯(Lactarius akahatsu)도 젖버섯아재비의 이명으로 처리되었다. 구글에서도 피젖버섯 학명을 검색하면 젖버섯아재비의 학명이 먼저 나타난다. 조덕현 기재문도 피젖버섯을 이명으로 처리하고 있다. 북한 이름은 '붉은물젖버섯'이다. 초여름~가을 잣나무, 활엽수, 혼효림 땅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식용 버섯으로 소나무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2023. 10. 05-06.  서울       2023. 10. 27.  서울     ● 젖버섯아재비 Lactarius hatsudak.. 2024. 2. 7.
'거친털젖버섯'(가칭) Lactarius atlanticus 작년 가을에 처음 만난 후 한여름에 Lactarius atlanticus, '거친털젖버섯'(가칭)을 만난다. 자실체 전체가 붉은갈색이고 자루 밑부분에 거친 흰털이 밀생하는 특징이 있는 젖버섯이다. 활엽수림 또는 혼합림의 땅에서 무리를 짓거나 흩어져 자란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남부에 분포한다. 독버섯으로 메스꺼움, 구토, 경련 및 설사와 같은 위장 증상을 유발한다. 심각한 경우 시력 문제, 움직임 장애를 유발하거나 심지어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3. 10. 04. 서울 ● 거친털젖버섯(가칭) Lactarius atlantic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 표면은 적갈색이며 지름 2~ 6 cm 정도로 반구형으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오른 모양이다. 점차로 편평해지고.. 2024. 1. 27.
울금젖버섯 Lactarius lutescens 소나무 숲에서 발생한 노란 유액의 젖버섯이다. 노란젖버섯이라 불리던 이 버섯은 침엽수림에서 나는 울금젖버섯(Lactarius lutescens)과 활엽수림에서 나는 레몬젖버섯(Lactarius citrinus)으로 분리되었다. 갓 표면이 황색에 까깝고 고리무늬가 희미한 레몬젖버섯에 비해 적갈색이 짙은 편이며 고리무늬가 보다 뚜렷하다. 소나무 숲 땅에서 홀로 또는 흩어져 난다. 2023. 10. 01, 10. 06. 서울 ● 울금젖버섯 Lactarius lutescen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 지름 3~6cm, 표면은 옅은 주황색-적갈색으로 노란 얼룩이 있고 뚜렷한 고리무늬가 있으며, 아래로 굽은 반구형에서 점차 가운데가 오목한 편평형 또는 깔때기형으로 된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으로 빽빽하고.. 2024. 1. 22.
레몬젖버섯 Lactarius citrinus 노란젖버섯이라 불렸던 버섯은 침엽수림에서 발생하는 울금젖버섯과 활엽수림에서 발생하는 레몬젖버섯으로 분리되었다. 최근 유전자 분석에 따른 분류 체계의 변화이다.  이 버섯들은 활엽수림 낙엽층에서 발생한 레몬젖버섯이다. 갓 가장자리가 종종 물결형이고 울금젖버섯에 비해 갓 표면이 황색이 더 뚜렷하고 고리무늬가 희미한 편이다.     2023. 09. 28.  구리    2023. 10. 04.  서울   2023. 10. 27.  서울     ● 레몬젖버섯 Lactarius citrin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울금젖버섯에 비헤 조금 큰 편이다. 갓 가장자리가 종종 물결형이고 울금젖버섯에 비해 표면의 색이 황색이 더 뚜렷하고 고리무늬가 희미한 편이다.      ※ 참고 : 한반도의 버섯_가야산국.. 2024. 1. 15.
당귀젖버섯아재비(고리무늬젖버섯) Lactarius zonarius 당귀젖버섯(L. subzonarius)에 비해 색깔이 연하여 갓은 크림 노란색~크림 오렌지색으로 한눈에도 흰색에 가깝게 보인다. 동심원상의 고리무늬가 있어서 '고리무늬젖버섯'(조덕현)으로 부르기도 한다. 살은 흰색이고 다육질이며 자르면 흰 젖이 나오며 변색하지 않는다. 유사한 민들레젖버섯(L. scrobiculatus)은 아고산대의 침엽수림에서 발생하며 주름살이 매우 빽빽하고 유액이 황색으로 변한다. 여름~가을 활엽수림의 땅에 무리지어 난다. 과일향이 나고 매운 맛이 있는 독버섯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북미, 유럽에 분포한다. 2023. 09. 28-29. 구리 ● 당귀젖버섯아재비 Lactarius zonarius | Ringed milk-cap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 지름은 4~10cm이.. 202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