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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탄생화와 꽃말 [펌] 생일에 따른 365가지 꽃말(양력 생일 기준) : @1월 탄생화 : : 1일 : 스노드롭(Snow Drop) : 희망 : 2일 : 노랑수선화(Narcissus Jonquilla) : 사랑에 답하여 : 3일 : 사프란(Spring Crocus) : 후회 없는 청춘 : 4일 : 히아신스(Hyacinth) : 차분한 사랑 : 5일 : 노루귀(Hepatica) : 인내 : 6일 : 흰제비꽃(Violet) : 순진무구한 사랑 : 7.. 2006. 1. 31.
크리스마스베리, 왕백량금 Ardisia crenata var. toquetii 고류지(廣隆寺)와 료안지(龍安寺)의 정원에서 만난 백량금. 우리 나라의 제주도와 홍도 등 남서해안의 섬에서 자라는 자금우과의 상록 관목이다. 크리스마스 무렵, 겨울에도 푸른 잎과 붉은 열매가 아름다워 Christmas berry라 부른다.  이것은 키가 높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발달한 커다란 잎으로 보아 왕백량금으로 보인다.    2006. 01. 13.  도쿄 고후쿠지(廣隆寺)    료안지(龍安寺)      ● 백량금(百兩金) Ardisia crenata | Christmas berry  ↘  장미목 자금우과 자금우속의 상록 소관목 높이 약 1m이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7∼12cm, 나비 2∼4cm이다. 짙은 초록빛으로서 윤이 나고 가장자리의 둔한 톱니 사이.. 2006. 1. 25.
종가시나무 Quercus glauca 교토, 료안지에서 만난 종가시나무, 겨울에도 푸른 잎을 단 나무에 도토리를 달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종가시나무는 참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흔한 가시나무의 한 종이라고 한다.    2005. 01.  교토 료안지(龍安寺)        ● 종가시나무 Quercus glauca / 참나무과 참나무속의 상록교목 높이는 15m에 달하고, 가지에 털이 없다. 나무껍질은 녹색 빛이 나는 회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에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며 표면에 윤기가 있고 윗부분에 몇 개의 톱니가 있다. 꽃은 1가화이고 4∼5월에 피며 암꽃이삭은 새가지 중앙부의 잎겨드랑이에서 위로 곧게 서고 2∼3개의 꽃이 달린다. 수꽃이삭은 새가지 밑에서 밑으로 처지고 흰털이 있다. 각두(.. 2006. 1. 24.
식나무 Aucuba japonica, 금식나무(for. variegata) 가레이산스이식 정원으로 유명한 료안지(龍安寺)는 호수와 숲이 잘 어울린 넓은 정원이 아름답다.  그 속에는 특히 식나무가 눔에 띄게 많은데 붉은 열매를 달고 있다. 식나무는 층층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으로 줄기까지 파래서 '청목(靑木)'이라고도 부르며, 잎에 금빛 무늬가 있는 것을 특히 금식나무(for. variegata)라고 한다.    2006. 01. 13.  도쿄 료안지(龍安寺)       금식나무      ● 식나무 Aucuba japonica  ↘  층층나무과의 식나무속 상록 관목높이 약 3m이다. 잔가지는 굵고 푸르며 윤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10∼15cm, 나비 약 5cm이다. 두껍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굵은 톱니가 있으며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 2006. 1. 24.
뿔남천 Berberis japonica(Mahonia japonica) 일본 곳곳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뿔남천은 원산지가 중국이라고 한다. 종소명으로 보면 일본산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일본에는 야생하는 뿔남천이 없다고 한다. 매자나무과의 늘푸른 떨기나무로 '대만남천죽'이라고도 한다. 노란 꽃은 매자나무과의 특징이 잘 보이며 깃 모양 겹잎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2006. 01. 13.  교토 고후쿠지     교토 료안지    ● 뿔남천 Mahonia japonica  ↘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뿔남천속의 상록관목높이 1∼3m이다. 다소 가지가 갈라지고 나무껍질은 코르크질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1회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딱딱하고 가장자리에 바늘같이 뾰족한 톱니가 있다. 또한 표면은 녹색으로 윤기가 .. 2006. 1. 24.
홍가시나무 Photinia glabra / 장미과 장미과 홍가시나무속의 상록 소교목으로, 참나무과에 속하는 가시나무 종류와는 계통이 다른 나무이다. 잎이 새로 날 때와 단풍이 들 때 붉은 빛이 돌기 때문에 홍가시나무라고 한다.  일본 원산으로 관상용, 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2006. 01. 12.  나라 호류지(法隆寺)에서     교토 료안지(龍安寺)      ● 홍가시나무 Photinia glabra  ↘  장미과 홍가시나무속의 상록 소교목수고 3~10m이고 수피는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긴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꽃은 5~6월에 피며 흰색의 원추꽃차례로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세모 모양으로 .. 2006. 1. 24.
일본, 먼나무 Ilex rotunda 나라 호류지(法隆寺)에서 만난 먼나무. 남해안 바닷가 숲에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로 제주도에서 가로수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감탕나무과의 늘푸른 교목이다. 겨울철 푸른 잎과 함께 보석처럼 붉은 열매가 조랑조랑 달려 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 먼나무 Ilex rotunda / 감탕나무과의 .. 2006. 1. 24.
일본, 오구나무(조구나무) Sapium sebiferum 열매 나라 도다이지(東大寺) 입구 광장에서 만난 독특한 나무 열매. 딱딱한 열매 껍질이 갈라지고 그 속에서 세 쪽으로 된 하얀 열매가 드러났다. 나중에야 알게된 것이지만 세쪽 열매는 아주까리나 사랑주나무, 광대싸리처럼 대극과의 열매 특징이다. 이름은 오구나무, 또는 조구나무(Sapium sebiferum)로 사람주나무(Sapium japonicum)와 같은 속이다. 중국에서 도입된 나무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종자에서 밀랍과 기름을 짜기 위하여 전남 등 남쪽 지방에서 심었으나 지금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나라 도다이지 ● 오구나무(烏口─) Sapium sebiferum(이명 Triadica sebifera) / 대극과의 낙엽 교목 높이 10m 내외이다. 잎은 어긋나고 네모꼴의 달걀 모양으로 두껍다. 길이 3-8.. 2006. 1. 24.
일본, 녹나무 Cinnamomum camphora 오사카 시텐노지(四天王寺)에는 대형 녹나무들이 눈에 띄는데, 까만 열매를 달고 있다. 녹나무는 녹나무과의 대표종인 상록 교목으로 향장목(香樟木)·장뇌목(樟腦木)·장수(樟樹)라고도 한다. 녹나무 잎과 열매 녹나무 수피 녹나무 수형 ● 녹나무 Cinnamomum camphora | Camphor Tree / 녹나무과.. 2006. 1. 24.
일본 여행 (13) 오사카 신사이바시, 도톤보리의 낮과 밤 오사카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그리고 교토 기온의 낮과 밤 오사카, 교토 / 2006. 01. 11-14 ● 오사카 신사이바시 한 마디로 패션과 쇼핑의 거리라고 하면 되겠다. 일장기가 내걸렸는데, 처음엔 지레 무슨 일본의 극우 애국주의적 물결이겠거니 오해했는데, '성인의 날'을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뜻으로 내건 것이라 한다. ● 오사카 도톤보리 우리 같으면 먹자골목이라고나 할까. 신사이바시 거리가 끝나는 곳, 도톤보리 강을 따라서 화려한 불빛의 먹자골목이 펼쳐진다. 주로 스씨를 즐길 수 있지만, 한식집도 꽤 있고 또 중국음식점이 몰려 있는 거리도 있다. 모든 경비는 한국의 3배로 보면 맞다. 밤 늦은 시간 술 한잔 일본에서는 우리처럼 편한 생맥주집도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술 파는 집도 대부분 옹색하여 불.. 2006. 1. 23.
꽃 향기 가득한 겨울 제주도 꽃 향기 가득한 겨울 제주도 - 봄으로 이어지는 겨울 꽃 , 그 따스한 숨결 소한 추위에 꽃을 만나는 기쁨! 그것이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얻는 또 하나의 보너스이다. 새해초 2박 3일의 일정으로 찾은 제주도. 한라산엔 3미터나 쌓인 눈 위에 또 눈이 펑펑 내리고, 바람 센 서귀포에도 함박눈.. 2006. 1. 23.
일본 여행 (12) 교토, 일본 법상종 총본산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기요미즈데라(淸水寺) / 교토, 2006. 01. 13 다른 곳과는 달리 6시까지 문이 열려 있다는 정보로 오늘 일정의 마지막으로 잡아 놓았다. 그래서 해가 질 무렵에야(날씨가 흐려 해도 없었지만) 도착했다. 그것도 택시를 타고 허겁지겁... 기요미즈데라는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에서 올라간 산 기슭에 있다. 꼬불꼬불 좁은 골목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야 한다. 이 절은 780년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延鎭)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798년 백제계 도래인 후손으로 헤이안 시대의 위대한 무사로 숭배되는 사카노우에 다무라마로(坂上田村麻呂)가 세웠다는 설도 있다. 일본 법상종의 총본산으로 법상종은 유식사상과 미륵신앙을 바탕으로 성립된 종파이다. 여러 번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대웅전을 포함해 1633년에 .. 2006. 1. 23.
일본 여행 (11) 조선인 20만 명의 코무덤과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토요쿠니신사 일본 여행 (11) 교토타워-33간당-이총(코무덤) 교토, 2006. 01. 13 금각사에서 교토역으로 이동한 후 산주산겐도(33간당)를 찾느라고 잠시 역 주변을 방황하다. 역에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가쓰라가와라는 강의 지천을 하나 건너 15분 정도 걸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가까이 지하철이 연결되는 곳이었다. JR 교토역, 킨테츠 지하철 교토역이 함께 있다. 참신한 건축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 교토타워 높이 131m 되는 전망대이다. 각종 위락 시설이 있다. ●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 교토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절 앞에 해자가 보인다. 뒷편 서쪽으로 니시혼간지와 이어지는 절인데, 일정이 부족해 들르지 못했다. 원래는 하나의 절이었지만 도쿠가와 바쿠후가 세력을 약화시킬 목적으로 .. 2006. 1. 22.
일본 여행 (10) 교토, 킨가쿠지(금각사)와 극우 민족주의자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 킨가쿠지(金閣寺)와 미시마 유키오 / 교토, 2006. 01. 13 입장권을 부적으로 대신하는, 금빛 찬란한 누각과 연못의 조화가 아름다운 절이다. 1397년에 건립된 선종 사원으로, 절의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인데, 연못 위 2,3층에 금칠을 한 누각이 유명하여 '금각사'라 부른다. 본래 무로마치막부 시대의 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滿)가 1397년 지은 별장이었으나, 그가 죽자 유언에 따라 로쿠온지(鹿苑寺)라는 선종 사찰로 바뀌었다. 금각은 무로마치시대 전기의 기타야마문화를 상징하는 건물이다. 이 절이 유명하게 된 것은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금각사'(1956)의 배경이 된 때문인다. 금각사는 1950년에 한 사미승의 방화로 소실된 것을 1955년에 복원되었다. 1994년 유네스코세계문.. 2006. 1. 22.
일본 여행 (9) 교토, 가장 일본적인 료안지 가레산스이 정원 가장 일본적인 료안지(용안사) 가레산스이 정원 교토, 2006. 01. 13 료안지(龍安寺)는 교토 서부 지역. 1450년에 무로마치 막부의 무사 호소카와 가츠모토가 이곳에 살던 귀족 후지와라의 별장을 개조하여 만든 선종 임제종 사찰이다. 절보다는 선의 경지를 나타내는 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의 대표적인 암석 정원으로 더 알려져 있다. 하얀 모래와 15개의 암석으로 구성된 암석 정원은 15세기 말에 만들어졌는데, 철학적인 명상과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단순미로 일본 문화의 걸작 중의 하나로 이야기된다. 돌의 모양, 집합, 이산, 원근, 기복 등으로 바다, 우주 등 다양한 사물을 상징하며보는 사람의 사상과 신조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된다는 것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료안지 출입문 이 문을 통과하여 .. 2006.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