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석송 Lycopodium annotinum
성송과 석송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중부 이북에 나며, 일본, 중국, 러시아 사할린 등지, 히말라야,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석송과 비슷하지만 포자낭수에 대가 없어 가짜 석송이란 뜻으로 개석송이라 부른다. 석송에 비해 1~2회 가지를 치고, 포자낭 이삭에 자루가 없으며, 잎이 돌려나는 점으로 구별된다. '삼잎석송'이라고도 한다. 설악산 서북능선 ● 개석송 Lycopodium annotinum | Stiff clubmoss ↘ 석송목 석송과 석송속 상록성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가지는 키가 약 20cm 정도로 비스듬히 자라고, 원줄기는 지표면에 옆으로 길게 뻗으며, 지름 1.5~2.5mm,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곁가지는 곧추서며 잎이 빽빽하게 달린다. 피침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
202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