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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3580

왜현호색 Corydalis ambigua 꽃과 열매 현호색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고, 2~3회의 삼출엽에 소엽이 타원형이고 포엽이 갈라지지 않는다. 수리산 왜현호색 씨방 왜현호색 군락 ● 왜현호색 Corydalis ambigua / 양귀비목 현호색과 현호색속의 여러해살이풀 땅 속에 있는 덩이줄기는 둥글고 지름 1.5cm 정도이며 살은 노란색이 돈.. 2006. 4. 23.
남산제비꽃(군포 수리산) Viola albida var. chaerophylloides 수리산에서 만난 남산제비꽃 2006. 04. 15~16 ● 남산제비꽃 Viola albida var. chaerophylloides / 제비꽃목 제비꽃과 제비꽃속 여러해살이풀 잎이 완전히 3개로 갈라지고 옆쪽 잎이 다시 2개씩 갈라져 마치 5개로 보인다. 각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조각.. 2006. 4. 23.
고깔제비꽃 Viola rossii 꽃이 필 무렵 고깔처럼 말린 잎이 자라나 고깔제비꽃이라 한다. 군포 수리산 2006. 04. 16 ● 고깔제비꽃 Viola rossii /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이 필 무렵에는 양쪽 잎의 밑쪽이 안으로 말려서 고깔처럼 된다. 땅위줄기는 없고 땅속줄기는 통통하며 마디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2006. 4. 23.
독특한 꽃의 모양, 연복초 Adoxa moschatellina 연복초는 4월에 줄기 끝에 5개의 꽃이 뭉쳐서 황록색으로 핀다. 4개의 꽃은 4방으로 달리고 1개의 꽃은 그 위에서 하늘을 보며 달린다. 윗부분의 꽃은 꽃부리가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이 8개이며 옆 부분의 꽃은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이 10개이다. 연복초(連福草)라는 이름은 복수초와 함께 자라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복수초 꽃이 지고 난 뒤 이어서 꽃이 피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복수초가 자라지 않는 곳에서도 흔하다. 우리나라에는 1속 1종뿐인 연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숲속 계곡 주변 습한 곳에서 잘 자라고 북반구의 온대에서 한대에 걸쳐 두루 분포한다.   2006. 04. 15.  군포 수리산   꼭대기에 위를 향해 하나의 꽃이 피고 그 아래로 사방을 바라보며 네 개의 꽃이 달린다. 마치 법신불(비로자.. 2006. 4. 23.
앵두꽃 닮은 앵초꽃 이야기 꽃이 앵두꽃을 닮아서 앵초(櫻草)라 부른다. 방사상으로 달려서 피는 꽃이 아름답고 종류가 종류가 다양하여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는데 도입 외래종을 속명인 프리물러로 통칭한다. 영명은 primrose. 꽃말은 ‘행복의 열쇠' 가련’ '젊은 날의 슬픔'이라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파랄리소스(Paralisos)라는 청년이 사랑을 얻지 못한 슬픔으로 죽어서 앵초로 변신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로부터 앵초는 '청춘의 슬픔'을 상징하는 꽃이 된 듯하다.  북유럽 전설에서 앵초는 사랑의 여신인 프레이야(Freya)에게 봉헌되었는데, 앵초가 보물이 많은 프라이야의 궁전 자물쇠를 여는 열쇠였기 때문인데, 그래서 독일에서 앵초는 '열쇠꽃' 이라 불린다고 한다.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에는 앵초는 프라이야 대신하여 '성모 .. 2006. 4. 23.
꽃다지, 작은 유채꽃밭 06. 04. 14 횡성 둔내 ● 꽃다지 Draba nemorosa var. hebecarpa /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높이 약 20cm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서 방석처럼 퍼지는데, 생김새는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 2006. 4. 23.
둥근털제비꽃 Viola collina(강원도 횡성) 횡성 둔내 2006. 04. 12 ● 둥근털제비꽃 Viola collina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퍼진 털이 빽빽이 난다. 높이 15㎝ 정도이다. 잎은 전부 뿌리줄기에서 돋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길이 2∼3.5cm, 잎자루는 길이 3∼10cm이지만.. 2006. 4. 23.
애기괭이눈 Chrysosplenium flagelliferum 산지의 습한 바위틈에서 자라며 애기괭이눈은 덩굴괭이눈 또는 만금요라고도 한다. 다른 괭이눈에 비해 잎과 꽃 등 식물체가 작다. 울릉도와 중부·북부 지방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괭이눈 속명 Chrysosplenium은 그리스어 ‘Chrysos’(황금)와 ‘spleen’(비장)의 합성어로, 금빛 꽃이 피고 약.. 2006. 4. 23.
금괭이눈(천마괭이눈)과 선괭이눈 강원도 횡성군 둔내 어느 계곡의 금괭이눈, 선괭이눈 2006. 04. 13 ■ 금괭이눈(천마괭이눈) Chrysosplenium pilosum var. valdepilosum 천마괭이눈으로 불리던 것이 지금은 정명이 금괭이눈으로 바뀌었다. 꽃이 필 때에는 포엽까지 황금빛으로 물드는 것이 털괭이눈이나 흰괭이눈과 다른 특징이다. ● .. 2006. 4. 23.
할미꽃(강원도 횡성) Pulsatilla koreana , 할미꽃 전설 꽃이 필 때 허리가 구부러진 모습도 그렇거니와 꽃이 지고 나면 열매에서 자란 털이 할머니의 흰 머리카락처럼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는 애절한 정설이 담겨 있는 꽃이기도 하다. ※ 할미.. 2006. 4. 23.
알록제비꽃 Viola variegata 국내에 자생하는 제비꽃속 식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잎을 가진 종이다. 잎 뒷면은 자주색이고 윗면은 짙은 녹색인데 잎맥을 따라 아름다운 흰줄무늬가 있어 알록제비꽃이라 부른다.        횡성 둔내 2006. 04. 13             ● 알록제비꽃 Viola variegata  /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모여 나고 잎자루가 길며, 난형.넓은 타원형.심장형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자주색이고 윗면은 짙은 녹색으로 잎맥을 따라 흰줄무늬가 있다. 4-5월에 홍자색 꽃이 피고, 포는 선형이고 꽃받침잎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 5개, 암술 1개이다.    ☞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8137722 2006. 4. 22.
현호색 Corydalis remota (횡성 둔내)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현호색은 땅속에 동그란 덩이줄기를 달고 봄이면 보랏빛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속명 코리달리스(Corydalis)는 '종달새'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하는데, 꽃 모양이 봄날을 맞아 지저귀는 종달새처럼 경쾌한 모습이다. 중국에서는 연호색(延胡索).. 2006. 4. 22.
처녀치마 Heloniopsis orientalis 백합과 처녀치마속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자줏빛 꽃과 풍성한 잎새가 아름답다. 예쁜 잎이 땅바닥에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처녀들이 즐겨 입는 치마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일본어 이름을 오역한 데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 처녀치마 이야기 => http://blog.daum.net/kheenn/15855251    2006. 04. 13. 강원도 횡성군 둔내 성우리조트                   ● 처녀치마 Heloniopsis orientalis  /  백합목 백합과 처녀치마속의 여러해살이풀뿌리줄기는 짧고 곧다.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지름 2cm 내외로 3∼10개.. 2006. 4. 22.
광대나물, 또는 코딱지나물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 Henbit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한두해살이풀 코딱지나물, 보개초, 접골초, 작은잎꽃수염풀, 진주연이라고도 불린다. 볕이 잘 드는 양지를 좋아해서 선개불알풀, 냉이 등과 함께 자라는 경우가 많다. 본래 귀화식물이지만 지금은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먼저 초봄에 피는 .. 2006. 4. 19.
현호색, 왜현호색 2006. 04. 09 관악산 2006.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