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422 통보리사초 Carex kobomugi 큰보리대가리라고도 하는 사초과의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신두리 ● 통보리사초 Carex kobomugi /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0∼20cm이다. 나무처럼 단단한 땅속줄기는 갈색 섬유로 덮인다. 줄기는 단면이 삼각 모양이고 거칠거칠하다. 잎은 뿌리에서 돋으며 혁질.. 2006. 7. 7. 좀보리사초 Carex pumila 신두리 사구 ● 좀보리사초 Carex pumila /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 10∼25cm이며 뿌리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줄기가 나온다. 밑부분의 잎집은 짙은 갈색이며 다소 그물같이 갈라진다. 잎은 나비 2∼4mm이고 줄기보다 길다. 꽃은 5∼6월.. 2006. 7. 7. 갈풀 Phalaris arundinacea 멀리서 보면 갈풀과 산조풀의 이미지가 비슷하게 보이는데, 갈풀의 열매는 산조풀에 비해 훨씬 통통하고 산조풀의 열매는 가늘고 길어 비교된다. 2006. 06. 11. 양재천 ● 갈풀 Phalaris arundinacea / 벼과 갈풀속의 여러해살이풀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줄기는 높이 70∼180cm로 곧게 자란다. 잎몸은 길이 20∼30cm, 나비 12mm 정도이고 까실까실하다. 잎집은 막질이며 3∼4mm이다. 꽃은 6월에 이삭 모양의 원추꽃차례로 가지 끝에 피며 길이는 10~17cm이고 엷은 녹색이다. 잔가지에 잔이삭이 빽빽이 달리는데, 잔이삭은 길이 4∼5mm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가운데에 완전한 꽃이 1개 있다. 포영(苞穎)은 막질로 되었고 길이 3.. 2006. 6. 29. 세모고랭이와 송이고랭이 얼핏 보면 세모고랭이와 송이고랭이는 닮았다. 키도 50~120cm로 비슷한데다 줄기는 삼각형의 능선을 가졌고 꽃차례도 줄기를 약간 남긴 지점에 달린다. 그러나 세모고랭이의 줄기 단면이 정삼각형을 이루고꽃이삭이 산방상으로 가지를 치며 달리는 데 비하여 송이고랭이의 단면은 홀쭉한 삼각형으로 날카로운 능선을 이루고꽃이삭이 대가 없이 붙어서 달려 있다. ● 세모고랭이 Scirpus triqueter /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녹색의 원줄기가 1개씩 자라서 높이 50∼100 cm로 된다. 잎은 퇴화하고 잎집으로 되어 원줄기를 감싸며 원대는 삼각형이다. 포는 1개가 원줄기와 연속되어 원줄기같이 보인다. 꽃은 7∼10월에 핀다. 작은이삭은 타원형에서 달걀모양이고 1∼3개씩 모여 달리.. 2006. 6. 29. 큰고랭이 Scirpus tabernaemontani 양재천 ● 큰고랭이 Scirpus tabernaemontani /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길게 뻗으며 마디에서 줄기가 1개씩 나온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굵으며 높이가 80∼200cm, 지름이 1∼2cm이고 짙은 녹색이며 밑 부분을 잎이 퇴화한 잎집이 통 모양으로 감싼다. 잎집은 길이가 10∼30cm이고 끝이 비스듬히 잘리며 때로는 길이 10cm의 잎몸이 달린다. 꽃은 7∼10월에 피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의 가지는 4∼7개이고 가지 끝에 작은이삭이 1∼3개씩 달린다. 작은이삭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5∼10mm이며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많은 비늘 조각이 있다. 비늘 조각은 얇은 막질이고 넓은 타원 모양이거나 둥근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2006. 6. 10. 물꼬챙이골 Eleocharis mamillata var. cyclocarpa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70cm, 지름 2-3mm로 둥글고 겉에는 세로줄이 있다. 밑부분에 1-2개의 잎집이 있으며 적갈색이고 길이 5-10cm, 윗부분은 가로로 자른 모양이다. 네모골과는 달리 줄기의 단면이 둥글다. ● 물꼬챙이골 Eleocharis mamillata var. cyclocarpa | spike rush /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기는줄기가 있어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퍼진다. 줄기는 높이가 30∼60cm, 지름이 2∼5mm이고 횡단면이 둥글다. 잎은 퇴화하여 잎집이 되고, 잎집은 줄기 밑 부분을 싸며 붉은빛이 띤 갈색이다. 꽃은 7∼10월에 피고 줄기 끝에 꽃이삭이 달린다. 꽃이삭은 많은 꽃이 달리고 길이 1∼3cm, 지름 3∼6mm의 원기둥 모양이며 짙은 갈색이고 끝이 둔하다. 비늘조.. 2006. 6. 10. 골풀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 골풀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등심초라고도 한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짧은 마디가 많으며 여기서 원기둥 모양의 밋밋한 녹색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속이 가득 차 있고 잎은 비늘 모양으로 밑동에서 나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7월에 .. 2006. 6. 10. 가지청사초 Carex polyschoena ● 가지청사초 Carex polyschoena /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단단하며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한데 모여나며 반들반들하다. 높이는 30~50cm이다. 잎은 줄기 밑에서 뭉쳐나며 좁은 줄모양이며 끝은 뾰족하다. 잎집은 짙은 갈색이고 섬유처럼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작은이삭 2~4개.. 2006. 4. 11. 향모 Hierochloe odorata 이른봄 낮은 지대의 잔디밭이나 풀밭에서 꽃대를 올리며 자라나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처럼 식물체에서 향기가 난다. ● 향모 Hierochloe odorata /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끝에서 몇 개의 잎이 자란다. 높이 20∼50 cm이고 건조하면 다소 향기가 나므로 향.. 2006. 4. 11. 꿩의밥 Luzula capitata 볕드는 묏등 잔디밭에 잘 자라는 골풀과의 풀 겨울을 푸른 잎으로 가까스로 나기도 하는 풀 그럴 때면 추위 막느라 흰 털실 같은 털을 감고 있는 풀 검붉은 이삭꽃이 피고져 열매를 맺으면 손바닥에 올려 놓고 싹싹 부비고 껍질은 후후 불어 날려버리면 담배씨알처럼 작은 알갱이 입안에 .. 2006. 4. 9. 향모(香茅) Hierochloe odorata 볕이 잘 드는 잔디밭에서 자라며, 마르면 다소 향기가 나서 '향기로운 띠풀'이라는 뜻의 향모(香茅)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2006. 04. 01 망우리 2006. 04. 05 가락동 아파트 단지 2006. 03. 11 대모산 교수마을 부근 ● 향모 Hierochloe odorata / 벼목 벼과 향모속의 여러해살이풀 낮은 지대의.. 2006. 4. 5. 꿩의밥 Luzula capitata ● 꿩의밥 Luzula capitata / 백합목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풀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덩이 모양의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곧게 선다. 뿌리에서 난 잎은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흰색의 긴 털이 있고 끝 부분이 딱딱하다. 줄기에 난 잎은 2∼3개가 어긋나는데 뿌리에서 난 잎보다 .. 2006. 3. 31. 산거울사초, 또는 가는잎그늘사초 가는잎그늘사초 Carex humilis Leyss. var. nana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거울사초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각처의 그늘진 바위틈이나 건조한 숲 속에 자생하는데,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줄기는 적고 빽빽이 모여 나며, 잎은 좁고 가늘면서 길며, 가장자리는 거칠거칠하면서 짧은 털이 나 .. 2006. 3. 28. 솔새 Themeda triandra var. japonica 새풀은 새풀인데 왜 '솔'이란 접두어가 붙었나? 내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이 녀석의 뿌리로 솔을 만든다는 기록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뿌리가 수염뿌리라 솔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인가보다. 2006. 01. 01 합천 가회 ● 솔새 Themeda triandra var. japonica /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70.. 2006. 1. 17. 늦가을, 양재천의 갈꽃과 억새꽃 11월 16일, 햇살 맑은 날입니다. 오후의 쉬는 시간에 나와 아직도 남은 야생화를 담다가 바람에 일렁이는 갈꽃이 너무 탐스러워 셔터를 눌러봤습니다. 그리고 퇴근할 때에는 아예 양재천을 걸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녁 햇살을 받은 갈꽃과 억새꽃이 왜 그리 환하던지요. 한낮의 갈꽃입니다! 석양의 햇.. 2005. 11. 27. 이전 1 ···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