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향모(香茅) Hierochloe odorata

모산재 2006. 4. 5. 22:38


볕이 잘 드는 잔디밭에서 자라며, 마르면 다소 향기가 나서 '향기로운 띠풀'이라는 뜻의 향모(香茅)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2006. 04. 01  망우리









2006. 04. 05  가락동 아파트 단지






2006. 03. 11 대모산 교수마을 부근



 



 


향모 Hierochloe odorata 벼목 벼과 향모속의 여러해살이풀

 

낮은 지대의 잔디밭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끝에서 몇 개의 잎이 자란다.


높이 20∼50 cm이고 무더기로 자라지 않고 드문드문 퍼지며

꽃줄기에 짧은 잎이 몇 개 달려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꽃줄기 끝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포영은 2개이고 첫째에 1맥, 둘째에 3맥이 있으며,

안에 3개의 작은 꽃이 들어 있으나

중앙의 1개만 열매를 맺고 털이 없다.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 더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7761982







향모 Hierochloe odorata : 잎혀가 길이 3mm내외로 길고 외영에 까락이 없으므로

산향모 Hierochloe alpina : 백두산 지역에서 자라며 호영과 내영에 까끄라기가 있다.

애기향모 Hierochloe glabra : 꽃차례가 보다 작고 포영이 작은이삭의 길이가 짧다. (안산시, 상주시, 화순군)




1. 제 1소화, 제2 소화 모두 수꽃으로 까락이 없다.

   2. 향모에 비해 전체적으로 다소 작고 포영의 길이가 호영과 같거나 짧다.
       엽초에 대부분 잔털이 있으나 드물에 없는 것도 있다. .......................................... 애기향모(Hierochloe glabra)

   2. 포영은 소수와 길이가 같다. ............................................................................ 향모(Hierochloe odorata)

1. 제 1소화는 수꽃, 짧은 까락이 있고, 제 2소화도 수꽃으로 소화 길이와 같은 까락이 있다. .... 산향모(Hierochloe alpina)

<대한식물도감>(이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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