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갈풀 Phalaris arundinacea

모산재 2006. 6. 29. 10:45

 

멀리서 보면 갈풀과 산조풀의 이미지가 비슷하게 보이는데, 갈풀의 열매는 산조풀에 비해 훨씬 통통하고 산조풀의 열매는 가늘고 길어 비교된다.

 

 

 

 

 

2006. 06. 11.  양재천 

 

 

 

 

 

 

 

 

 

 

 

 

 

 

● 갈풀 Phalaris arundinacea  /  벼과 갈풀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줄기는 높이 70∼180cm로 곧게 자란다. 잎몸은 길이 20∼30cm, 나비 12mm 정도이고 까실까실하다. 잎집은 막질이며 3∼4mm이다.

꽃은 6월에 이삭 모양의 원추꽃차례로 가지 끝에 피며 길이는 10~17cm이고 엷은 녹색이다. 잔가지에 잔이삭이 빽빽이 달리는데, 잔이삭은 길이 4∼5mm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가운데에 완전한 꽃이 1개 있다. 포영(苞穎)은 막질로 되었고 길이 3∼3.5mm이며 3개의 맥이 있다. 결실을 맺는 외영(外穎)은 길이가 3mm 정도이고 털이 있으며 내영(內穎)을 싼다. 결실을 맺지 못하는 외영은 털이 있고 길이 1mm 정도이며 수술은 3개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 갈풀 => https://kheenn.tistory.com/15063089  https://kheenn.tistory.com/8584367

☞ 흰갈풀 => https://kheenn.tistory.com/11366402 

☞ 산조풀 => https://kheenn.tistory.com/8763330  https://kheenn.tistory.com/158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