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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버섯속48

노란젖버섯(레몬젖버섯) Lactarius chrysorrheus 최근 유전자 분석 결과, 노란젖버섯은 활엽수림에서 발생하는 레몬젖버섯(L. citrinus), 침엽수림에서 발생하는 울금젖버섯(L. lutescens)으로 종이 분리되었고 노란젖버섯(L. chrysorrheus)의 존재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한다. 문제는 두 종의 특징이 뚜렷하지 않고 활엽수와 침엽수가 분명하지 않은 혼합림에서 이 둘을 구분해서 동정하기가 쉽지 않은 점이다. 이 버섯은 활엽수 썩은 목재 더미에서 자란 것으로 레몬젖버섯으로 보이지만, 동정 키가 밝혀지기 전까지 일단 노란젖버섯으로 기록하기로 한다. 2022. 10. 29. 서울 ●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rhe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균모는 지름 5~9cm, 중앙이 오목한 둥근 산 모양이다가 약간 깔때기형이.. 2022. 11. 1.
젖버섯아재비(Lactarius hatsudake), 피젖버섯(Lactarius akahatsu) 아파트단지 옆 작은 솔숲, 작년에는 주름살이 황적색인 피젖버섯이 대부분이었는데 올해는 젖버섯아재비가 많아졌다. 피젖버섯과 젖버섯아재비의 경계가 흐릿해진 색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늘진 쪽은 젖버섯아재비가, 햇볕이 드는 곳은 피젖버섯이 더 많이 관찰된다. 알고 보니 최근 피젖버섯이 젖버섯아재비의 이명으로 처리되었다. 구글에서도 피젖버섯 학명을 검색하면 젖버섯아재비의 학명이 먼저 나타난다. 조덕현 기재문도 피젖버섯을 이명으로 처리되어 있다. 북한 이름은 '붉은물젖버섯'이다. 초여름~가을 잣나무, 활엽수, 혼효림 땅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식용 버섯으로 소나무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2022. 10. 08. 서울 ◎ 젖버섯아재비 Lactarius hatsud.. 2022. 10. 21.
향기젖버섯 Lactarius quietus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버섯으로, 갓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라일락빛의 적갈색, 건조 시 중앙은 진한 적황색으로 약간 띠를 형성하며,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좁은 올린 주름살, 백색이다가 밝은 분홍 갈색이 되며 적갈색의 얼룩이 있다. 젖은 백색 또는 밝은 크림색, 건조 시 밝은 녹색-노란색이 된다. 북한 이름은 '벽돌색젖버섯'이다. 여름~가을에 숲속의 땅에 군생한다. 2022. 09. 14. 서울 대모산 ● 향기젖버섯 Lactarius quiet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균모는 지름 2.5~7cm, 둥근 산 모양이다가 편평한 모양이 되지만 가장자리는 무딘 톱니상이다. 표면은 고른 상태이다가 결절형이 되고 습기가 있을 때 라일락빛의 적갈색이 된다. 건조 시 중앙은 진한 적황색으로 약간 띠를 형성.. 2022. 9. 28.
거친털젖버섯(임시명) Lactarius atlanticus 그늘이 짙은 마른 골짜기에서 처음으로 만나 관찰하게 된 붉은 색의 작은 버섯은 뜻밖에도 젖버섯속이다. 유액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며칠 뒤에 다른 곳에서 또 만나 유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독 불명. 활엽수림 또는 혼합림의 땅에서 무리를 짓거나 흩어져 자란다. 2022. 09. 10. 서울 대모산 ● 거친털젖버섯(임시명) Lactarius atlantic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 표면은 적갈색이며 지름 2~ 6 cm 정도로 반구형으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오른 모양이다. 점차로 편평해지고 깔때기 모양으로 변하지만 가운데는 배꼽 모양을 유지한다. 주름살은 자루에서 길게 내려붙은 모양이며 황갈색에서 짙어지고 자실체 살은 백색으로 자르면 묽은 흰 유액이 나온다. 자루 길이는 3~7cm로 갓 색깔.. 2022. 9. 24.
피젖버섯 Lactarius akahatsu 아파트 솔밭 정원에서 만난 젖버섯속의 버섯, 윗면은 조금 희미하지만 전체가 황적색을 띠고 있다. 상처를 입으면 남녹색으로 변색되는 점이 젖버섯아재비와 비슷하지만 내린 주름살이 2분지(두 갈래로 나뉨)되는 점이 다르다. 식용 버섯이라 한다. 여름과 가을에 저지대 소나무 숲 땅에 무리지어 자란다. 2022. 09. 08. 수서동 아파트 솔밭 2022. 09. 07. 수서동 아파트 솔밭 ● 피젖버섯 Lactarius akahatsu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0cm로 둥근 산 모양에서 편평형을 거쳐 술잔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끈적기가 조금 있고 등황색 또는 황적색이며 희미한 고리 무늬가 있으며 매끄럽다. 살은 백색이고 연한 녹색으로 변색하며 젖은 미량 분비되고 등홍색인데 공기에 닿.. 2022. 9. 22.
갈색끈적젖버섯 Lactifluus luteolus(Lactarius luteolus) 언뜻 붉은 색 계통의 무당버섯으로 보이는데, 갓 아랫면을 살펴 보면 주름살에 갈색 무늬가 보이고 건드리기만 해도 흰 젖이 분출하고 시간이 지나며 갈변한다. 젖버섯속에서 털젖버섯속으로 변경된듯. 비교적 흔한 버섯이라는데 인터넷에서 이 버섯의 이름으로 된 기재문이 검색되지 않는 것이 의아하다. 다만 조덕현 '한국의 균류 5'에서 '치마털젖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된 기재문이 검색될 뿐... 2022. 08. 27. 서울 2022. 10. 05. 서울 ● 갈색끈적젖버섯 Lactifluus luteol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털젖버섯속 균모는 지름 5~8(10)cm, 둥근 산 모양이다가 거의 편평하게 펴지고 중앙부가 오목해진다. 표면은 점성이 없고 미세한 비로드상이며 방사상으로 주름살이 잡힌다. 어릴 때는 유.. 2022. 9. 7.
피젖버섯 Lactarius akahatsu 민가 주변 작은 공원 소나무 아래에서 만난 젖버섯속의 작은 버섯, 갓 윗면은 약간 희미하지만 전체가 황적색을 띠고 있다. 식용 버섯이라 한다. 여름과 가을에 저지대 소나무 숲 땅에 무리지어 자란다. 2022. 08. 27. 서울 대모산 아래 솔밭 ● 피젖버섯 Lactarius akahatsu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0cm로 둥근 산 모양에서 편평형을 거쳐 술잔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끈적기가 조금 있고 등황색 또는 황적색이며 희미한 고리 무늬가 있으며 매끄럽다. 살은 백색이고 연한 녹색으로 변색하며 젖은 미량 분비되고 등홍색인데 공기에 닿으면 남녹색으로 된다. 주름살은 내린 주름살로 균모와 같은 색이나 상처를 입으면 남녹색으로 되며 2분지되어 있다. 자루의 길이는 3-5cm.. 2022. 9. 6.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heus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버섯으로, 갓 표면은 황색을 띤 연한 살색으로 동심원상의 진한 색 무늬가 있다. 갓에 상처를 내면 노란 유액이 흘러나오는 버섯이다. 유액은 흰색이지만 공기에 접하면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처음에는 쓴맛이나지만 뒷맛은 맵다. 괴산 연풍 ●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he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어릴때에는 반둥근모양(만두모양)이나 점차 펴지며 가운데부분은 오무라들거나 혹은 깔때기모양으로 되며 변두리는 안쪽으로 말린다. 갓직경은 3~9cm이다. 겉면은 누런색을 띤 연한 살색이고 좀 진한 고리모양의 등줄이 있다. 털은 없으며 물기가 있을 때에는 껍진껍진하고 마르면 매끈해진다. 살질은 흰색이고 젖물에 의하여 누런색으로 된다. 젖물은 흰색으로서 공기에 접하면.. 2016. 10. 18.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heus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버섯으로, 갓 표면은 황색을 띤 연한 살색으로 동심원상의 진한 색 무늬가 있다. 갓에 상처를 내면 노란 유액이 흘러나오는 버섯이다. 유액은 흰색이지만 공기에 접하면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처음에는 쓴맛이 나지만 뒷맛은 맵다. 식용 버섯이다. 2016. 10. 09. 괴산 연풍 ●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he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어릴때에는 반둥근모양(만두모양)이나 점차 펴지며 가운데부분은 오무라들거나 혹은 깔때기모양으로 되며 변두리는 안쪽으로 말린다. 갓직경은 3~9cm이다. 겉면은 누런색을 띤 연한 살색이고 좀 진한 고리모양의 등줄이 있다. 털은 없으며 물기가 있을 때에는 껍진껍진하고 마르면 매끈해진다. 살질은 흰색이고 젖물에 의하여 누런색.. 2016. 10. 18.
얇은갓젖버섯 Lactarius subplinthogalus 얇은갓젖버섯은 황백색 갓은 얇고 주름은 비교적 성글며 상처를 내면 흰 유액이 분비되는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버섯이다. 괴산 새재 부근 산발치 ● 얇은갓젖버섯 Lactarius subplinthogal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3~5.5㎝로 처음에 호빵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지고 가운데가 파인다. 갓 표면은 살구색 또는 여우색으로 방사상의 주름이 있고 가장자리에 홈이 파진 줄이 있다. 살은 물렁거리고 흰색으로 흠집이 생기면 누런빛을 띤 진한 붉은색으로 변한다. 젖은 흰색이다가 붉은색으로 변하고 맛이 맵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내린주름살로 버섯갓과 색이 같다. 버섯대는 2.5~4.5㎝×5~10㎜로 아래쪽이 더 가늘며 버섯갓과 색이 같다. 버섯대 속은 처음에 차 있다가 차차 .. 2016. 10. 18.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heus 노란젖버섯은 갈색 또는 살구색의 갓에 동심원의 무늬가 있으며 상처를 입으면 주름에서 노란 유액이 나오는 버섯이다. 버섯대 속은 비어 있으며 매운맛이 나지만 식용 가능한 버섯이다. 가을철 활엽수가 섞인 소나무 숲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경남 합천 가회 1 2 ●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rheus | yellow milkcap ↘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5~9cm로 처음에 가운데가 오목한 둥근 산 모양이다가 약간 깔때기와 같은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은 노란색을 띤 연한 살색으로 진한 색의 동심원 무늬가 있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로 촘촘하며 크림색 또는 연한 살색이다. 점차 누런색을 띠며 늙거나 상처시에는 붉은밤색으로 변색한다. 주름의 너비는 좁다. 버섯대는 굵기 1.. 2015. 10. 12.
젖버섯(굴털이) Lactarius piperatus 고향 뒷산에서 세번째로 만나는 굴털이. 처음에는 무엇인지 알아보지 못했으나 사진을 살피다가 갓 가장자리에 흰 유액이 분비되어 있는 것을 보고서야 젖버섯속이라는 걸 깨닫고 비로소 굴털이를 생각해 낸다. 보통 '굴털이'라고 하는 이 버섯은 국생정 균류도감에서는 '젖버섯'으로 등록되어 있다. 학명은 Lactarius piperatus로 속명은 '젖'을 뜻하고 종소명은 '후추처럼 매운' 의 뜻을 가지고 있어 몹시 매운 흰유액이 분비되는 버섯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합천 가회 ● 젖버섯(굴털이) Lactarius piperat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흰색으로 지름 4∼18cm이며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고 가운데가 파여 있다가 나중에 깔때기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은 주름이 있고 미끄러우.. 2015. 10. 12.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rheus 노란젖버섯은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버섯으로 살구색의 갓에 동심원의 무늬가 또렷하고 노란 유액이 분비되는 것이 특징이다. 식용버섯으로 매운맛이 있고 독성이 있으므로 생식과 과식을 금한다. 유액을 제거한 후 조리하여야 한다. 여름부터 가을기간에 나무숲 안의 땅에 무리로 나거나 한 개씩 널려난다. ↓ 화양구곡 ●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rheus | yellow milkcap ↘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5~9cm로 처음에 가운데가 오목한 둥근 산 모양이다가 약간 깔때기와 같은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은 노란색을 띤 연한 살색으로 진한 색의 동심원 무늬가 있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로 촘촘하며 크림색 또는 연한 살색이다. 점차 누런색을 띠며 늙거나 상처시에는 붉은밤색으로 .. 2012. 10. 29.
젖버섯아재비 Lactarius hatsudake 노란젖버섯과 비슷하나 갓 표면의 동심원 무늬가 희미하며, 상처가 생긴 갓에서 암홍색의 유액이 나와 청록색으로 변해 무늬가 생긴다. 맛 좋은 식용버섯이다. 여름~가을에 소나무, 곰솔나무 등의 숲속 땅에 군생한다. ● 젖버섯아재비 Lactarius hatsudake ↘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젖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3-10cm로 가운데가 오목하며 깔때기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끈적기가 조금 있고 연한 홍갈색 또는 연한 황적갈색인데, 진한 색의 동심원상의 무늬가 있다. 주름살은 올린 주름살로 균모와 같은 색이고 밀생한다. 상처를 입으면 암홍색의 젖이 나와 청록색으로 변색하기 때문에 자실체에 청록색의 얼룩이 있다. 자루의 길이는 2-5cm이고 굵기는 1-2cm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가늘며 가운데 .. 2012. 10. 27.
젖버섯(굴털이) Lactarius piperatus 굴털이는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버섯으로 흙을 뒤집어 쓴 모양으로 자라나 북한에서는 '흙쓰개젖버섯'이라 부른다. 학명은 Lactarius piperatus인데, 속명은 '젖'을 종소명은 '후추처럼 매운'의 뜻을 가지고 있다. 버섯에서는 흰 유액이 분비되는데 그 맛이 아주 매워서 붙은 이름이다. 독은 없기 때문에 물에 담가 매운맛을 우려낸 다음 기름을 넣어 볶아서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한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혼합림 속의 땅 위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소백산 ● 젖버섯(굴털이) Lactarius piperatus ↘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흰색으로 지름 4∼18cm이며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고 가운데가 파여 있다가 나중에 깔때기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은 주름이 있고 미끄러우며 처음에는.. 201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