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피젖버섯 Lactarius akahatsu

모산재 2022. 9. 6. 14:21

 

민가 주변 작은 공원 소나무 아래에서 만난 젖버섯속의 작은 버섯, 갓 윗면은 약간 희미하지만 전체가 황적색을 띠고 있다. 식용 버섯이라 한다.

 

여름과 가을에 저지대 소나무 숲 땅에 무리지어 자란다.

 

 

 

 

 

2022. 08. 27. 서울 대모산 아래 솔밭

 

 

 

 

 

 

 

 

 

 

● 피젖버섯 Lactarius akahatsu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0cm로 둥근 산 모양에서 편평형을 거쳐 술잔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끈적기가 조금 있고 등황색 또는 황적색이며 희미한 고리 무늬가 있으며 매끄럽다. 살은 백색이고 연한 녹색으로 변색하며 젖은 미량 분비되고 등홍색인데 공기에 닿으면 남녹색으로 된다. 주름살은 내린 주름살로 균모와 같은 색이나 상처를 입으면 남녹색으로 되며 2분지되어 있다.

자루의 길이는 3-5cm이고 굵기는 1.5-2.5cm로 연한 등적색이고 매끄러우며, 속은 차 있다가 비게 된다. 포자의 크기는 7.5-8.5×5,8-6.4㎛로 난형이며 그물눈이 있고 아미로이드(전분) 반응이다.  
<버섯사전, KIS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