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heus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버섯으로, 갓 표면은 황색을 띤 연한 살색으로 동심원상의 진한 색 무늬가 있다. 갓에 상처를 내면 노란 유액이 흘러나오는 버섯이다. 유액은 흰색이지만 공기에 접하면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처음에는 쓴맛이 나지만 뒷맛은 맵다. 식용 버섯이다.

 

 

 

 

2016. 10. 09.  괴산 연풍

 

 

 

 

 

 

● 노란젖버섯 Lactarius chrysorhe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어릴때에는 반둥근모양(만두모양)이나 점차 펴지며 가운데부분은 오무라들거나 혹은 깔때기모양으로 되며 변두리는 안쪽으로 말린다. 갓직경은 3~9cm이다. 겉면은 누런색을 띤 연한 살색이고 좀 진한 고리모양의 등줄이 있다. 털은 없으며 물기가 있을 때에는 껍진껍진하고 마르면 매끈해진다. 살질은 흰색이고 젖물에 의하여 누런색으로 된다. 젖물은 흰색으로서 공기에 접하면 류황색으로 변색한다. 맛은 처음에는 쓰나 후에 맵다. 버섯주름은 빽빽하며 대에 바른주름모양 혹은 거의 내린주름으로 붙으며 색깔은 흰색이다가 점차 누런색을 띠며 늙거나 상처시에는 붉은밤색으로 변색한다. 주름의 너비는 좁다.

버섯대는 길이 4~7cm, 직경 0.5~1.2cm이며 아래 위의 굵기는 거의 같으며 갓의 겉면과 같은 색깔이거나 혹은 연한 색이다. 때로는 미세한 얼룩점이 있으며 속은 처음에는 해면 모양으로 성글게 차있으나 후에 빈다.

여름부터 가을 기간에 나무숲 안의 땅에 무리로 나거나 한 개씩 널려난다.   <버섯사전, 한국산 버섯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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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버섯아재비 => https://blog.daum.net/kheenn/15855901   https://blog.daum.net/kheenn/15855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