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이버섯과58

하늘색깔때기버섯 Clitocybe odora, 노균 갓과 주름살이 다소 갈색끼를 띠는 노균으로 만난 하늘색깔때기버섯이다. 어린 버섯의 갓 표면은 회록색이이며 주름살은 백색, 연한 황색, 또는 연한 녹색이다. 송편버섯처럼 아니스(aniseed) 향이 나는 버섯으로 갓을 말려서 조미료나 향료로 사용할 수 있다. 흰색의 변종(var. alba)도 있다.  북한에서는 '하늘빛깔때기버섯'이라고 부른다.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 흙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자란다.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오세아니아에 분포한다. 식용 버섯이다.    2023. 10. 26.  서울         ● 하늘색깔때기버섯 Clitocybe odora | blue green anise mushroom, aniseed toadstool, aniseed funnel  ↘  주름.. 2024. 12. 11.
흰주름비단깔때기버섯(흰주름만가닥버섯) Leucocybe connata '흰주름만가닥버섯'으로 불리던 버섯, 만가닥버섯과에서 송이버섯과 비단깔때기버섯속으로 자리바꿈되었다. 갓은 매끈하고 흰색으로 가운데는 부분적으로 황갈색이며, 가장자리는 아래로 말리고 가끔 물결모양이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내린주름살로 촘촘하다.  여름~가을에 활엽수림 또는 혼효림 땅, 또는 교란된 땅에 홀로 또는 다발로 무리지어 난다.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에 널리 분포한다. 식용 버섯이다.      2023. 10. 16.  서울      ● 흰주름비단깔때기버섯 Leucocybe connata | White domecap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비단깔때기버섯속균모는 지름 3~7cm, 넓은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지며, 가장자리는 백색, 흔히 물결형이고 작은 담황색 인편 조.. 2024. 12. 1.
땅송이 Tricholoma terreum 가문비나무속, 소나무속 식물에 난다고 하는 송이과 송이속의 버섯이다. 최근 많이 조림된 스트로브잣나무 숲에서 흔히 발견된다.  주로 늦가을에 발생하고 분포지가 남한의 가야산, 지리산, 한라산 등 고산대와 북부지방인 걸로 보아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북방계 버섯이 아닐까 싶다.  북한에서는 '검은무리버섯'이라고 부른다. 맛이 순한 식용 버섯이다. 전 세계 북반구, 호주 남동부, 뉴질랜드에 널리 분포한다.    2023. 10. 16.  서울      2023. 10. 28.  서울          ● 땅송이 Tricholoma terreum | grey knight, dirty tricholoma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송이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8cm로 반구형에서 둥근 산 모양-종 모양을 거쳐 차.. 2024. 11. 29.
아니스향, 하늘색깔때기버섯 Clitocybe odora 비단같은 털이 있는 갓 표면은 회록색이이며 주름살은 백색, 연한 황색, 또는 연한 녹색이다. 송편버섯처럼 아니스(aniseed) 향이 나는 버섯으로 갓을 말려서 조미료나 향료로 사용할 수 있다. 흰색의 변종(var. alba)도 있다.  북한에서는 '하늘빛깔때기버섯'이라고 부른다.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 흙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자란다.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오세아니아에 분포한다. 식용 버섯이다.    2023. 10. 12.  경기구리        ● 하늘색깔때기버섯 Clitocybe odora | blue green anise mushroom, aniseed toadstool, aniseed funnel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깔때기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2~6cm로 처음.. 2024. 11. 26.
민자주방망이버섯 Lepista nuda 갓 표면은 매끄러우며 보랏빛이 퇴색하여 희미한 보라색이나 연한 홍갈색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아래로 감기나 나중에 물결형으로 된다. 주름살은 바른 주름살 또는 내린 주름살로 촘촘하다.  북한 이름은 '보라빛무리버섯'으로 향기로우며 맛 좋은 식용 버섯이다. 가을에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효림 땅에 흩어져 나거니 무리지어 난다. 소나무, 개암나무 또는 사시나무 등과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유럽, 북미, 동아시아, 호주, 아르헨티나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2023. 10. 12.  경기구리       2023. 10. 24.  경기 구리     ● 민자주방망이버섯 Lepista nuda | blewit, wood blewit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자주방망이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3~6.5cm로 구형에.. 2024. 11. 26.
박막깔때기버섯(백색깔때기버섯), '흰털깔때기버섯' Clitocybe robusta 2009년 12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라산 침엽수림에서 발견한 송이버섯과의 세계 미기록종 버섯으로 아직 정명도 학명도 없이 '흰털깔때기버섯'이라는 임시명으로 불려 왔다. 그런데 유전자 검사 결과 국가표준버섯목록에 기록된 박막깔때기버섯(Clitocybe robusta)과 동일종으로 밝혀졌다. 조덕현은 '백색깔때기버섯'이란 국명을 쓰고 있다. 유묘는 희고 비교적 굵고 단단한 대에 둥근 갓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 모양으로 단정하나 자라면서 갓이 넓게 펼쳐지며 갈색빛이 돌고 자루 속이 넓게 빈다. 여름~가을 활엽수림 또는 침엽수림의 낙엽이 많이 쌓인 곳에 무리지어(종종 대규모로) 난다. 북미, 프랑스, 북유럽, 러시아 서부,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식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4. 10. 08... 2024. 10. 27.
백색깔때기버섯=박막깔때기버섯='흰털깔때기버섯' Clitocybe robusta 2009년 12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라산 침엽수림에서 발견한 송이버섯과의 세계 미기록종 버섯으로 아직 정명도 학명도 없이 '흰털깔때기버섯'이라는 임시명으로 불려 왔다. 그런데 유전자 검사 결과 국가표준버섯목록에 기록된 박막깔때기버섯(Clitocybe robusta)과 동일종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조덕현은 '백색깔때기버섯'이란 국명을 쓰고 있다. 유묘는 희고 비교적 굵고 단단한 대에 둥근 갓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 모양으로 단정하나 자라면서 갓이 넓게 펼쳐지며 갈색빛이 돌고 자루 속이 넓게 빈다. 여름~가을 활엽수림 또는 침엽수림의 낙엽이 많이 쌓인 곳에 무리지어(종종 대규모로) 난다. 북미, 프랑스, 북유럽, 러시아 서부,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식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4. 07... 2024. 7. 16.
오목꿀버섯 Callistosporium luteo-olivaceum 썩어가는 리기다소나무 재목에서 홀로 발생한 버섯이다. 올리브갈색의 갓에 촘촘한 끝붙은 주름살, 갓 지름이 2cm도 채 안 되는 아주 작은 오목꿀버섯이다. 외국의 기재문에는 갓 지름 6cm까지 자라는 것으로 나와 있다. 그리 흔치 않은 버섯이다.  여름~가을에 침엽수림의 부식토나 오래된 그루터기에 발생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유럽과 북미,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등지에서 분포하고 있다. 약간 향기가 있고 맛은 쓴데, 독성이나 식용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2024. 07. 05  서울    2024. 08. 16.  서울     2024. 08. 28.  서울        ● 오목꿀버섯 Callistosporium luteo-olivaceum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꿀버섯속균모의 지름은 .. 2024. 7. 13.
흰깔때기소낭버섯 Singerocybe alboinfundibuliformis 송이과의 깔때기 모양의 작은 버섯이다. 어릴 때는 흰 버섯이지만 점차로 갈색 빛이 감도는 크림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름살은 비교적 성긴 편이고 주름살 사이 연결맥이 있다. 깔때기버섯속으로 '나팔깔때기버섯'(Clitocybe trogioides var. odorifera)이란 이름으로 불리다 '비단털깔때기버섯'으로, 다시 소낭버섯속(Singerocybe)의 유일한 자생종으로 재분류되었다. 식용 여부는 불불명하다. 여름~가을 활엽수림 속 부엽토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북부 산지에 분포하고 있다. 2023. 09. 17. 서울 ● 흰깔때기소낭버섯 Singerocybe alboinfundibuliformis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소낭버섯속 갓은 지름이 약.. 2023. 11. 7.
흰우단버섯 Aspropaxillus giganteus(Leucopaxillus giganteus) 갓 지름 약 13~18cm 정도의 대형 버섯으로 4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둥근 산 모양에서 편평해지고 깔때기형인 것도 있다. 갓 표면은 희거나 크림 흰색으로 비단 같은 광택이 있으며 주름살은 내린 주름살이다. 자루는 속이 차고 단단하면서 쫄깃하다. 흰우단버섯속에서 관음깔때기버섯과 같은 속으로 변경되었다. 여름~가을 숲속의 낙엽이 쌓인 땅에 무리지어 난다. 식용 버섯이나 맛에 대한 호오가 갈린다. 어린 버섯은 좋지만 위경련과 설사의 가능성에 대한 경고도 있다. 갓을 떼어내고 삶아서 물은 버리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2023. 09. 07.  서울      ● 흰우단버섯 Aspropaxillus giganteus | giant leucopax, giant clitocybe, giant funn.. 2023. 10. 15.
흰우단버섯 Aspropaxillus giganteus(Leucopaxillus giganteus) 갓 지름 약 13~18cm 정도의 대형(4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버섯이다. 둥근 산 모양에서 편평해지고 깔때기형인 것도 있다. 갓 표면은 희거나 크림 흰색으로 비단 같은 광택이 있으며 주름살은 내린 주름살이다. 자루는 속이 차고 단단하면서 쫄깃하다. 흰우단버섯속에서 관음깔때기버섯과 같은 속으로 변경되었다. 여름~가을 숲속의 낙엽이 쌓인 땅에 무리지어 난다. 식용 버섯이나 맛에 대한 호오가 갈린다. 어린 버섯은 좋지만 위경련과 설사의 가능성에 대한 경고도 있다. 갓을 떼어내고 삶아서 물은 버리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2023. 09. 07.  서울     노균     ● 흰우단버섯 Aspropaxillus giganteus | giant leucopax, giant clitocybe, gia.. 2023. 10. 13.
오목꿀버섯 Callistosporium luteo-olivaceum 등산로로 들어선 숲 가장자리, 소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 단면에 아주 작은 버섯 여남은 개체가 발생하였다. 세번째로 만나는 오목꿀버섯! 올리브황색의 갓은 큰 것이 1cm 남짓할 정도로 작은데 아마도 수분 부족으로 성장하지 못한 탓일 듯 싶다.  외국의 기재문에는 갓 지름 6cm까지 자라는 것으로 나와 있다. 송이버섯과 꿀버섯속의 황토색 작은 버섯으로, 갓은 호빵형에서 중앙이 오목한 편평형으로 되며 표면은 매끄럽고 중앙은 암갈색인데, 습하면 줄금이 나타난다.  여름~가을에 침엽수림의 부식토나 오래된 그루터기에 발생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유럽과 북미,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등지에서 분포하고 있다. 약간 향기가 있고 맛은 쓴데, 독성이나 식용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2023. 09. 07.  .. 2023. 10. 10.
오목꿀버섯 Callistosporium luteo-olivaceum 리기다소나무가 숲을 이룬 산등성이 아래 오솔길 옆, 썩어가는 재목에서 꿀색(올리브 갈색)의 버섯 두 송이가 돋아났다. 갓 지름이 2cm도 채 안 되는 아주 작은 버섯이다. 오목꿀버섯이라는 예쁜 이름의 송이버섯과 꿀버섯속 버섯이다. 외국의 기재문에는 갓 지름 6cm까지 자라는 것으로 나와 있다. 그리 흔치 않은 버섯이다.  여름~가을에 침엽수림의 부식토나 오래된 그루터기에 발생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유럽과 북미,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등지에서 분포하고 있다. 약간 향기가 있고 맛은 쓴데, 독성이나 식용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2023. 09. 04.  서울      ● 오목꿀버섯 Callistosporium luteo-olivaceum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꿀버섯속균모의 지름은 1.. 2023. 10. 1.
오목꿀버섯 Callistosporium luteoolivaceum 송이버섯과의 황토색 작은 버섯으로, 갓은 호빵형에서 중앙이 오목한 편평형으로 되며 표면은 매끄럽고 중앙은 암갈색인데, 습하면 줄금이 나타난다.  여름~가을에 침엽수림의 부식토나 오래된 그루터기에 발생한다. 드문 종이다.     2023. 07. 20.  서울    2023. 10. 17.  서울     ● 오목꿀버섯 Callistosporium luteoolivaceum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꿀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1~2cm로 둥근 산 모양이다가 차차 편평하게 펴지고 중앙부가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다. 표면은 밋밋하고 흡수성이며 꿀색-황토색인데 중앙부는 더 진한 색이다. 건조하면 옅은 색으로 되며 습할 때는 줄무늬가 약간 나타나기도 한다. 살은 얇고 표면과 같은 색이다. 주름살은 바른 주름살 또는.. 2023. 7. 25.
'흰털깔때기버섯' Clytocybe sp. => 백색깔때기버섯=박막깔때기버섯 Clitocybe robusta 8월말~9월초에 일제히 흰 꽃을 피우듯 온 산을 수놓으며 발생하던 '흰털깔때기버섯'이 유난하게도 한 곳에서는 늦은 가을에 발생하더니 올해는 두 달이나 앞당겨 6월 하순에 발생하였다. 2009년 12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라산 침엽수림에서 발견한 송이버섯과의 세계 미기록종 버섯으로 아직 정명도 학명도 없이 '흰털깔때기버섯'이라는 임시명으로 불려 왔다. 그런데 유전자 검사 결과 국가표준버섯목록에 기록된 박막깔때기버섯(Clitocybe robusta)과 동일종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조덕현은 '백색깔때기버섯'이란 국명을 쓰고 있다. 유묘는 희고 비교적 굵고 단단한 대에 둥근 갓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 모양으로 단정하나 자라면서 갓이 넓게 펼쳐지며 갈색빛이 돌고 자루 속이 넓게 빈다. 여름~가을 활엽수림 또는 침엽.. 202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