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왕쌀새 Melica nutans

모산재 2009. 7. 21. 17:22

 

흰껍질새, 청쌀새, 큰반쪽쌀새, 큰껍질새 등의 이명으로 불리던 것이 모두 왕쌀새로 통합되어 있다.



↓ 지리산

 

 

 

 

 

  

 

 

 


왕쌀새 Melica nutans벼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가는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총생하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길이 5-15㎝,나비 2-5㎜로서 끝이 날카롭고 거칠며 표면에는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다. 밑부분의 잎집은 일부 붉은 자주색으로 된다. 잎혀는 길이 0.2㎜이고 막질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작은이삭은 밑으로 처지고 타원형이며 붉은 자주색 또는 백록색이다. 또한 끝이 둔하고 2개의 작은 꽃이 들어 있다. 포영은 첫째에 3맥, 둘째에 5맥이 있고, 내영에는 3개의 능각이 있으며, 수술은 3개이다.  <참고 :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