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빈대(비단풀) Euphorbia humifusa
학교 교정 화단, 봄맞이꽃의 겨울나기 로제트 옆에서 발견한 땅빈대! 줄기와 잎이 비단처럼 땅을 곱게 덮어 비단풀이라고 부르지만, 땅 위에 퍼진 잎의 모양이 빈대같아 땅빈대라고도 부른다. 밭이나 공터에서 땅 위를 기며 자라는데, 워낙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2005. 10. 개포동 ● 땅빈대 Euphorbia humifusa /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줄기는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서 땅 위에 퍼지며, 길이 10-30cm, 자르면 젖 같은 흰 즙이 나오고,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2줄로 붙고, 긴 타원형, 길이 7-15mm, 폭 3-7mm,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잎 앞면은 녹색, 뒷면은 회색빛이 돈다. 잎자루는 짧다. 턱잎은 선형이고 8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8..
2005.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