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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3580

자주괴불주머니 뿌리잎(3월말) 자주괴불주머니 Corydalis incisa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자근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긴 뿌리 끝에서 여러 대가 나와서 높이 20∼50cm까지 자라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이 3장씩 2번 나오며 작은잎은 3장씩 .. 2008. 4. 6.
잔털제비꽃 잔털제비꽃 Viola keiskei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잔 털이 있으며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고 마디가 다닥다닥 있다. 잎은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자라고 다소 털이 있으며 달걀 모양 원형으로 밑은 심장밑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 2008. 4. 6.
솜나물꽃(부싯깃나물) 솜나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데, 볕이 아주 잘 드는 곳에 잘 자란다. 꽃은 어린 봉오리일 때는 분홍빛이 진했다가 점차 옅어지는데, 주로 흰색이지만 연한 분홍빛이 돌기도 한다. 갓 싹이 터 자라난 온몸에 흰 섬유질이 솜처럼 덮여 있어 '솜나물'이라 하였다. 솜다리, 솜방망이, 솜대, 솜.. 2008. 3. 30.
할미꽃 이야기 누가 '할미'라는 이름을 붙였을꼬? 이렇게 가슴 설레게 아름다운 꽃에다…. 뒷동산에 할미꽃 / 꼬부라진 할미꽃 젊어서도 할미꽃 / 늙어서도 할미꽃 하하하하 우습다 / 졸고 있는 할미꽃 아지랑이 속에서 / 무슨 꿈을 꾸실까. 붉은 빛과 검은 빛이 조화를 이룬 이처럼 완벽한 빛깔을 어디서 본 적이 있는.. 2008. 3. 30.
솜나물 Leibnitzia anandria 국화과 솜나물속의 유일한 자생종이다. 풀 전체에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촘촘히 나 있어 솜나물이라 부르며, 솜이 귀할 때에 이 풀의 잎을 말려서 부싯깃솜으로 쓴다고 해서 부싯깃나물이라고도 한다. 또 잎으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해 떡취라고 하며 까치취라고도 한다. ● 솜나물 Leibni.. 2008. 3. 30.
할미꽃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Nakai | Pasqueflower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할미꽃에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옛날에 세 딸을 둔 할머니가 있었다. 어느 날 할머니는 시집간 딸들을 찾아갔다. 첫째와 둘째 딸은 부자였지만 성격이 야박해서 추운 겨울날, 할머니를 가난한 셋째 딸네 집으로 쫓아냈다. .. 2008. 3. 30.
세복수초 은빛복수초라는 다른 이름도 있는 제주도산의 복수초이다.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ki Ito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고, 턱잎이 발달하고 어긋난다. 잎의 갈래조각의 끝은 뾰족하며 밝은 녹색이다. 조각잎은 잎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줄기는 가지.. 2008. 3. 26.
돌단풍 꽃도 피고... 돌단풍 Aceriphyllum rossii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돌나리라고도 한다. 물가의 바위 틈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졌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 포(苞)가 붙으며 꽃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 2008. 3. 26.
꽃마리(잣냉이) 4월 이후에나 피는 꽃마리가 양지바른 아파트 화단에서 옥빛 꽃을 피웠다. 기후 온난화 탓일까... 그래도 꽃은 예쁜 걸... ▶ 태릉의 어느 아파트 화단에서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세해살이풀 잣냉이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 2008. 3. 23.
냉이 냉이 Capsella bursa-pastoris | Shepherd’s purse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다른 이름 : 나생이, 나이나시, 나숭게, 나이, 낭랑지갑(娘娘指甲) “동무들아 오너라 봄맞이 가자 너도 나도 바구니 옆에 끼고서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보자 종달이도 높이 떠 노래 부르네” 봄의 전령사 냉이는 겨울을 나는 .. 2008. 3. 23.
꽃다지 꽃다지 Draba nemorosa var. hebecarpa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cm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서 방석처럼 퍼지는데, 생김새는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 2008. 3. 23.
이른봄의 양지꽃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이른 봄 들판에서 노란색 꽃을 피우는 양지꽃은 햇볕이 잘 드는 숲이나 밭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줄기는 보통 붉은색을 띠며, 딸기처럼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데 중간부분이 절단되어도 그 부위가 곧 회복되어 뿌리를 내리고 새순.. 2008. 3. 21.
세복수초 3월 15일 토요일 두 시간 근무를 마치자마자 바쁘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게 봄이다 싶게 화창한 날씨에 집 근처 아파트 화단에 눈길이 간다. 어느새 볕살이 좋은 화단 한쪽에 옹기종기 무리를 이루고 자라난 별꽃이 점점이 하얀 꽃을 피웠다. 그리고 아마도 황새냉이지 싶은 녀석들도 햇살 잔뜩 받으.. 2008. 3. 18.
항아리 화분에 핀 복수초 청국장으로 유명하다는 진주의 어느 식당 항아리 화분에서 꽃을 피운 복수초를 만났네. 부드러운 봄바람 저렇게 환하게 세상을 여는구나... 2008. 3. 13.
백양꽃 Lycoris sanguinea var. koreana 아차산생태계공원 ● 백양꽃 Lycoris sanguinea var. koreana / 백합목 수선화과 상사화속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며 길이 30∼37mm, 지름 27∼35mm로서 겉이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비늘줄기 끝에 모여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 50∼56mm, 나비 10∼12mm이다. 빛깔은 녹색이며 중륵(中肋)에 흰빛이 돈다.. 200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