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진고사리(D. conilii)와 유사하지만 잎몸이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잎몸 중앙부의 측우편의 끝부분이 점차 뾰족해지는 점이 다르다. 또한 포막에 털이 없는 점에서 털이 있는 큰진고사리(D. dimorphophylla)와 구별된다.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지역의 산지 숲속과 계곡 주변의 전석지에 무리 지어 자라는 남방계 식물이다.
구룡령
● 진고사리 Deparia japonica ↘ 고사리목 진고사리과 진고사리속
근경은 길게 옆으로 뻗으며 잎이 드문드문 난다. 엽병은 길이 10~30cm이고 하부에 피침형으로 엷은 다갈색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난다. 엽신은 길이 20~40cm, 나비 10~15cm로서 넓은 피침형 또는 장 타원상 피침형이며 1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털이 있다. 우편은 피침형이고 우상으로 중 또는 깊게 갈라지며 첫째 우편은 짧은 대가 있다. 열편은 타원형이며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선상 장 타원형이며 포막이 있다. <국생정 식물도감>
☞ 진고사리 => https://blog.daum.net/kheenn/15858859 https://blog.daum.net/kheenn/15858541 https://blog.daum.net/kheenn/15858792
☞ 좀진고사리 => https://blog.daum.net/kheenn/15858072 https://blog.daum.net/kheenn/15855391
☞ 나도좀진고사리 => https://blog.daum.net/kheenn/15858639 https://blog.daum.net/kheenn/15858647
• 큰진고사리(D. dimorphophylla) : 잎몸이 1회 깃꼴겹잎으로 잎자루 밑부분이 부풀지 않으며, 측면 부속체가 없고, 포막의 표면에 털이 있다. 제주도와 전남 산지
• 좀진고사리(D. conilii) : 진고사리(D. japonica)와는 잎몸 중앙부의 옆깃조각의 끝부분이 대부분 둔두인 점에서 다르다. 경기 강원 이남의 산지
• 나도좀진고사리(D. pseudoconilii) : 진고사리에 비해 아래쪽의 깃조각이 가장 크다. 전라남도와 제주도
• 외잎진고사리(D. lobato–crenata) : 잎 밑부분만이 1회 깃꼴로 갈라진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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