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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나도국수나무 열매 Neillia uekii

by 모산재 2017. 6. 21.

 

원추꽃차례를 보이는 국수나무와 달리 꽃과 열매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긴 꽃차례로 달리는 모습으로 확실히 구별된다. 열매에는 꽃받침의 샘털이 그대로 남아 있는 점으로 뚜렷한 특징을 이룬다.

 

 

 

 

2017. 06. 10.  남한산성

 

 

 

 

 

 

 

 

 

 

● 나도국수나무 Neillia uekii  ↘  장미목 장미과 나도국수나무속 낙엽 활엽 관목

높이 1 ~ 2m. 나무껍질은 황갈색이며 오래 되면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꼴이고 점첨두 아심장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8cm × 3.5 ~ 4.5cm로, 가장자리는 결각상의 톱니가 있으며 뒷면 잎맥에 만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가지 끝에 10 ~ 25개가 달리며 총상꽃차례로 길이 4 ~ 9cm로 성모가 있고, 작은 꽃대는 밀모 또는 샘털이 있다. 열매는 달걀꼴로 샘털이 밀생하며 윗부분에 꽃받침 숙존하며 9 ~ 10월에 성숙한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 민나도국수나무( f.papilosa) : 잎 표면에 털이 전혀 없는 나도국수나무의 품종으로 평안도(평북 영변, 창성)에 자생한다.

 

 

☞ 나도국수나무 꽃 => https://kheenn.tistory.com/15853440  https://kheenn.tistory.com/15854438  https://kheenn.tistory.com/1162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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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함께 사는 국수나무는 꽃차례는 국수나무의 원추꽃차례이지만 열매는 나도국수나무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