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섬국수나무 Physocarpus insularis

모산재 2008. 4. 30. 21:55

 

섬국수나무는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한국특산종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산국수나무와 비슷하지만 잎 뒷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의 길이가 1 cm 이하인 것이 다르다.

 

 

백과사전에는 6월에 꽃이 피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홍릉수목원에서는 4월 중순에 벌써 피었다.

 

 

 

 

2008. 04. 13.

 

 

 

 

 

 

● 섬국수나무 Physocarpus insularis  장미과 산국수나무속의 낙엽관목

바닷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 m 정도이다. 작은 가지는 약간 붉은 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잎 뒷면에는 흰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5 mm 정도이다. 꽃은 6월에 피고 백색이며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에는 털이 없고 수술은 여러개이며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하며 골돌로 5개씩 나며 씨방은 복봉선(腹縫線)에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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