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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과11

질경이(차전초, 배부장이) Plantago asiatica '배부장이' 또는 '빼부쟁이'라 불리는 질경이과 질경이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생명력이 매우 강해 차 바퀴나 발길에 짓밟혀도 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뜻에서 질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수레바퀴 자국을 따라 번식하여 '차전초(車前草)'라고도 불린다.  난형의 잎은 평행맥 5개가 뚜렷하다. 삭과는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며 방추형이고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사발 뚜껑이 열리듯 옆으로 갈라지면서 뚜껑이 떨어져 나가고 6~8개의 검은 씨가 나온다. 씨의 길이는 2mm 정도로 깨알보다 작다. 종자를 '차전자(車前子)'라 한다.  중국, 러시아 극동지역, 일본, 대만, 인도차이나반도에 분포한다.    2024. 07. 01.  서울       ● 질경이 Plantago asiatica | plantain, ribwor.. 2024. 7. 6.
질경이 Plantago asiatica, 씨방과 종자(차전자) '배부장이' 또는 '빼부쟁이'라 불리는 질경이과 질경이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생명력이 매우 강해 차 바퀴나 발길에 짓밟혀도 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뜻에서 질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수레바퀴 자국을 따라 번식하여 '차전초(車前草)'라고도 불린다.  난형의 잎은 평행맥 5개가 뚜렷하다. 삭과는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며 방추형이고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사발 뚜껑이 열리듯 옆으로 갈라지면서 뚜껑이 떨어져 나가고 6~8개의 검은 씨가 나온다. 씨의 길이는 2mm 정도로 깨알보다 작다. 종자를 '차전자(車前子)'라 한다.      2022. 11. 18.  서울 수서       ● 질경이 Plantago asiatica | Plantain, Ribwort  ↘  질경이목 경이과 질경이속 여러해살이풀원줄기는 없고.. 2022. 11. 20.
'영원한 청춘'의 꽃, 헤베 Hebe diosmifolia 그리스 신화 속의 여신의 이름을 딴 헤베! 꿀풀목 질경이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화원에서는 '마운틴소나무', '구와가다'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주로 흰 꽃이 유통되고 있다. 뉴질랜드 채텀섬에 사는 고유종(Hebe chathamica)을 포함하여 폴리네시아와 남미 해안 지역에 수 많은 종이 분포하는데 교배종을 포함하여 90~100여 종이있다고 한다. 꽃 모양만 보면 꼬리풀을 연상시켜 현삼과이지 않을까 싶은데(실제로 이명이 Veronica diosmifolia이기도 하다.) 모든 자료들이 질경이과로 분류하고 있다. ● 헤베 Hebe diosmifolia ↘ 꿀풀목 질경이과(Plantaginaceae) 헤베속의 소관목 줄기 높이는 25~30cm로 매우 낮으며 옆으로 자라는 포복성 식물로서 주로 해안가에서 많.. 2015. 7. 11.
암당초 Erinus alpinus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만난 작은 꽃, 이름을 알아보니 '암담초'라 한다. 그런데 '암담초'는 잘못된 이름이고 '암당초'가 맞다 한다. 일본명인 암당초(岩唐草)가 국내에 유통되면서 와전되어 암담초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꽃과 잎 어디를 보아도 질경이를 닮은 구석이 없어 보이는데, .. 2011. 8. 26.
창질경이(Plantago lanceolata) 유럽 원산의 질경이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이 좁고 길며 꽃이삭이 창처럼 생겨서 창질경이라고 부른다. 영명은 '잎이 좁은 질경이'라는 뜻의 Narrow-leaved Plantain, 또는 Ribgrass라고 한다. 귀화하여 전국의 길가나 산기슭의 풀밭, 빈터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육질(肉質)이며 물기가 많다. 잎은 무더.. 2010. 8. 7.
질경이 꽃 Plantago asiatica 얼핏 보기에는 수술 꽃밥만 촘촘히 달린 볼품없는 꽃, 질경이의 꽃을 자세히 들여단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삭 모양의 꽃대에 수없이 모여 달린 잔꽃, 녹색 갈래진 꽃받침에 안긴 하얀 막질의 꽃부리가 네 갈래로 갈라져 꽃잎을 이루고 그 가운데 심지처럼 긴 하얀 암술 하나 나 있고 .. 2009. 8. 18.
개질경이 Plantago camtschatica 도감이나 백과사전에 실려 있는 개질경이와 갯질경이의 이미지가 비슷하여서 혼란스럽다. 개질경이나 갯질경이는 모두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고 되어 있는데 내륙의 땅에서도 개질경이로 보이는 것이 자란다. 다만 바닷가에서 자라는 것보다 잎이 얇고 털이 적어 보인다. 털질경이.. 2009. 6. 18.
털질경이 Plantago depressa 질경이(P. asiatica)와 비슷하지만 잎에 털이 많이 나고 꽃도 작으며, 개질경이(P. camtschatica )에 비해 잎이 길고 거센 털이 성글게 난다. 긴잎질경이는 털질경이로 통합되었다. 남한산성 ● 털질경이 Plantago depressa / 질경이목 질경이과 질경이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 2008. 7. 24.
갯질경 Limonium tetragonum 갯길경, 근대아재비라고도 하며 갯질경이로도 불리는데, 질경이과의 갯질경이와 이름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운데 계통이 전혀 다른 종이다. ● 갯질경 Limonium tetragonum / 갯질경이목 갯질경이과 갯질경이속의 두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자라고 뿌리가 굵다. 뿌리를 생으로 먹을 수 있으나 .. 2006. 7. 17.
창질경이 Plantago lanceolata 유럽이 원산으로 경기도와 경상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길에서도 질긴 생명력을 보이는 데서 질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창질경이는 잎이 꼭 창처럼 가늘고 길 뿐만 아니라 꽃이삭 모양도 창을 연상시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양재천 ● 창질경이 Plantago lanc.. 2006. 6. 13.
질경이 꽃 Plantago asiatica 질경이는 사람이나 소 등의 가축이 자주 다니는 길가에 자라기 때문에 질경이를 만나면 민가가 멀지 않다는 증거가 된다. 밟아도 밟아도 질긴 생명력을 보이는 풀이라 질경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이삭 모양의 꽃차례속에 담겨 있는 질경이 꽃은 맨눈으로 관찰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다. .. 2006.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