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산딸기(서양오엽딸기, 블랙베리) Rubus fruticosus
경기 둘레길을 걷다 민가 주변에서 만난 서양산딸기이다. '서양오엽딸기'로 불려왔는데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서양산딸기'라는 국명을 쓰고 있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경남 산청에서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복분자에 비해서 맛이 옅으면서 단맛이 더 세다. 열매가 복분자처럼 검어 흔히 '블랙베리(blackberry)'라는 영명으로 유통된다. 야생화하기도 하였는데 땅속줄기로 잘 번지며 우리나라 전역의 낮은 산지, 저수지 주변에서 자란다. 중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에 분포한다. 열매는 식용하고, 뿌리와 잎은 약용한다. 2022. 06. 09. 파주 ● 서양산딸기(서양오엽딸기) Rubus fruticosus | blackberry, bramble ↘ 목련강 장미목 장미과..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