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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23

금꿩의다리 Thalictrum rochebrunianum / 꿩의다리속 종 검색표 노란 꽃술과 꽃술이 분홍색 꽃받침이 화려하여 금꿩의다리라 불린다. 은꿩의다리에 비하여 전체가 크고 잎이 2∼3개로 갈라진다. 강원, 경기 이북 지역에 분포한다. 강원도 평창 ● 금꿩의다리 Thalictrum rochebrunianum /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70∼10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보통 자줏빛이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3∼4회 세 장의 작은잎 나온 잎이며 턱잎은 밋밋하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2∼3cm, 나비 1.5∼2.5cm로 끝에 3개의 톱니가 있다. 턱잎은 달걀모양으로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줄기를 감싸며 뒷면은 분백색(粉.. 2007. 12. 24.
물봉선, 흰물봉선, 노랑물봉선 물가에 피는 봉선화와 닮은 풀이라 물봉선이라 부른다. 봉선화처럼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열매가 폭죽처럼 터져 씨가 밖으로 튀어나오는데 영문 이름도 Touch-me-not이다. 햇볕에 수분이 마르면서 수축하는 힘으로 터지는 콩깍지와 달리 물봉선이나 봉선화는 깍지 내부가 팽창하는 압력에 의해 열매가 터.. 2007. 12. 24.
당분취 Saussurea tanakae 줄기에 날개가 두드러지게 발달한 점이 눈에 띄는데, 국내 분포하는 취나물속(Saussurea) 식물들 중에서 줄기에 가장 넓은 날개를 가진 한국 특산종이다. 주로 백두대간 산지(강원, 경북)에 분포한다. 선자령 ● 당분취 Saussurea tanakae / 초롱꽃목 국화과 취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 2007. 12. 24.
물양지꽃 Potentilla cryptotaeniae 물가에 피는 양지꽃, 그래서 이름이 물양지꽃이다. 그러나 깊은 산속이 아니면 만날 수 없고, 물가가 아니더라도 습기가 있는 등산로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는 꽃이다. ● 물양지꽃 Potentilla cryptotaeniae /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전체에 털이 있고 높이가 30∼100cm이다. 뿌리에.. 2007. 12. 24.
대관령의 애기앉은부채, 각시취, 까치밥나무, 궁궁이, 산구절초, 싱아 대관령의 애기앉은부채, 각시취, 까치밥나무, 궁궁이, 산구절초, 싱아 2007. 09. 22 대관령을 향해 올라가는 데 빗방울은 여전히 날리고 있다. 멀리 산 봉우리는 아예 구름안개로 덮여 보이지도 않는다. 가을이 왜 이리 장마 철보다 더 질은 것인지... 임간도로로 오르다가 몇번 들른 적이 있.. 2007. 10. 12.
대관령의 흰물봉선, 단풍터리풀, 말나리, 개갈퀴, 싱아, 숲개별꽃 뿌리 대관령의 흰물봉선, 단풍터리풀, 말나리, 개갈퀴, 싱아, 숲개별꽃 뿌리 2007. 07. 27 숲그늘이라 햇볕에 덜 시달려 다행인데 점심 때가 지나가고 배는 고파진다. 나이탓일까... 어린 시절엔 잡초로만 생각했던 물봉선 꽃이 이리 어여쁘다. 가까운 곳에 피어 있는 물봉선은 처음 만나는 흰물봉.. 2007. 8. 26.
대관령의 참좁쌀풀, 금꿩의다리, 애기앉은부채, 참나물, 여로, 파란여로, 나도하수오 대관령의 참좁쌀풀, 금궝의다리, 애기앉은부채, 참나물 등 2007. 07. 26 낙산사 가까운 바닷가에서 회와 함께 소주를 즐겁게 마시고 자고 일어난 아침 물치항 부근에서 곰치 지리탕인 물곰탕으로 해장을 한다. 김치를 넣어서 끓인 삼척의 곰치국에 익숙해 있었는데 무를 넣어서 끓인 물치항.. 2007. 8. 25.
대관령에서 홀아비바람꽃, 숲개별꽃 꽃바람을 맞다 대관령에서 홀아비바람꽃, 숲개별꽃 꽃바람을 맞다 2007. 05. 04 금요일 점심을 먹은 후에 도사님과 함께 꽃바람 쐬러 떠난다. 확실히 갈 곳을 정하지도 못한 채 망설이다 말로만 듣던 선자령이나 가리왕산을 가볼까 생각한다. 오늘 해가 많이도 남았으니 일단은 선자령 쪽으로 가보자. 횡계를 지나 대관.. 200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