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96 온시디움 Oncidium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착생란으로 중남미 해발 1500-1700m 고지대에서 집중적으로 자생한다. 세계적으로 약 750종이 분포하는데 수천종의 교배종도 있다. 나무에 착생하여 뿌리로 공기호흡을 한다. 영명은 Dancing girl, Dancing ladies인데, 노란 치마를 입은 소녀나 여인이 왈츠를 추는 듯한 모습.. 2006. 11. 17. 나도잠자리란 어린풀, 꽃 Tulotis ussuriensis 여러 의견을 듣고서 처음엔 제비란으로 동정하였는데... 거(꿀주머니)가 짧고 색깔이 흰 데다가 어긋나게 달린 잎 모양 등 제비란보다는 나도잠자리란에 가깝게 생각되어 바로잡는다. 남한산성 계곡 나도잠자리란의 어린풀 ● 나도잠자리란 Tulotis ussuriensis | Wusuri Dragonflyorchis / 난초과의 .. 2006. 7. 27. 열매를 맺은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잎이 옥잠화 닮은 난초라서 옥잠난초라 부른다. 남한산성 ●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0~30cm이며 알줄기 모양의 줄기는 땅 표면에 있으며 녹색이고 마른 잎자루로 싸여 있으며 끝에서 2개의 잎이 나온다. 잎은 달걀 모양이며 부드럽고 다소 육질로 가장자리에 .. 2006. 7. 27. 타래난초 Spiranthes sinensis 난초과 타래난초속의 유일한 기본종이다. 실타래처럼 꼬인 꽃차례에 꽃이 피는 난초여서 타래난초라 한다. 속명 Spiranthes는 그리스어의 'speira(나선상으로 꼬인)'와 'anthos(꽃)'의 합성어로 작은 꽃들이 나선형으로 화경을 감아올라가며 피는 모양을 표현한 것이다. 줄기와 뿌리잎의 모양 ●.. 2006. 7. 16. 감자난초 Oreorchis patens, 두잎감자난초 Oreorchis coreana 뿌리와 줄기 사이에 달리는 비늘줄기 비슷한 부분이 둥근 감자를 닮았기 때문에 감자난이라 불린다. 속명 Oreorchis는 그리스어의 'oreos(산)'와 orchis(고환)'의 합성어로 가짜비늘줄기(僞鱗莖)가 동물 고환처럼 생겨서 유래한 것이다. 잎은 댓잎 모양으로 세로맥이 잘 발달해 있는데, 땅 위에서 하나씩 올라와 땅 위에 누운 듯 펼쳐진다. 아주 드물게 두 장이 나오는 것을 두잎감자난초라고 한다. 감자난초의 변종으로 처리되기도 하는데, 제주도에 자생하는 한국 특산종이란다. 그럼 천마산에서 만난 것은 두잎감자난초 아닌가? ● 감자난초 Oreorchis patens 가짜비늘줄기는 난상 구형이며 길이 1.5-2cm이다. 잎은 1~2개씩 나오고 길이 20~40cm, 나비7~30mm 정도로서 위구(僞球)에서.. 2006. 6. 19. 복주머니난(복주머니란) Cypripedium macranthos 분홍색 입술꽃잎이 복주머니처럼 부풀어 복주머니란이라고 한다. 꽃 모양이 개불알 닮았다 하여 '개불알꽃'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요강꽃'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경사진 풀밭이나 숲속에서 여러해살이풀로 드물게 자생하는 난초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극동 지역, 유럽 등에 분포한다. 2006. 05. 13. 제천 ● 복주머니난 Cypripedium Cypripedium macranthos / 난초목 난초과 복주머니난속의 여러해살이풀높이 25∼40cm이다. 짧은 뿌리줄기를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털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3∼5개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20cm, 나비 5∼8cm이다. 털이 드문드문 나며 밑쪽은 잎집이 .. 2006. 5. 22.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