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아마 Linum stelleroides
가느다란 줄기 윗부분에 여러 개의 작은 가지가 갈라지고 가지 끝에 작은 자줏빛 꽃을 피운다. '들아마'라고도 불리는 아마과 아마속의 자생종 한해살이풀이다. 영명은 'wild flax'(flax : 아마), 중국 이름도 '野亚麻'(야아마)이다. 동강 지역 석회암지대 햇빛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에서 자란다. 중부 및 북부지방에 나며, 러시아, 중앙아시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2019. 09. 08. 영월 ● 개아마 Linum stelleroides ↘ 목련강 장미아강 아마목 아마과 아마속 한해살이풀 원줄기는 가늘고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60cm다. 잎은 어긋나며, 선형이고 길이 1∼3cm, 폭 2∼3mm, 3맥이 뚜렷하고, 털이 없다. 잎밑은 점차 좁아져서..
2025. 9. 19.
병아리풀 Polygala tatarinowii
원지과 원지속의 한해살이풀로 좁쌀처럼 작은 자줏빛 꽃을 피운다. 반 뼘 남짓한 작은 키로 자라는데 털이 거의 없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앙증스런 작은 꽃에서 병아리풀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전국 각지 산지 습한 땅에 나며 중국, 일본, 동아시아, 러시아 동시베리아, 인도, 캐시미르, 네팔,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등에 분포한다. 2019. 09. 08. 영월 ● 병아리풀 Polygala tatarinowii ↘ 목련강 장미아강 원지목 원지과 원지속 한해살이풀 줄기는 밑에서 갈라지며, 높이 5~15cm 정도로 자란다. 줄기에 털이 거의 없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있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8~9월에..
2025. 9. 17.
원동재와 대관령의 풀꽃 탐사
동호인들과 영월 원동재와 평창 대관령 주변 지역의 풀꽃 탐사 여행을 한 기록이다. 원동재 주변에서는 개아마와 아마풀, 수박풀, 노란꽃땅꽈리, 개버무리, 병아리풀, 자주황기, 개싸리, 큰등갈퀴, 백부자, 까치깨, 절굿대, 흰각시취, 새콩 흰 꽃 등을 만났다. 절국대를 찾지 못해 아쉬웠다. 대관령 주변에서는 애기앉은부채, 놋젓가락나물, 촛대승마, 큰잎쓴풀, 만삼, 궁궁이 등을 보았다. 2019. 09. 08. 영월 개아마 솔체꽃 장대냉이 개아마 자주황기 개싸리 새콩 흰 꽃 병아리풀 소엽 나도송이풀 병아리풀 큰등갈퀴 새팥 노란꽃땅꽈리 개버무리 수박풀 쇠서나물 쥐손이풀 큰땅빈대 애기나팔꽃 까치깨 백부자 절굿대 개아마 ..
2025. 9. 17.
매듭풀 Kummerowia striata
기거나 곧게 뻗는 줄기가 노끈처럼 생겨서 매듭풀이라 한다. 세 개의 타원형 작은잎 잎겨드랑이에서 자주색 꽃을 피우는 콩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자가수정하는 폐쇄화는 꽃잎이 없으며, 씨앗 하나가 들어 있는 작은 꼬투리 열매가 달린다. 우리나라 전역 산과 들, 길가에 난다. 타이완, 러시아 연해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 분포한다. 북아메리카, 호주, 우루과이, 조지아 등지에도 귀화하였다. 2025. 09. 11. 서울 ● 매듭풀 Kummerowia striata | Annual Lespedeza ↘ 목련강 장미아강 콩목 콩과 매듭풀속 한해살이풀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 밑에 밑을 향한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3출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도란형으로 길이 10~15mm, 폭 ..
2025. 9. 17.